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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흥흥거리면서 허니에게 자신은 화사한 옷이 잘 어울린다고 자랑했던 그 통화 이후 조지는 보란 듯 화려한 것들을 걸치고 다녔다. 거의 매일 과격한 색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몸에 걸쳐서 동료들은 오랜만에 옷장 열었나보다고 쑥덕였다. 우리 층에서 제일 화려한 사람 조지 감독이라고 수군거렸다. 조지는 아무것도 신경 안 쓴다는 듯 멋을 내고 다녔는데 조지를 잘 모르는 ...
점심 메뉴를 고르는 동료들을 보면서 재밌어 보인다는 생각을 했다. 사내 카페에서 대충 요기를 할 지, 옆 건물에 가서 든든하게 먹을지, 그것도 아니면 배달을 시킬지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동료들을 보는데 한 때는 저도 점심 메뉴 고르기에 열을 올리던 때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사다리를 탔고 제비 뽑기를 하거나 눈을 감고 메뉴를 고르던 시절이 있었...
가끔 출근이 버거우면 센터의 커다란 주차장을 생각했다. 가로등이 깊게 들어와서 곳곳에 주황색 빛이 비치던 넓은 건물을 생각했다. 소음이 안 들어오는 익숙한 차에 몸을 묻고선 음악조차 안 들은지 한참 되었다는 걸 알아차린 순간을 생각했다. 이상하게도 그러고 나면 힘이 좀 났다. 4월 초에 제작에 들어갈 방송분의 회의 때였다. 조지는 이럴 바에 혼자 일 하는 ...
무엇을 어디에서 놓치는 지도 모르겠는 시간이라고 조지는 생각했다. 매일이 같았다. 거의 모든 게 무감했고 모든 것에 무감했다. 세상의 좋은 것들이 저를 빗겨나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매일같이 비참했다. 한 때 행복했던 시간들을 되새기면서 후회를 반복하고 싶지 않은데, 변하는 게 없어서 지치는 게 사실이라고 매일 속으로 중얼 거렸다. 밖에 나가서는 별로 말을 ...
그 무렵 조지는 스스로가 힘겨웠다. 본인 마음이 본인 것이 아니었다. 계절은 계속해서 흘러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중이었다.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의 옷이 가벼워졌다가, 목도리며 장갑은 여전했다가, 하는 시기였다. 바람이 거셌는데 희미한 봄 기운이 묻어 있었다. 쌩쌩 부는 바람 속에서도 봄의 습기가 느껴지면 저도 모르게 올라간 입꼬리를 애써 끌어내리곤 했...
집착 /자라 잔인한 부분들이 서술되었으니, 주의부탁드립니다. 본 글은 픽션이며, 현실과 무관합니다. "왔어? 기다리고 있었잖아~ 앉아 여기." 여러 불빛들이 돌아다니는 한 클럽의 방. 여유롭게 위스키를 마시고 있는 혁재가 보였고, 뭔가 불안해보이는 수연이었다. 혁재는 자기 옆에 앉으라고 손짓했지만, 수연은 살짝 거리를 두고 앉았다. 많이 불안해보이는 표정으...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호선지애 狐仙之愛 운외경이라는 길고 큰 거울 앞에 서자, 흰빛이 일렁이며 다가왔고 등 뒤에서는 짝, 부채살 펴지는 소리가 하나 들렸다. 고개를 돌렸을 때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흰빛이 태형의 몸 전부를 감싸 안았다. 그래, 그리고나서 다시 눈을 떴을 때에는- 머리털 나고 한 번도 와 본 적 없는 첩첩산중 절벽 아래, 제가 서 있었다. 바로 옆엔, 몸...
새로운 곳을 탐험할 땐 언제나 서로 연락할 수 있도록 무전기를 들고 다닌다. 좋은 점은 서로 누가 말하는지 구분할 수 있게 무전기의 화면에는 상대의 번호가 뜬다. 무전기는 어느새 탐험하는 것이 아니어도 다들 들고 다니는 물건이 되었다. 그날도 똑같이 무전기를 들고 나간 날이었다. 중앙건물에서 좀 먼 거리였지만 오토바이가 있기에 별 상관은 없었다. 건물에 도...
신우X로즈미해결사건부 팬픽션 입니다.편의상 여주인공 이름은 로즈로 통일 합니다.AU = Another Universe 4. 고승한이야 나야? 로즈는 화려한 공연장을 둘러보며 두 눈을 반짝였다. 여기도 고승한! 저기도 고승한! 다 고승한 천국이었다. 수능이 끝난 직후 고승한의 콘서트 일정이 발표 되었다. 한 달 뒤인 12월 31일. 이번 해의 마지막 날이었다...
안여주________. 그 애가 내 눈앞에서 말을 하고 있다. 내 어깻죽지를 몇 번이나 툭툭 치곤 해맑게 웃는다. 이건 꿈일까? 아니면 몽중몽*? 인간은 간절히 바랐던 순간이 눈 앞에 펼쳐지면 현실감각을 잃어버린다. 나 역시 그랬다. 오직 '저녁에 시간 되면 밥이나 같이 먹자'는 그 애의 제안만이 머릿속을 맴돌았을 뿐. How to 는 떠오르지 않았다. 결...
*가이드에게 낭만은 없다 Reverse ver. 가이드에게 낭만은 없다 센티넬에게 낭만은 없다 "내가 왜?" "......" "내가 왜 쟤랑 팀을 해야 하냐고." 대한민국 센티넬 중앙 센터 본부, 회의실 이동혁의 손가락이 자신의 맞은 편 의자에 앉아 무심하게 주스를 마시고 있는 이여단에게로 향했다. 갑작스러운 손가락질에 기분이 나쁠 수도 있었지만 별 다른 ...
모바일: 톱니바퀴 - 아래 스크롤 옵션 더보기 - 연속재생PC: 영상에 우클릭 - 연속재생 © 2022. 새벽윤슬. all rights reserved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배경 차용 BGM 꼭 들어주세요 * “자기야, 여기 찐빵 유명하다는데 좀 사 가서 같이 먹을까?” 안양 교도소에서 남기태 면담 후 서로 돌아가는 길, 달리는 차 안에서 면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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