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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고백하는 토오루와 답하는 토비오. 1. 하늘이 뿌옇다. 오이카와 토오루는 흰 손을 들어 제 눈 위로 쏟아져 내리는 햇빛을 가리었다. 슬슬 봄이 올 즈음인데. 그렇게 생각할 즈음 그는 남색과 눈이 마주쳤다. 2. 남색, 그러니까 카게야마 토비오는 여전히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 카라스노의 검디 검은 체육복. 오이카와는 얼굴을 찌푸렸다. 저 놈의 검은 체육복....
"다이쨩, 늦었어!" "미안, 미안." 뒷머리를 긁적이며 눈도 제대로 마주치질 못했다. 입술을 부루퉁하게 내밀고 있겠지. 안 보고 있어도 귀여운데 보고 있으면 또 얼마나 귀여울까. 화내는 얼굴에 대고 눈치 없이 피식 웃기라도 할까 무서워 그 눈을 제대로 보지를 못하겠다. "지각 했으니까 밥은 다이쨩이 사~기!" 그래그래, 그까짓 밥 한끼를 못 살까. 고개를...
“아, 아야! 다이쨩, 살살해!” 쯧, 아리오카는 혀를 차면서 손가락에 연고를 담뿍 묻혀 도화지처럼 하얀 등 위 검은 물이 들듯 둥그렇게 남은 멍자욱에 얇게 펴 발랐다. 그때마다 움찔대며 아프다고 우는 소리를 하는 이노오에게 ‘뭘 잘했다고 엄살이야!’ 하고 그 살집 없는 등짝을 때리며 소리치고 싶은 기분을 억누르는 아리오카는 새카맣게 타는 속 만큼 힘 주어...
오늘도, 인가. 벌써 오늘로 3주나 지나있었다. 이노오에게서 「미안, 다이쨩. 오늘은 일이 많아서.」 하는 메일을 받은 것이. 그 회사에 일 하는 사람이 이노오 혼자일리도 없는데. 3주나 연속으로 야근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아리오카는 3주 전 이노오를 내려 주었던 그 멘션 앞에 차를 주차 시켜 놓고 불이 환히 밝혀져 있는 2층을 노려 보았다. 남...
지잉, 베개 아래쪽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나는 부스스 눈을 뜨고는 주변을 살폈다. 아무도, 없었다. 빳빳이 긴장했던 온몸의 근육들이 풀어진다. 머리맡을 더듬어 휴대폰을 꺼냈다. 「이노쨩, 잘 잤어?」 오전 8시에 발신된 그 메일은 아주 간단한 한 문장이었지만, 그 안에 담고 싶었을 수많은 말들이 듣지 않아도 들려올 것만 같았다. 여러 번, 썼다 지웠다를 반...
이런 짓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모르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나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응? 아, 아, 그, 나도 물론 다이쨩이 때리려고 했다거나 설마하니 그런 생각을 할 리가 없잖아. 그냥, 요즘 손목이 자꾸 간지러워서 하하, 하하...’ 움츠러들었던 너의 어깨, 겁에 질린듯 질끈 ...
※공포요소, 불쾌 주의※
뚜벅뚜벅 큰 보폭으로 멀어지는 너의 등이 코너를 돌아 사라질 때까지 눈에 담고 있었다. 구둣발 소리 마저 흐려지고 나서야 얄팍한 메뉴판을 손에 들고는 정신없이 부친다. 덥다, 더워. 역시 이 한여름에 긴 팔은 힘들다. 그렇지만, 긴 팔을 입지 않으면 이 약속은 취소해야했다. 그럴 수야 없는 노릇이 아니겠는가. 그러니까 자꾸만 땀이 나는 것쯤은 감수해야 할 ...
어제는 그렇게 세상이 떠내려가라 비가 오더니, 오늘 아침은 마치 거짓말처럼 맑았다. 시끄럽게 울어대는 알람을 끄고나서도 나는 한동안 이불을 벗어나질 못했다. 방 문에 걸어둔 달력이 게슴츠레 뜬 눈의 흐릿한 시야로 들어왔다. 붉게 동그라미 쳐 둔, 8월 17일, 오늘은 너와 만나는 날이었다. 나는 감전이라도 당한 사람처럼 벌떡, 이불에서 몸을 일으켰다. 8월...
※ 선택지 보는 방법 '→'가 붙어 있는 것은 해당 선택지로 가서 보시면 됩니다. 만약 화살표가 없는 선택지는 큰 선택지 번호로 내려가면 됩니다. [00 후] 라고 되어 있는 것은 그 이후와 다음 채팅방 전화를 얘기합니다. ex) 선택지 5-1.에 '농담이에요. 있어요.' 같은 경우 다음 선택지는 선택지 6.을 보시면 됩니다. ex) [Prologue 후]...
* 막 쓰는 썰 윙은 하루종일 제정신이 아닌 기분이었음. 온통 정신이 딴 데 팔려 있고 수업에 좀처럼 집중을 하지 못하니 동기들이 처음에는 좀비냐고 놀려대더니 오후가 지나서는 진심으로 걱정하기 시작함. 무슨 일 있어? 어디 아파? 윙은 그런 물음들에도 하나 대꾸하지 못하고 그냥 있었음. 아무 것도 할 생각이 들지 않았던 탓임. 솔직히 어떻게 학교까지 와서 ...
그대의 사상과 감수성 뒤에는 강력한 지배자가 있다. 그대가모르는 그 현자의 이름은 '본래의 나'다. 그대의 육체 안에 그가 살고 있다. 그대의 육체가 바로 그 사람이다. 경직된 하루여도 한 번은 어떻게든 하늘을 올려다 보려 노력 중이다. 아침에는 등교길 구름처럼 피어 있는 벚꽃에 눈길이 간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면 배웅 받는 기분이라 걸음이 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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