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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아서] 단 한 명을 위한 신세계 (New World For One) * Dvořák’s “New World” Symphony (Opening Gala Concert 2016)에서 영감. * 음악에 맞춰 천천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4분~ 반란군 수장 칸 X 시민 아서 W. 지온 아서는 정말로 평범하디 평범한 시민이었다. 위협적이...
"너는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될거야." … 그러니까… 그런 생각은 하지 마. 조금 전까지 단호하다 싶을 정도의 목소리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금방이라도 사그라질 것만 같은 목소리. 그저 입을 꾹 다문 채로 그 얼굴을 바라보는 순간에도 머릿속에서는 여러 생각들이 바쁘게 서로 충돌하고 바스러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이럴 때는 무슨 말을 해야 하지? 그보다 내가 ...
현대 AU입니다. 논문을 복사해서 읽어치우는 짓은 역시 현대여야 제맛...원작 시대면 대학까지 가서 필사를 해야 할 거 아니에요. 그짓은 못 시키겠습니다. 물론 그 편이 훨씬 낭만적이라는 걸 부인은 못 하겠지만요. 저녁을 먹고 빅터와 함께 랩실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앙리는 그냥 평소처럼 요새 무슨 논문이 재미있더라, 어느 랩에 석사 하나가 멍청한 짓을 해서...
아무리 살펴봐도 아시안컵, 라리가 재개되는 경기를 크게 가져가기 보다는, 국내 경기로 수익을 우선 낸 뒤에 소액 고배당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대한항공의 리버스 스윕 덕에 오늘도 다행이 올킬을 했네요. 확실히 KBL 핸디와 언오버가 다시 생기니 접근이 쉬워졌고, 4라운드 째부터 상성 비교가 원활하게 되니 좋은 결과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보느라 다...
다방이 철거된다는 소리를 듣고 세이지에게 찾아갔을 때, 세이지는 내게 어떻게 전해 들은 거냐고 묻지 않았다. 인근의 건물이 허물어지는 모습을 보았거나, 사람들이 말하는 소식을 들은 것이라고 짐작을 하고 있을는지도 몰랐다. 어쩌면 내가 철거를 진행하는 측일 수도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겠구나 싶을 뿐이었다. 내가 건축사업을 하고 있어서 알기는 더...
레이몽 랑베르, 내가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속으로 당신이 참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게 기억납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다지 긍정적인 의미로 떠올린 단어는 아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첫 만남에서부터 왜 원하는 자료를 내어주지 않는 거냐 인상을 찌푸리며 졸라대는 사람을 마냥 예쁘게 볼 수는 없었으니까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원하는 대로 다짜고...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앙리. 그래서 아무것도 말할 수가 없어. 나, 자네를 버린 게 아니야. 버린 적은 없어. 그저 자네를 극복하고 싶었다네. …이게 무슨 말인지 쉽사리 이해할 수는 없을 거라는 건 잘 알아. 자네는 내 가장 굳건한 지지자였지. 내 목표에 한 치의 흔들림조차 없이 동조해주던 동료, 친구. 앙리 자네가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제네바에서...
“아기 말이야.” 나무 위에 핀 꽃들 사이로 빛 망울이 만개한 정오였다. 뒤뜰에 놓아둔 안락의자에 앉아 햇볕을 쬐고 있던 빅터는, 티 테이블 위를 정리하느라 등을 지고 있는 제 연인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조심스레 내뱉었다. 찻잎을 우려내고 있던 앙리는 연인의 목소리에 몸을 돌리고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그를 바라보았다. 커다란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선에...
앙리 뒤프레는 빅터 프랑켄슈타인과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서 자주 이렇게 회상하고는 했다. 사형당하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 나타나 자신을 구한 것, 또 세상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던 시기에 등장해 새로운 세상을 제시한 것, 정말로 모든 게 운명이었다고. 내게는 이 사건들과 네가 태양과도 같았다고. 마지막 말은 아무래도 낯간지러워 본인에게 직접 고하지는 못했지...
a hisa - parallel emotion을 들으면서 읽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쓰면서 들었던 곡이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tRAf843n5Ms 반인 반신 치트는 제 정원에서 무성하게 피어난 금잔화 꽃에 물을 주고 있었다. 맺힌 물방울이 유리알처럼 또르르, 굴러 떨어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던 치트는 한...
곧, 확연하게 봄이 들어서는 것이 보였어. 길게 자라났던 고드름들은 흔적 없이 녹아, 땅에 축축한 웅덩이로 변모했고, 산을 뒤덮던 흰 융단은 파릇한, 향긋한 잔디에게 길을 내주었지. 따뜻한 춘풍을 위해 동장군이 한발 물러선 산은, 다시금 화려한 단장을 시작했어. 그렇게 봄기운이 완연한 어느 날, 치트는 패치에게 주머니 하나를 건내주었어. 의문이 가득한 표정...
데이트 아니라고. 스승님께서 바쁘신 와중에 저녁시간을 비워 주셨다. 처음으로 같이 식사를 하게 된 제자가 상황이 낯설어 유난을 조금 떨었다. 직장에까지 모시러 가서 꽃다발을 내밀자 한천의 표정이 좋지 않다. 요점 정리. 얽히게 된 경위 탓인지 두 사람은 어째 밥상머리에서도 섹스 타령이다. 스승이 그간 진행한 연구를 토대로 제자에게 갈고 닦을만한 특징이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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