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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안즈 부제목: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마법
악마가 신부에게, 신부가 악마에게. 타락을 고하니. 악마는 발걸음 하지 않았다. 달리 악마라고 해서 구태여 악행을 저지르거나, 죄없는 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 사람들이 모여 내뱉는 혼탁한 공기 속에 죄짓는 어리석은 행동을 지켜보는 것. 그 또한 악행이리라. 하여 그는 스스로 걸음을 옮겨 사람의 피를 말리지 않았다. 그저 교회의 첨탑 위에서...
※ 캐붕이 있을 수 있는 2차 연성입니다. ※ 짧은 조각글입니다. ※ 수인 남망기 x 위무선 위무선은 방을 나가기 위해 열었던 문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눈앞에 있는 동물로 인해. 처음 보는 동물인데다가 개처럼 크기가 커서 위무선은 굳어버린 것이었다. 그는 위무선이 방문을 열자 늘어지게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위무선을 보았다. 시선이 마주친 순간 위무선의 ...
2020. 02. 22. 밤하늘의 별 Copyright. 2020 all rights reserved. 무단 복제 및 무단 전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2020년 2월 22일, 그레루시 론리전 ‘밤하늘의 별’을 위해 트윈지로 실물제작 및 발행되었습니다. 눈꽃, 별, 축제 세 개의 주제 안에서 그레이 풀버스터와 루시 하트필리아가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
#노을 검게 그을린 구름들이 온 세상을 잡아먹었어. 빨갛게 빛나는 교회십자가 노랗게 제자리를 지키는 가로등만이 어둠에서 우릴 지겨주는듯 해. 어둠에 전부 먹히기 전, 세어나오는 노란 불빛. 히미하게 들려오는 말소리 함께 여기 있음을 표시하는 것 같아. #시골 달도 별도 안 보이는 시골. 마치 잠든 것처럼 조용하다. 화려한 건물이 수놓는 것이 아닌 작은 집들...
꺾였다. 한 순간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 미야를 살렸고, 내가 좋아하는 일 하나를 잃었다.병실에 누워 처음 눈을 뜰 때에도 별 생각은 안 났는데. 의사 소견으로 신경 계통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들으니아무리 나라도 평소처럼 웃어 넘길 수가 없었다. 앞으로 걸을 수가 없었다. 당연하게도 익숙해질 때 까지는... 아니, 익숙해지고 나서도 바이크를 탈 수 있을...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생기면 더 업데이트 예정. 06.03 갱신. 01. 사람은 지킬 것이 있으면 강해진다는 말을, 금자는 딱히 숭상하진 않았다. 실감한 적도 없었고. 송앤김에 들어오기 전까지 제가 지킬 필요성이 있을 만한 것이라곤 이 몸뚱이 하나가 전부였으니까. 그 이상은 끌어안을 이유도 여력도 없었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제 사람이라고 할 만한 이들이 고작 두 명 정도밖에...
나는 기적을 믿는 사람이 아니다. 신의 존재를 믿느냐 묻는다면, 그건 믿는다 말할 수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리 듣고, 그리 배웠으니, 믿는다는 말 정도는 충분히 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신이 인간을 구원함에 대해서 묻는다면, 도저히 입을 뗄 수 없었다. 신은 인간을 구원하지 않는다. 철저한 제3자의 자리에 서서, 그저 묵묵히 인간들을 바라볼 뿐이다. 아...
나의 에덴 w.개화 조각글나의 고통이 있는 곳에.네가 찾아들었다. 머리 위에 총을 겨누고 희한한 몰골을 훑어보았다. 시선이 내려갈 때마다 짙어지는 웃음소리가 거슬렸다. 내 그림자의 흔들림 속에서 피어난 해괴한 존재. 프랭크가 건내준 약 기운이 이제야 도는 걸까. 시발. 어디서 신경안정제라며 싸구려 약을 가져올 때부터 알아봤다. 방아쇠에 얹어진 손가락에 땀이...
우주 좋아해요? 네? 아…… 네. 그게 둘의 첫 대화였다. 온갖 걱정하며 올라온 고등학교도 막상 별게 없었다. 절친은 아니지만 중학교 때 같이 어울려 놀았던 얼굴들이 몇몇 보였고, 선생님들은 대입의 시작이니뭐니 충고의 말을 늘어놓았지만 붕 뜬 분위기를 잡지는 못했다. 지성도 수능보다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운 좋게 아는 애와 같은 반이...
1. 해가 바뀌고 4년차가 된 겨울은 세부전공으로 소아외과를 선택했다. 익준과 다른 교수들의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도 겨울은 늘 그랬듯 자신의 의견을 차분하게 전달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래. 장겨울 너는 어디가서도 잘 할거야. 익준의 말을 필두로 교수들도 저마다 겨울의 결정에 응원을 건넸다. 그럼 오늘 회식 어때요? 겨울이 너 오늘 당직 아니지? 금세...
* * * 힘도 없는 조선이란 땅에서 소, 돼지보다 못한 백정 놈의 아들로 태어나, 가진 거라곤 성한 몸뚱이밖에 없었다. 양반이건, 양민이건, 하다못해 천민이건, 모두 동매를 벌레 보듯이 쳐다보았다. 이렇게 살게 할거면 대체 왜 저를 낳았냐고 화를 내보기도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아버지의 무거운 침묵 뿐이었다. 길을 걸어가다 눈만 마주쳐도 끝없이 짙밟아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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