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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 반이입 드림주 ※ 작성 17.08.24 23:10 나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을 나누는 기준 중에 외향형 인간과 내향형 인간이라는 게 있다는데, 따지자면 나는 내향형에 한없이 가까운 인간이다. 밖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집에 틀어박혀 책을 읽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컴퓨터로 영화를 다운받아 보는 것을 좋아하는, 그렇게 혼자서 에너지를 잘 ...
그러니까 여느때와 같은 평범한 날이었다. 운동을 다녀와서 더러워진 옷을 세탁기 속에 던져놓고 샤워를 한 후 머리를 털며 방에 들어갔다. 벌써 잠들었나. 평소같으면 침대에 엎드린 채 핸드폰을 뒤적거리고 있었을 작은 체구가 보이지 않아 난 고개를 두리번 거렸다. 이방에없으면..저 방에 있으려나. 동그란 까만머리의 뒤통수는 얼마 지나지 않아 발견 되었다. 노트북...
새삼스럽지만 저희에 대해 조금 상세하게 소개해봤습니다. 여러분은 저희 중 누구와 비슷한가요~ +사족 유쾌는 긍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뿔이 나고 쉽게 풀리는 타입입니다~ 착한 유난이에게 자꾸 땡깡을 피우게 된달까나요~ = #webtoon #웹툰 #instatoon #인스타툰 #illust #일러스트 #illustration #draw #daily #일상 #...
“아, 이거 비타민이에요.” “뻥치시네.” 친절한 행동과 그렇지 않은 말투. 수은은 고양이들에게 눈을 맞추는 버릇이 있을 뿐, 이온에게까지 고양이를 대하듯 친절할 요량은 아니었다. 다만 버려진 이온이 신경 쓰이기는 했다. 왠지 모르게 이온을 보니, 며칠 전부터 자신이 임시보호 중인 고양이 온수가 떠올랐으므로. 그래서 수은은 자신이 아르바이트에 갔을 때 ...
1. 고해하겠습니다. 나는, 가끔씩 네가 죽기를 바랬습니다. 눈을 감고, 그동안 흘린 폭력을 회상하며 네가 죽기를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희망했습니다. 네 모든 죄를 용서해줄 정도로 바른 성품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네 등에 칼을 찌를 정도로 정의롭지 못했던 나는, 눈을 감고, 그런 나는 ••• 네 죽음을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네가 바람 사이로 흩어져서, 악한...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츠즈키는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며 여러 목소리들을 듣기만 했다. 허무. 그것은 허무였다. * 그렇게 허무에 빠졌지만 저항하지 않았던 츠즈키에게 어떠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츠즈키 군, " 그리웠던 목소리는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 여기서, 여기서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면 어떡해. " 후회하나? " …… " 조금은요. " 왜 조금인 거...
* 영화 <헤어질 결심> 2차 창작 1. 해준은 매일 밤 모래의 세계로 간다. 그곳은 희망 없는 꿈의 세계로, 땅이 단단하지 않아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곳이다. 한 걸음씩 뗄 때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래의 흐름에 걸려 넘어졌고 몸을 일으키려 바닥을 짚으면 팔이 꺾였다. 모래 아래엔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들, 그리고 다시는 되찾지 못한 것들로 ...
*오타 검사Xx *현화산+구화산 *재업로드 현화산으로 시작해서 구화산으로 끝나는 엔딩 만개화가 올라왔던 기념으로 조금 수정+재업합니다.^_ㅠ "청명아, 왜 여기서 자고있느냐. 일어나서 자거라, 이 망둥이 놈아." "............." "청명아!" 그제서야 백천을 보는 청명이의 모습은 화들짝 놀라며 쳐다보았다. 밤에 제대로 못 자는 모양인가보지. "사...
“정명석 아니고, 명석이.” 술이 들어오고 직원이 나간 다음, 명석은 소파에 등을 묻으며 단조롭게 말했다. “뭐?” “명석이라고 부르라고. 정명석, 정 변, 하지 말고.” 쯧 소리를 내면서 그것도 모르냐는 듯 눈을 내리까는 정명석을 보며 승준은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누구는 일하고 다시 여기로 출근했는데, 저는 삐까번쩍한 곳에서 놀고 있는 것도 모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모티프로 한 2차 창작물입니다. '그러니까 헤어지지 않기로 한' 영우와 준호 두 사람의 그 후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두 사람 그야말로 진짜로 행복하기를 바라며 짧게 써봤습니다. ------------------------------------------------------- "이준호씨!" 오늘도 어김없이 나를 부르는 저 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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