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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신(167cm)과 최단신(157cm)의 들망진창 눈사람 만들기
민니는 입을 떡 벌린 채 다물수가 없었다. 난데없이 여자친구라며 처음보는 여자를 소개시켜 준 조미연 때문이었다. 나랑 사탕만 빨았다 하면 입술까지 빨던게 어제 같은데 하루만에 여자친구를 데려와? 민니는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술기운에 깨질 것 같은 머리를 감쌌다. "하 너 나랑 얘기 좀 하자""난 할 얘기 없는데""아 잠깐만"조미연의 여친이라는 사람이 조미연...
바람, 온도와 습도, 그리고 공의 흠집. 이것만이 궤적을 결정하는 변화구가 있다. 투수의 손에서 떠나는 순간부터, 어쩌면 그 이전부터 통제에 벗어나 자기 멋대로 움직이는 예측할 수 없는 공. 민니는 그 공을 던졌고 소연은 그 공을 받아내야 했다. 제 4구 스트라이크: 요령 없는 피칭 아흔하나, 아흔둘, 아흔셋. 오늘 하루만 해도 벌써 몇 개의 공이 미...
지금 내가 이 서울 한복판에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며 도망치고 있는 이유를 묻는다면. 저 뒤에서 날 미친듯이 쫒아오는 조미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딘가 돌아있는 저 또라이 같은 놈이 일주일 전 고백을 했다. 무려 소꿉친구인 나에게. 왜 하필 나야? 가만히 있어도 남자가 꼬이는 애가, 왜 하필? 신세한탄을 하며 뛰다가 튀어나와 있는 보도블럭에 발이...
처음 그 탁한 흰색 눈과 마주쳤을때. 무슨 상황인지 파악이 되지 않았어도 전소연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무조건 도망쳐야한다는 걸. 그렇게 정신없이 달리다보니 도착한 곳은 건물 꼭대기 층이었다. 가까스로 어떤 방에 도달해 문을 잠그고 정신없이 숨을 몰아쉴 뿐. 내가 어쩌다 여기 오게 된거지? 무슨 연구하는 건물 같은데. 애초에 내가 왜 여기왔더라?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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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삠삠 모래알은 반짝. 창문을 활짝 열었다. 상쾌한 아침이었다. 가족은 외식을 나간다 예고했으니 집에는 나 혼자였다. 기지개나 켜며 냉장고에서 물을 꺼냈다. 입 대고 마신다 잔소리 듣는 것도 없이 식도 너머로 찬물을 흘려보낸다. 살랑살랑, 하얀 커튼이 흩날린다. 휴대폰은 여전히 전파가 잡히지 않았다. 새벽부터 그러더니 아직까지 말썽이다. 통신사 오류인...
밤이 늦어진다. 비가 내리는 뉴욕의 골목은 전보다 더 어둡기만 하다. 이 골목을 찾는 사람들 전부가 그렇듯, 희망 하나 없는 거리의 색채는 비에 젖어 더 짙어져갔다. 그 한가운데에 서서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끰. 빗물에 젖은 손가락이 몇 번 휴대폰 위에서 삐끗한다. 익숙한 번호를 누르자 몇번의 신호음이 가고, 상대가 전화를 받았다. -말해라 여보세요 따위의...
DEEP SIX 스핀오프 조미연+전소연. 본편의 일이 일어나지 않은, 어느 후일의 이야기 썸네일 by 나사 BGM: https://youtu.be/FQ0iq10ULNA ‘그래도 어린애인데, 너무 험하게는 하지 말지 그래요.’ 그 때의 모든 것들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할 수 있었다. 여기저기 거칠게 파인 시멘트 바닥. 그 위로 질척하던 습기. 샛노랗게 타고 남...
"어제 누구랑 잤어?""알아서 뭐하게"민니는 미연의 대답이 탐탁치 않은지 미간을 찌푸리고는 흘러내리는 앞머리를 쓸어올렸다. "그냥 호기심""근데 왜 화를 내에""내가?"민니는 입술을 살짝 깨물다가 금방 표정을 풀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웃는 입꼬리가 어색했지만 미연은 모르는 척 웃어넘겼다."내가 잘못봤나봐"그래 너가 그럴리가 없는데. 그치. 민니 웃기지...
"언니 너무좋다 그치"미연은 면세점을 걸으며 신난듯 제 손에 깍지를 껴 잡아오는 예슈화를 보면서 몇번이고 비행기가 추락하는 상상을 했다. 낯선 곳에서 의지 할 사람이라고는 예슈화 밖에 없는 그런 지옥에 가고 싶지 않았다. 그냥 이대로 혀를 콱 물어버릴까. 그럼 죽을 수 있을까. 그럼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런데 예슈화가 거기까지 쫒아오면 어떡하지.슈화는 그런...
술이나 사달라며 어색해진 사이를 풀어보려 했것만 그날 저와 한 약속은 까맣게 잊은 모양인지 밤 늦게까지 후배를 도와주다 늦은 퇴근을한 민니 탓에 어색해진 사이는 더 어색해져버렸다. 물론 민니의 생각은 달랐고. 홀로 사무실에 남아 야근을 하게 된 후배를 도와 빠르게 일을 처리하고 미연과 함께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려했다. 그래서 화장실에 가고싶은것도 참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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