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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한지성은 꿈을 꿨다. 평소 꿈을 잘 꾸지 않는 한지성에게는 실로 오랜만에 찾아온 꿈인지라 지나가는 사이비 또는 그 누군가가 최근 좋지 않은 꿈을 꾸셨죠?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시네요. 하고 물어보아도 한지성은 곧바로 자신이 어떤 꿈을 꾸었는지 측두엽에 금속활자로 찍어내듯이 선명하게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었을 것이다. - 지성앙... - 피 한 모금만...
[누나누나 자?] [나는 누나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 [지금 만나고 싶은데 안 되겠지?ㅠㅠ] [너무 늦어가지고] [근데 누나 나 내일 친구랑 약속 있는데] [완전 빈털터리ㅠㅠ] [나 용돈 좀 주면 안 돼~~~?] 주 3회 꼴로 귀가가 늦어지는 누나. 매형이 출근을 한 시간에는 핸드폰을 붙잡고 이따금 혼자 히히덕 웃어대는 누나. 가끔 거실에 앉아 있으면...
문장연성 신청: 쳌첼 ※ 하얀색 배경으로 읽으신 다음 검은색 배경으로 바꾸어 읽어주세요! 전해지지 않을 편지를 자꾸만 쓰는 버릇은 너를 잃고 생긴 습관. 승민은 어제와 같은 표정으로 다이어리를 펼쳐 들었다. 11월 29일. 오늘의 날짜가 적힌 페이지를 펼쳐 하얀 종이 위로 삐뚤게 글씨를 적어내려 간다. 사각거리는 얇은 펜촉이 거친 종이의 표면과 마찰하는 소...
토요일 정오를 앞두고 두 사람은 청소를 시작했다. 승민은 부엌에서 설거지를 했고 지성은 청소기를 들고 방과 거실을 오갔다. 안방에서 청소기를 밀면서 혼자 노래를 흥얼거리며 엉덩이를 흔들고 있던 지성이 뒤로 느껴지는 기척에 영문 모르는 얼굴로 돌아보았다. 설거지를 마친 승민이 문설주에 기대서 있었다. 지성이 청소기를 끄자 소음이 멎었고 그제야 승민이 입을 뗐...
불합격. 그게 ◇◇산업이 지성에게 보낸 마지막 메일이었다. 지성은 심호흡일지 한숨일지 모를 것을 참으며 인터넷 창을 닫았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당연했다. 면접 때 면접관이 ‘어릴 때 외국에서 살다 왔어요?’라고 묻기에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럼 영어로 간단하게 자기소개라도 해보시겠어요?’라고 했는데 그 좆도 아무것도 아닌 요청에 지성은……...
제곧내(20대후반 동거ccc) 살면서 한 번쯤은 기분을 잡치는 게 만드는 걸 목격하곤 한다. 불륜카페 댓글들, 질 낮은 bj의 싸구려 리액션, 사회적 신분차를 이용한 갑질. 부조리가 판을 치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험한 꼴 한 번, 안 보는 게 이상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언니, 얘가 우리 아들 지성이.” “어이고. 세월아. 지성이가 벌써 이렇게 컸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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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하던시절의 ccc (벽장게이멍자님) 김승민이 사는 동안 ‘*됐다’란 생각을 하는 순간이, 몇이나 있을까? 나름 수려한 외모, 전교권 성적, 18살이라는 가능성 무한한 나이. 괜찮은 직업군에 속하신 부모님과 누나 덕분에, 돈 걱정 해본 적도 없는 온실 속의 화초. 나열하자니 적폐 요소 천지지만, 승민에겐 모두 다 사실적시일 뿐이다. 솔직히 승민 본인이 봐...
쳌 외관은 애 같은데 첼 외관은 직장인으로 봐도 무관해서 생각난 썰 근데 진짜 애와 직장인이라면...? 소꿉친구 쳌첼의 고딩 때 쳌이 갑자기 뿅!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거지 프로그램 폴더에서 세부 파일은 냅두고 프로그램만 삭제한 것처럼 쳌와 관련된 모든 것들은 다 남아있는데 쳌만 없는 거야 실행할 프로그램이 없는데 세부 파일들이 뭔 상관이겠어 하필 쳌 ...
그렇게 청춘은 끝이 난다 https://posty.pe/jb6kni - 한지성 side - 읽고 싶은 분들만 읽으세용... 한지성도 나름대로 괜찮은 집안에서 자랐다. 해외에 나가 사업에 성공한 아버지의 덕에 경제적으로 풍족한 집. 애정도 돈도 모자랄 것 없이. 하고 싶은 것은 언제든 지원받으며 할 수 있는 그 정도의 집안. 어떤 것에 도전했다가 고꾸라져도 ...
작년 쳌첼합작 청춘찬가에 투고했던 만화의 2편입니다 https://posty.pe/tbnguo <<1편 링크 1편을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런 날이 있지 않나요? 몸이 침대에 철썩 달라 붙어서 팔 하나도 들어 올릴 수 없을 때. 당장 해야 하는 일이 쌓여 있는데도 몸이 도저히 움직이지 않는 날. 저도 바람빠진 풍선 마냥 몇 시간 내내...
무슨 일을 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지역 내 사기업은 어느 날 한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주제는 '감정은 전염될까?'였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소리 아닌가. 특별히 공감 능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옆 사람이 행복해 하면 나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온갖 성질을 내면 나까지 성질 나는 그런 경험 다들 있을 텐데.... 이 당연한 주제를 굳이 증...
김승민. 나이 29세. 모 대기업급 무역 회사의 대리. 지극히 평범한(?) 학창 시절, 대학과 군대를 거치고 반듯한 외모와 나쁘지 않은 스펙, 둥글한 성격으로 무난히 취직하여 대리 직급 달기까지 물 흐르듯. 평탄한 인생을 살아왔다. 그런 만큼 김승민의 인생은 꽤 재미가 없었다. 참으로 안전하고도 심심한 인생이었다. 남들이 보면 이 안정적인 삶을 부러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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