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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무곡 추천드립니다 킹 메이커 : 케르베로스 by. 메롱메롱 현진은 여주의 몸에 어렵게 얻어온 지하의 향유를 바르도록 시켰다. 검은 기름은 끈적하게 살 위에 남아있다 마치 막을 만드는 것처럼 투명해지다가 사라졌다. 태양의 궁전은 아직 여주가 지내기에 지나치게 뜨거울 수있었으니 현진은 만발의 준비를 해야 했다. 그리고 여주가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
6. 블루베리 머핀이랑 치와와 구별 못할 때부터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보안으로는 전세계 1등이라던 아이폰의 기술력도 일란성 쌍둥이 앞에선 그저 일개 좆밥이었다. 혹시나 싶어 긴 머리를 손으로 잡아 묶고 아이폰에 얼굴을 들이대자 허무할만큼 쉽게 풀리는 잠금을 보며 현진은 잠시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고민했다. 황요셉은 나랑 턱 선 라인이 비교가 안되는데 페이...
*2/10~2/13까지 휴재. 일부 썰만 트위터 @SSDEOM_ 계정에 업로드. 오래 앉아있었던 탓인지 발에 감각이 없었다. 눈을 감고 현실에서 잠깐 달아나 있었더니 조금씩 머리가 맑아지긴 했다. 사고를 진행하면 통증은 되살아나겠지만 우선 움직일 수 있을 만큼은 회복됐다. 움찔거림을 알아챘는지 등에 닿았던 손길이 느릿하게 물러났다. 용복이 비슷하게 얼굴을 ...
*2/10~2/13까지 휴재. 일부 썰만 트위터 @SSDEOM_ 계정에 업로드. 용복이 너, 이걸로 괜찮겠어? 시안을 다 보자마자 선배가 던진 말이 겨우 그거였다. 동작을 소화하는 동안 실수한 것이라곤 전혀 없는데도 걱정 어린 말이 나올 줄은 몰랐기에, 용복의 표정은 조금 어두워졌다. 컨디션 관리 잘 안 되는 거, 긴장 때문에 그렇다 쳐. 이번에도 몸 부...
황현진이 죽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했을까. 항상 괴로워하던 너를 어떻게 보듬어야 했을까. 사실 이용복은 알고 있었다. 둘의 마지막은 결국에 이렇게 끝날 것이라는걸 어렴풋이. 가는 것도 황현진다웠다. 예술가의 고독하고 퀘퀘한 골방 안에서 서서히 자기 숨을 거뒀다. 용복이 지난 몇 년을 익숙하게 들락거렸던 그 방에서, 소음에 민감한 현진을 배려하여 조심스럽게...
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joe hisaishi - les aventuriers 추천드립니다 킹 메이커 : 케르베로스 by. 메롱메롱 그 꿈을 꾸고 일어난 아침은 살짝 숨이 막혀오는 무게와 함께 시작하곤 했다. 찬과 한이 제 양 옆에서 끌어안고 있다가 같이 잠에 드는게 허다했기 때문이다. 여주는 자신보다 두배는 두꺼운 팔을 짜증내며 밀쳐낸 후 땀으로 젖은 몸을 대강 닦아냈다. 얼굴...
그렇게 달이 넘어갔다. 연습은 여전히 막히고, 두통은 진정될 만하면 다시 올라왔다. 특히 연습실에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자꾸 용복을 괴롭히기 바빴다. 어떻게든 정신을 잡아 안무에 충실해도 어디 한 부분이 개운하질 않았다. 삐익, 발이 꼬였고. 삐익, 손끝이 흔들리고. 삐이익, 한 번 크게 휘청이다가. 삐이익, 바닥에 미끄러지기까지 했다. 턴하는 법을 모르는...
혼자만 억울해진 연습실 사건 이후로 용복의 집중력은 바닥을 쳤다. 함께 졸작을 준비하던 주변 동기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너 무슨 일 있었냐, 를 읊을 지경이었으니. 어떻게 봐도 이번 작품의 퀄리티가 좋게 나올 것 같질 않았다. 그뿐이라면 차라리 나았을 테지만 상황이 참, 좋게 돌아가질 않았다. 며칠 전에 저를 괴롭혔던 두통이 계속 이어진 탓이다. 이틀 전...
두통의 이유를 알 수 없으니 막을 방도라곤 시판하는 알약 나부랭이에나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오늘만 해도 세 알, 혹은 네 알째를 물 없이 삼키던 용복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옆에 앉아있던 룸메이트가 생수병이나 건네주며 시늉뿐인 걱정을 한다. 한 번 더 병원에 가 봐야 하는 거 아냐? 용복은 말에 고개를 저었다. 스트레스성인 것 같대. 하긴, 졸전 준비할 ...
1. 황요셉과 황현진의 사이가 원래부터 나빴던 것은 아니다. 요셉이 엄마가 자식복 하나는 타고났지, 아들들 둘을 어쩜 저렇게 훤칠하게 잘 키워놨어? 2분 차이로 빛을 본 황 쌍둥이의 남다른 외모는 조리원에서부터 화제의 중심이었다. 갓 태어나 쭈글쭈글하고 불그죽죽해 불은 만두같은 신생아들 사이에서 김선주님 아기 1과 아기 2의 콧대는 이미 완성형이었더랬다. ...
joe hisaishi - les aventuriers 추천드립니다 킹 메이커 : 케르베로스 by. 메롱메롱 찬과 한은 동시에 여주의 정신이 옅어지는 것을 느꼈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이리라 확신한 그들은 여주가 더 깊은 코마에 빠지기 전에 그를 찾아야했다. 그 때 지하 전체에 커다란 울림이 일었다. 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낮은 굉음같은 목소리, 필시 필릭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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