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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 시끄럽게 핸드폰 진동이 손바닥 안에서 느껴졌지만, 채화는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문득 자신이 약속을 앞두고 잠수탔다는 사실을 자각했는지 한숨을 깊게 내쉬며 머리를 바닥으로 처박았다. 지금 뭐 하냐, 백채화. 분명 며칠까지만 해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해놓고 또 그 눈빛 하나에 흔들려서는 청승맞게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자신의 모습이 웃겼다. ...
“ 혈귀 잡으러 간다며 ” 불만이 꽉 찬 얼굴을 한 이한이 렌고쿠 쿄쥬로를 노려보며 말했다. 이에 렌고쿠 쿄쥬로는 이런 방어를 많이 해본 듯 가볍게 미소 짓곤 담벼락에 등을 기대며 답했다. “ 밤까지는 조금 시간이 남았으니, 그동안 부인의 의견을 따르는 것도 괜찮지 않나. ” “ 그럼 그쪽은 굳이 안 따라와도 되잖아. ” 렌고쿠 쿄쥬로는 픽 웃으면서 시선은...
“여기 버스 배차 두 시간이래.” 유화의 말이 끝나자마자 선우가 자신의 옆에 앉아있던 고원을 쳐다보았다. 그럼 너 진짜 좆된 거 아니냐? 아까 음식도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지 않았냐? 선우의 말에 고원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시간을 계산하고 있는지 눈알을 굴리고 있었다. 여러 방면으로 집에 조금은 일찍 도착할 수 있을 방법을 ...
“야, 대체 언제 도착하냐.” 언제는 좋다고 먼저 달려가더니 선우는 5분도 되지 않아 더위에 절여져서는 고원보다 한참 뒤에서 터덜터덜 걷기 시작했다. 앞서 걸어가던 고원은 선우의 징징거림에 짜증이 났는지 인상을 구기며 돌아보았다. 야, 넌 그 체력으로 축구는 어떻게 뛰냐. 짜증이 잔뜩 담긴 고원의 말에 선우도 오만상을 찌푸리고는 받아쳤다. 지금 이거랑 그거...
1. 캐릭터 자료 2. 동물화: 고양이/강아지 3. 퍼스널 컬러(대표 색상): 초록색/하늘색 4. 잠옷 색상: 검정생/흰색 5. 페어 영문명: jihwanseah/The Earth 중에 괜찮은걸로 넣어주세요...^_^ 대소문자 여부는 상관 없습니다. 6. 메일 주소 및 입금자명: kjwqkfma1@naver.com/김지원 7. 기타 사항: 오른쪽 캐릭터가 ...
“유일한 부탁이 그것 뿐이라면, 나도 뭐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밖에.” 그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은 태인은 깊게 한숨을 푹 내쉬고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하, 혼자 존나 멋진 척은. 당장 잘릴지도 모르는 상황에 동생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매달릴 판에 채화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애써 괜찮은 척해도 될 때냐고.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올라오는 아스팔트를 ...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맴맴, 귀가 찢어지게 우는 매미의 울음소리가 가득한 나무 아래, 언제 세워졌는지도 모를 낡은 버스정류장에 멍하니 서 있던 고원은 자신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이 익숙한 학교가 아닌 펜션 촌이라는 사실이 여전히 믿기지 않는 얼굴이었다. 분명 유화를 끌고 학교로 가야 하는데, 자신도 왜 유화를 따라 여기에 왔는지 모를 일이었다. “야, 야, 그만 얼타고 바다로 가...
*리네이밍 주의, 예전에 쓴 글 재업 / 새 글은 아직 쓰지 않고 안 올리기는 포타가 민망하여 생존신고 겸 올립니다 :)재미로만 읽어주심 감사합니다♥ #1 가을이 끝나가는 새벽이 지나고 오는 아침은 서늘하고 춥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은 힘겹지만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겐 더 자는 것도 1분 1초도 아깝다. 분식점 장사하시는 어머니도 ...
위이이잉, 적막 가득한 새벽 유오는 홀로 시끄럽게 돌아가는 전자레인지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기숙사의 공용 부엌 벽에 걸린 시계는 정각 5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유오는 본래 한 시간 정도 후에 일어났지만, 오늘은 예외였다. 유오의 룸메이트 해경이 새벽 트레이닝을 시작하겠다고 알람을 새벽 다섯 시에 맞춘 덕분이었다. 하지만 정작 알람을 맞춘 사람은 여전...
(↑위 사진은 발퀄이지만 직접 찍었답니다;) 글을 써보겠다 하는데 막상 안쓰는 게으른 포타주인장입니다... 모두 잘 지내셨나요?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제가 그렇게 바라기도 하고 소중한 분들이니까요:) 구독자님들께 궁금한데... 모럴리스하거나 혹은 강압적인 묘사가 들어가는 부분있어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염려가 되서 나중에 쓰게되더라도 그전에 궁...
쿵, 쿵, 쿵. 저 멀리서 들리는 희미한 소리에 잠들어 있던 유화는 살짝 몸을 뒤척였다. 잠시 의식이 깨는 듯했던 유화는 곧 다시 단잠에 빠져들었다. 다시 쿵, 쿵, 쿵, 육중한 소리가 집안에 울려 퍼졌지만, 이번에는 미동 하나 없이 유화는 여전히 꿈나라에 빠져있었다. 한동안 고요했던 유화네 집 현관문을 따는 소리와 함께 고원이 익숙한 듯 조그마한 집안으로...
조금 전까지 시끄러웠던 레스토랑은 언제 그랬냐는 듯 고요해졌다. 마지막 손님을 배웅하고 직원들 모두 퇴근한 레스토랑을 매일 맞이하는 채화였지만, 매번 그 고요함이 적응되지 않았다. 종종 채화는 한적한 홀을 볼 때면 레스토랑을 분주히 움직이던 직원들과 밝은 얼굴로 웃고 떠들던 손님들이 신기루는 아니었을까 생각하고는 했다. 뭘 그렇게 멍때려? 뒤에서 들리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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