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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시작(詩作) (23) - shein 내 맘대로 시작할 수 있었으면 시작조차 안 했지 웃어넘기기엔 너무나 커다란 실수 한가득 오려내도 점점이 남아 내 마음 괴롭히고 콕콕 찔러도 내 맘대로 끝낼 수 있었으면 시작조차 안 했지 왕왕 울어버리기엔 너무나 커다란 잘못 한가득 오려내도 점점이 남아 힘 없는 네 손길을 툭툭 쳐내도 괜찮다 말하는 구부러진 눈꼬리 고이 접...
시작(詩作) (22) - shein 폐허로 남은 그것 앞에서 왜인지 가슴 차오르는 희망이 태양처럼 떴다가 달처럼 져버려도 나를 원망하지 않으려 발버둥 치고 한조각 사뿐 그것 앞에서 끝없이 눈물 차오르는 열정이 태양처럼 떴다가 달처럼 져버려도 너를 원망하지 않으려 발버둥 치고
시작(詩作) (21) - shein 넌 사랑 난 이별 우리의 시작과 끝에서 너는 초연할 수 있어서 좋겠다 웃지마 진지하니까 몇 번을 말하게 만드니 이제 우리 흩어 버리자 넌 사랑 난 이별 우리의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너는 초연할 수 있어서 좋겠다 울지마 슬퍼 지니까 몇 번을 말하게 만드니 이제 우리 흘려 버리자
시작(詩作) (20) - shein 어떤 뻔한 것들은 영화가 되고 남은 것들은 쓰레기로 버려진다 난 내가 버려지게 될 줄 몰랐는데 내 맘이 한낱 쓰레기에 불과할 줄 너는 알고 있었냐고 까만 어둠에 외쳐봐도 되돌아오는 주인 없는 목소리 난 내가 사라지게 될 줄 몰랐는데 서운해 하면서도 맘대로 울 수 조차 없어 꺼이꺼이 스치는 새들아 나 대신 마음껏 우짖어라 ...
시작(詩作) (19) - shein 갈 곳잃은 손가락의 행방을 묻지마오 밤 늦었으니 새하얀 살결 헤매는 손가락의 행방을 묻지마오 눈 감았으니 잊혀진 흔적 위에 오른 손가락의 행방을 묻지마오 발 재촉하니 깊은 밤 꿈도 희망도 바닥에 곤두박질 쳐 산산이 부서져 꼭쥔 두손에 피 흘릴 때 묻지마오 길 끊겼으니
쿠킹덤 다시 시작하는 카인입니다 아 생칼치 왕국은 잘 있고 새 계정 파서 망한 전 셰정과는 달리 잘 키울려고요 물론 매일 들어갈겁니다 생칼치 계정도 퓨바섭 베누건 입니다 뽑앗을때 좋은 쿠키 알려주세요 목화는 키울꺼
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시작(詩作) (18) - shein 나를 투과해 버리는 당신의 눈길 사로잡고파 당신의 두 눈에 나를 새기어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남기고파 덧그리고 지워내도 더욱 선명히 빛나는 당신의 그림자까지 소유 하고파 머리 위 내리쬐는 태양의 입꼬리 두 손으로 잡아 올려 끌어내리며 다 타버린 두 손에서 피 흘러도 줄어든 당신의 그림자가 곁에 있기에 다시금 나는 현실 속...
시작(詩作) (17) - shein 내일을 담보삼아 오늘을 살았기에 부족하고 부족한 모든 것에 허덕이며 사라져 가는 오늘의 뒤꽁무니 쫓기 바빴다 자꾸 내일이라고 말하지 마요 휴대폰 잠금해제 하듯 나를 밀어내지 마요 이제는 입이 말라서 구애의 말도 사랑의 언어도 허공에 흘려 보내고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라도 한 듯이 꿈 속 그대가 나에게로 흩뿌려 내렸...
시작(詩作) (16) - shein 조바심을 떨쳐내려 모닥불 앞에 앉아 추억의 조각들이 재가 되어 부서져 내리는 것을 보았네 당신의 희생어린 발자국 덕분에 뒤쫓던 내게 한숨 돌릴 기회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저녁연기 자욱한 시골 어딘가에서 바라 본 복스런 달덩이 끓어오르는 이 생각의 끝엔 기화되어 공중에 흩어진 그 이름 남았을까
“자기야.” 그대로 밤을 새웠다. ‘앞으로를 살아갈….’ 그 어느 때보다도 길고, 또 짧았던 밤 동안 나는 계속 생각했어. 자기야, 이 표지를 넘기면, 나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네가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지. 너는 분명 나를 위해서 이 책을 남겼을 거야. 네가 없는 시간을 홀로 살아갈 나를 위해서, 내가 알지 못하게 조금씩 조금씩 내용을 채워가는 네 모습...
시작(詩作) (15) - shein 별이 되어 나를 내려보는 그대 그리워 그리워서 밤하늘 네가 드리워질 때까지 잠자코 앉아 세월아 네월아 너를 기다렸네 굳게 입다문 뭉게구름은 조금씩 비밀스레 동쪽으로 향하네 너를 감춘 구름이 미워서 나는 서쪽으로 자꾸만 걸었네 구름이 걷히고 네가 등 뒤에서 나를 부를 때 가만히 다가가 네 모서리 닦아 주리라
시작(詩作) (14) - shein 이별이 이별에게 말했네 숨죽여 울지 말라고 그리하여 숨죽이고 물러나 있으니 귓가에 네 목소리가 맴도네 그렇게 울지 말라고 해도 어딘가 망가져 버린 나 어떡해 고운 모래는 파도가 무섭지 않네 깨지고 부서져도 나는 괜찮아 오히려 고운 모래 저하늘의 별이 되어 지상을 딛고 하늘에 올라 반짝반짝 빛날 수 있다면 나의 눈물도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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