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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우리 집을 못 찾겠군요 단오 X 백경 " 헤어지자 " 카페 안, 따뜻한 커피를 시켰지만 커피가 나오기도 전에 들려온 말이였다. 잠시 고개를 들어올려 단오를 바라보았다. 냉정하고 단호했다. 요즘따라 단오의 말이 냉정하게 들릴때가 많았다. 그런데 그 모든 말들이 제게 이별을 얘기한 것이였다니, 백경은 믿을 수 없었다. 그래서 제가 가진 자존심을 다 버리기로 했...
BGM. 영수의 서사 - 이소리 때아닌 가랑비에 단오의 걸음이 멎었다. 학교를 채 벗어나기도 전이었다. 급한 대로 나무 그늘에 몸을 숨긴 단오가 교복 셔츠와 가방, 물 묻은 다리를 차례로 털기 시작했다. 스테이지가 바뀌면 젖은 옷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테지만 축축하게 젖은 기분은 떨쳐 낼 수 없을 거니까. 그런 단오의 눈에 우산도 없이 멀쩡히 걸어 다니...
워낙 광범위하게 맥주를 토해낸 터라 도화와 남주는 질색을 하며 냅킨으로 옷을 닦아댔다. 알아들을 수 없는 한국어에 갑자기 맥주를 뱉는 경을 보고 어리둥절해 하던 외국인은 그들이 정신없어 하는 사이 몰래 자신의 몫을 계산한 뒤 펍을 유유히 빠져 나갔다. "아 왜 이래 진짜! 더러워 백경." "이게 얼마짜린데..." 남주는 경을 째려보며 옷을 소중히 만져댔다....
운명이라는 걸 믿어본 적은 없지만 이번만큼은 존재하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빌었다. 인연보다 지독하다는 그 운명으로 묶이는 게 우리였으면 했다. 기다릴게. 단오는 뒤를 돌아보았다. 어느 순간부터 들리기 시작한 환청은 단오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상관없이 단오를 따라다녔다. 내용은 늘 같았다. 우리에게 다음이 주어진다면, 기다리겠다는 말. 단오가 자신을 찾...
섹피 세계관 모르시면 일단 검색 먼저 하고 오세요! 호모 커플링으로 먹던 거 헤테로 커플링으로도 먹으려는 것 뿐인데 왤케 범죄 저지르는 기분일까요 섹피로 보고싶다는 건 팬픽적 허용으로 다 술렁술렁 넘기고 일단 배부터 맞추게 하자는 소리인 거 다들 아시죠? ...그럼 서론은 이만~ 7살 때 캘리포니아로 유학 갔다가 고1 2학기로 편입해 들어온 날라리 꼴통(근...
단오와 백경은 서로의 손을 맞잡고 흔들었다. 다신, 현생에서도 그 후생에서도 보지말자. 서로는 이렇게 약속했다. 백경은 은단오의 감정폭을 이해하지 못했고, 은단오는 백경의 서투름에 지쳐가고 있었다. 매일 보면 싸우고, 화내고, 울고, 달래고, 이 모든 일련의 감정소모 과정에 두 사람은 더 이상 같이 함께 지낼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아주 가끔 서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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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야, 너의 사랑은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잊게 만들어. 시궁창같은 우리 집, 엄마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아무 것도 못하고 손만 잡고 있던 모습, 그리고 너가 아플 때 아무것도 못해준 나의 무능함도 다 잊어버리게 만들어. 그러면 안 되는데, 다 기억해야 하는데, 너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마다 잊게 돼. 단오야, 너는 나의 구원이야. 단오야, 너의 ...
따란, 하는 소리와 함께 도화와 경의 휴대전화로 동시에 문자메세지가 뜬다. [ ▶따노의☆스무번째♡생파◆초대땽◀ ] 도화가 미간을 찌푸리며 가까이 휴대전화 속을 들여다 보며 또박또박 읽어나간다. "은단오의 생일... 드레스 코드는 자기를 닮은 동물... 장소는 우리집... 뭐야 이게? 야 백경. 너 갈거야?" "안 갈 수 있는 거였냐?" "그렇지... 그럴리...
은단오와 약속했다. 어차피 집안 간의 결혼이 약속되어 있어 서로 결혼하게 되어 있는 이 운명 속에서, 지금 서로의 마음이 어떻든 간에, 어쨌든 서로에게 그리 강렬하게 끌리지 않다는 건 서로 알고 있으니 그 전까지 각자의 삶을 살자고 약속했다. 어차피 경은 영국에서 유학을 하게 되었고, 단오는 서울에서 대학을 나오게 되었으니 그들의 20대는 서로 없이 온전히...
백경아- 항상 너의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들려 뒤돌아 보지만 너는 없었다. 경아- 아닌 거 알면서도 내 이름을 부를 유일한 사람은 너뿐이기에 기대를 가지고 돌아본다. 하지만 어김없이 아무도 없겠지. 너를 잊으려는 매순간마다 너와 함께한 추억이 떠오른다. 이런 아이러니 속에 나는 오늘도 혼란스럽지만 이 혼란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아. 너를 내 감각으로 느낄 수 ...
오늘은 단오의 가장 소중한 사람의 생일이다. 바로 단오의 약혼자 백경의 생일이다. 오늘도 역시 학교에 백경이가 나타나면 모든 여자애들은 백경이에게 다가가거나 소리를 질렀고 백경인이는 모든 학생들의 축하를 받았다. 딱 한 사람의 축하를 빼고 백경이는 계속 단오가 자신을 피하는 느낌이 들어 계속 단오만 쳐다봤고 백경이의 시선 때문에 단오는 교실에서 도망치듯 나...
[1] 짝사랑의 시작을 세어보자면,나에겐 가장 추운 겨울날이었다.겨울 바람이 나에게 사정없이 휘몰아치던 날-너무 추워서, 외로워서 그대로 사라지고 싶던 그런 날이었다. 고개를 무릎 위에 파묻었다. 그 위로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아 무겁다.끝이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 모든 감각들이 아득해진다.살아있는 게 맞는 걸까. 그래서 이렇게 괴로운 거겠지. 밑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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