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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게 세상 제일 좋은 주뽕이의 먹부림 일상툰!
비행기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주춤이자 직원이 손을 뻗었다. 자기 손을 잡고 내려오라는 것 같지만 그것보다는 이 압도당할 것 같은 풍경을 먼저 눈에 담아내야 했다. 마치 해외에 온 것 같은…, 비행기를 탄 걸로 보아 이미 해외인 것 같지만, 그런 장관을 언제 또 볼 수 있겠는가. 나는 한 번 이사하면 그 지역을 잘 벗어나지 않고, 이곳에서 지내다보면 더더욱 ...
“어디 가?” 거대한 침묵이 휘몰아친다. 우지희는 늘 가라앉은 눈으로 사람을 꿰뚫어보듯 바라보는데 그 눈빛을 받을 때면 온 몸이 서늘해졌다. 저 눈빛을 보는 건 두 번째였다. 운동으로 다져진 팔이 순식간에 뻗어와 목을 움켜쥐었다. “윽……. 우, 지희…….” “이나야, 어디 가냐고 물어봤잖아.” 적당히 숨이 압박될 정도로만 힘을 준 손은 천천히 내...
마지막 풍경이다. 이 잔가에서 보는 마지막 풍경. 잔가의 왕비가 될 사람은 누굴까. 도대체 전생에 무슨 업적을 세웠기에 저리 다정한 사람의 부인이 될 수 있는 걸까. 얼굴도, 이름도 모를 그 여인이 너무도 부러워 눈물이 차올랐다. 양가 모두 고귀한 핏줄에 친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은 여인일 것이며 그의 남편은 잔왕이 될 것이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신발을 아무렇게 벗어던지곤 곧장 샤워실로 들어가 그 망할놈에 페로몬을 씻겨낸다. "씹..기분나빠..더러워!" 비누로 몸을 박박 닦으며 꼴에 오메가라고 반응하고있는 몸이 한심해져 주져앉아 얇고 작은손으로 그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키기 위해 손으로 잡고 진정시키지만 오메가인 난 앞으로는 만족할수없어 치욕적이면서도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막 한...
여린 손가락이 거세게 쥐고 있는 은총이 달빛을 담는다. 그렇게 흔하디 흔한, 더럽기 짝이 없는 은총이. 마치 네 영혼이라도 담은 듯 빛난다. “할말은요?” 간결한 물음이 뇌리에 박힌다. 이 짧은 물음조차도, 아름답게 내뱉는 네가 지독하게도 역겹다. “약속 지켜.” 은총에 비친 달이 묻는다. 그렇게도 그에게 닿고 싶은지를. 바보 같은 질문. 그리고 바보 같은...
습작, 스팽, 스팽위주, 스팽킹 로맨스, 집착공, 집착남주, 수위 없음 달이 온전히 다 뜨기전 그 시간, 머리칼을 날리는 바람에 꽃들도 속절없이 흐드러져 떨어지고 있었다. 꽃비가 내리고 그 사이로 네가 걸어오면 내 마음도 너를 따라 술렁거리기 시작하지. 이게 널 향한 두려움인지, 설레임인지 아니면 그냥 사랑인건지 확실한 건 내 감정을 이렇게까지 요동치게 만...
싸이코 광팬에게 잘못 걸린 웹툰 작가, 감금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짖은 페로몬이 단숨에 몸 사이사이에 바늘같이 꽃혀 무거운 압박을준다. 무리다 이런 극알파 페로몬을 열성오메가따위가 이길수가 없다. 약효가 바로 떨어진 몸뚱이는 금세 열을내고 온몸을 붉히며 몸에힘이빠져 금방이라도 다리의 힘이 풀릴것같이 후들후들거린다. "자.. 이래도 너가 베타라고?허! 웃기지도않는소리! 요즘은 베타도 이렇게 페로몬에 반응을 하던가?" 라며 ...
해연 언니 @haeeun0718 / https://posty.pe/a3or91 라온 언니 @dustjdfj0404 / https://posty.pe/j6s24p 하아. 부연 입김이 잿빛 하늘로 퍼져나갔다. 혁재가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았다. 입김이 꼭 구름 같다. 어쩌면 바닥에 쌓인 눈과 같을지도 몰랐다. "혁재야!" 순옥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혁재는 활짝 ...
Obliviate W. 문눈냐. 3. 계약. 남부럽지 않게 자라왔던 변가의 막내 도련님, 백현은 어린 시절부터 유독 예민한 기질과 비상한 머리를 자랑했다. 남들보다 모든 것이 빨랐으며 하나를 배우면 스무 개를 이해했다. 즉, 요령만 알면 손쉽게 제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었다. 모든 것이 빠르고 뛰어난 백현은 태어났을 때부터 변가의 모든 어르신의 사랑을 독...
Obliviate W. 문눈냐. 2. 푸르스름한 새벽. 자정이 되기 오 분이 남았을 무렵, 이 층에 있는 거실 소파에 주저앉은 경수는 달빛을 조명 삼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한 시간 전에 잠에서 깨어났으나 피곤함이 몰려왔다. 침구는 질이 좋았으나 낯선 곳에서 잔다는 심리가 불안정함을 만들어내 푹 자지 못했기 때문이다. 선잠을 자서인지 잔 것보다 더욱 피...
Obliviate W. 문눈냐 1. 첫 단추. 유능한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난 소년은 그만큼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태어났으나, 제대로 빛내보지도 못한 채 유년시절을 불행하게 보냈다. 열 살이 되던 해 부모님을 잃었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아버지는 전쟁에 휘말려서, 정보국에서 정보를 관리하던 어머님은 갑작스러운 습격에서 정보를 지키다 순직하...
Obliviate W. 문눈냐 0. 유별(留別). 실랑이를 오래 이어가고 싶지 않았으나,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이 원하는 것이 상반되어 삼십 분째 이 의미 없는 실랑이를 이어가고 있었다. 방 안에 있는 소년은 긴 한숨을 속으로 삼켰고 문 앞을 막고 있는 남자는 불안이 일렁이는 눈으로 소년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죽어도 소년이 제 뜻을 물리지 않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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