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06. 바다 - - 귭청 - 비하인드
출석부 김규빈 성명 옆에는 줄줄이 빗금이 쳐져 있었다. 반항아 될 의욕도 가오도 없는데 단지 귀찮아서 생긴 결과였다. 그나마도 가방 없이 넥타이만 쥐고 학교 오는 날 많았다. 교복 바짓단을 몇 번이나 늘릴 만큼 고딩 때 유독 성장세 가팔라 걸음걸이 제일 느려도 무리에서 뒤처지진 않았다. 여름은 싫은 계절이다. 무단 조퇴는 차라리 당당히 하는 게 예의다 라는...
갑자기 번뜩 눈이 떠졌다. 잠을 잔 거 같기는 한데,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는 탓에 얼마나 잤는지도 가늠이 되지 않아서 핸드폰을 들여다보니 아침 7시. 도대체 몇 시에 들어 온 건지 기억이 나지 않는 탓에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에 암막 커튼을 치고는 다시 침대에 누우려다 소리를 지를 뻔했다. 침대 아래에서 자고 있는 김규빈을 확인하고는 그의 다리를 툭 치자 우...
플래닛캠프의 밤은 조용하다. 너도나도 신경이 곤두세워져 있기 때문에 눈치껏 자는 게 암묵적인 룰이다. 그도 그럴 것이 K든 G든 꼭두새벽에 잠에서 깨워지는 것을 좋아하는 인간은 없다. 직업 특성상 조금만 눈이 흐리멍텅해도 김뫄뫄 정신차려 등의 알계가 파이는데, 컨디션 유지가 최우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알계를 감당할 능력도 멘탈도 대부분 없다. 결...
56. 너무 미안해 (시간 실수) 56. 화난다 진짜 ~ 57. 내가 더 58. 의심하지 마 ----------------------------------------------------- 김지웅 QnA Q. 너를 어떻게 생각해? A. 완벽하지. 키 크고, 잘생기고, 운동 잘해, 공부 잘해. 이 정도면 완벽하지 않나? Q. 규빈이를 어떻게 생각해? A. 걔...
우와. 나 그쪽 처음 봐요. 근데 진짜 귀여우시네요. 하고는 앞자리에 앉은 김규빈을 한유진은 멀뚱한 눈으로 하나하나 뜯어봤다. 살면서 구질구질한 꼴 한 번 안 봤을 것 같은 그 맑은 눈동자를 보면서한 켠으론 재수가 없었고 또 다른 한 켠에선 부러웠다. 그런데 재수 없음이 살짝 더 커서 처음 만난 그 남자에게 한유진의 자격지심은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었다. 한...
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이제부터 날짜가 나오지 않아요) [준현] 태래형, 오랜만이에요. [태래] 주, 준현아.. 내가 잘못했어, 내가.. [준현] 저 형이랑 다시 사귀려고 나온 거 아니에요. [태래] 준현아.. 제발, 다시는.. 다시는 안 그럴게.. 응? [준현] 이거 물어보고 싶었어요. 형은, 도대체 나를 얼마만큼 좋아했어요? [태래] 준현아, 당연히.. 그야.. [준현] ...
입에 문 빨대를 잘근대는 통에 제 형태를 잃어버린 건 오래 전이었다. 야야 환경호르몬 빨아먹냐? 입에서 사라진 빨대에 이제는 제 입술을 잘근잘근 씹어대는 유진을 보며 건욱이 한숨을 내쉰다. 너는 쟤가 왜 싫냐? 이해하지 못 하겠다는 말투에 유진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아니 그러면 너는 저게 좋아? 저렇게 아무한테나 헤프게 웃으면서 헤헤 거리는 저 꼴이 좋다고...
3차 경연. 상위권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4번 곡은 최종 멤버 확정을 위해 투표를 진행했다. 5등 안에 들어야 4번 곡으로 무대에 설 수 있다. 등수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규빈은 속으로 기도했다. 끝끝내 제 이름이 불리지 않고 마지막 5등이 남은 상황. 팻말에 붙여진 스티커를 리더가 뜯어냈다. 5위 재투표 6위 김규빈 6위 한소현 김규빈과 한소현이 동점....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했으나, 이렇게까지 절실했던 적은 처음이었다. 공강은 알바를 하다 순식간에 흘러갔고 어느새 김규빈을 마주해야 하는 날이었다. 마음 같아선 자체 휴강이라는 뻔뻔한 핑계를 대고 싶었으나 그럴 순 없었다. 무엇 하나 빈틈이 보이는 순간 내게 어떤 나비효과가 일어날지 모르기에. 학교에 가기 전까지는 쪽팔린다 생각한 적...
시간은 흘러 유혈낭자했던 여름이 지나고 겨울이 찾아왔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여름에 멈춰있었다. 흡혈귀의 요람 속, 침대에 누워 지난한 여름에 나를 가두었다. 결계가 무너진 섬은 하루마저도 제대로 버티지 못했다. 섬 근처의 기압이 낮아져 먹구름이 드리웠고 식물들이 시들고 물길이 끊겼다. 눈물을 하도 많이 흘려 진이 빠져 있는 내게 규빈과 원장이 찾아왔다. ...
'금준현'에 대한 모든 것들! QnA(질문 22개) 인스타(5장)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