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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맥주, 양주, 와인 어떤거 좋아하세요?저는, 저는 위스키요! 정말 너무 바쁜 시간의 연속이다. 날 들이라고 하는건 의미가 없다. 우리는 시간단위로, 어떨 땐, 분단위로 쪼개어 다녔다.며칠전, 광고사의 팬미팅이 있었고, 또 성큼 다가온 일을 위해, 그리고 유닛활동, 콘서트 준비로 숙소에 돌아오면 몸이 부서져서 녹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했다.자정에 가...
5년 전, 종인이 세훈을 떠났다. 갓 태어난 아이만 남겨둔 채로. 세훈에게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냥 다 버리고 떠났고 세훈은 제대로 붙잡지도 못했음. 종인이 해외로 가버렸거든. 애기는 잔인할 정도로 김종인을 빼다 박아서 매일 그 얼굴을 볼 때마다 매순간 김종인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지만 종인은 떠나고 없었지. 세훈이 모르는 종인의 비밀은 사실 종인이 시한부...
*사망소재 있습니다! *마피아 쿤 × 마피아 밤 *리퀘 내용입니다!
우체통 안. '곧 추워질 거에요. 소파 옆 바구니에 목도리.' 대문 열쇠를 숨기는 화분 아래. '화분의 꽃에는 3일에 한 번 물을 주세요.' 부엌 찬장. '반찬은 냉장고안에.' 침실 탁자 위 벽.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주세요.' 거실 소파 옆 바구니의 목도리 위. '안녕. 안녕.'
_원작과 다른 요소들이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건현 전력에 참여하려 하였으나 아쉽게도 너무 늦어버린 탓에 참가하지 못하여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새순이 돋아나기 시작하고, 맑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기 시작했던, 그런 어느 봄날이었다. 아버지가 호위무사랍시고 백건의 앞에 사내놈 하나를 불쑥 들이민 것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본편은 여기에: https://delphin17149.postype.com/post/3315661 부엌에 있었던 정사의 흔적들을 대강 정리한 후, 그들은 몰려드는 육체의 피로에 지쳐 침대에 널브러졌다. 그리고서는 침실 불도 끄지 못하고 서로의 손만 붙잡고서 몇 시간동안 누워 있었다. 은은한 노란빛 등은 창문으로 새어들어오는 하얀 달빛을 가리지 않았다.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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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가늠 고함 기함 가끔 교감 걸음 가감 과감 가담 구름 간밤 군림 결함 그림 가뭄 괘념 과음 굉음 경험 결심 결점 그을림 그을음 골동품 가을밤 겨울밤 겨울잠 경보음 거우듬 곰 긴 밤 가쁜 숨 가을바람 겨울바람 가을 아침 기울어진 여름 근접했던 시점 꿈 끝점 꽃샘 끝맺음 끓는점 꽃무덤 꽃 한 아름(수선화 한 아름) 꽃 한 움큼(동백꽃 한 움큼) 카르페디엠ㄴ남...
그때의 당신이, 어떤 눈을 하고 있었을까. “최한, 앞에!” 언제나처럼 믿는다는 눈으로, 자신의 결정과 주변의 이들을 믿는다는 눈으로 내 등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당신의 뒤를 위협하는 것을 베어내고, 그 앞을 막는 것을 찢어내었다. 앞을 보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안개가 시야를 잠식했다. 얼굴을 긁고 지나가는 안개에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면, 이미 처참하게...
* 명절 모처럼 명절에 간 나는 결국 약간의 거들어주는 모션을 취하고서야 아직까지 끈질기게 남아있는 '며느리 의무감'를 애써 털어냈다. 먹지도 않을 과일을 산더미같이 자꾸 깎으신 어머니는 이제 니들이 깎아라, 라고 칼을 내 앞에 두었지만 나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이건 좀 다른 소리지만 도대체 사람들은 그렇게 탄수화물을 먹고 어떻게 또 당을 잔뜩 먹는...
※썰을 옮겨놓은 글이라 이따금 다소 간단한 묘사로 이루어집니다. :) + <히든 시나리오 # ??? - 이종족 출몰> 분류 : 히든 난이도 : S~F 클리어 조건 : 이종족으로 변한 동료를 구하시오. 제한시간 : 20일 보상 : ??? 실패시 : 동료의 사망 + ...이게 뭐예요? 다들 이거 왔어요? 처음으로 입을 연 건 이지혜였다. 같은 자리에...
*발키리 답례제 읽고 삘이 와서 쓴 글. *답례제 스토리를 약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읽지 않았으면 모를 거라 생각합니다... 너는 늘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었다. 내가 너를 구원해줬다고.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던 자신을 씻기고 깨끗한 옷을 입혀주었다는 말을 항상 입에 달았다. 아쉽게도 나는 무엇 하나도 떠올리지 못했지만 너는 그게 인생의 전환점...
*주의: 취향에 대한 태클 받지 않으므로 자기 자신의 취향과 충분히 상담이 끝나셨다면 보십시오. *김록수의 외형이 나오지 않아서 여기서는 케일의 외형을 차용하여 사용합니다 94 앉아서 계란을 까고 있던 김현성이 놀란 눈으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사촌 동생이 까놓은 계란을 먹고 있던, 옆에 있던 그의 일행은 잠시 분위기를 살피고, 아는 사람이란 걸 알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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