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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그래도 이번에는 꽤 다양하게 그린것같다 청춘로검..
제국 변경에 위치한 평화로운 소도시에서 위어울프 케이토가 객인지 주민인지 모를 생활을 한 지도 연 단위가 된다. 소도시의 친절한 이웃들은 불미하게 연인을 잃은 잘생긴 청년에게 동정적이고 또 호의적이었으나 그는 언제나 마을의 구성원이라기엔 한 발짝 동떨어진 곳에 있었다. 이종족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누가 뭐래도 이 작은 개척도시에는 타지에서...
아베 타카야는 요즘 심란하다. 미하시 렌이 너무 신경 쓰여서 그렇다. 아베 타카야는 미하시 렌을 신경 쓰는 게 일상 아니었나? 맞다. 언제나 있던 일이다. 그런데 아베 타카야는 새삼 자신이 미하시 렌을 신경 쓴다는 사실이 너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때는 겨울 방학. 니시우라 야구부는 겨울 방학에도 언제나처럼 연습에 매진 중이다. 모모에 감독님이 각오해두라...
[내일 눈 올지도 모른대. 단단히 입어.] 어젯밤, 뭐라고 답장을 보내야 할지 고민하며 데굴데굴 구르다 결국은 잠들어버렸다. 하지만 이젠 아베군이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내지 않는다는 건 잘 알고 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던 이유는 나를 신경 써주는 아베군의 메일 덕분일 것이다. 이즈미는 아베군이 언제나 나를 탐탁치 않게...
*해리가 킹스크로스에서 on을 택했다는 설정 *슈퍼주니어 - 도로시 가사 모티브 해리는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깔끔한 얼굴이 순간적으로 낯설었다. 무려 6년 동안이나, 학기 중과 방학을 가리지 않고 지겹도록 보아온 모습임에도. 지난 1년 간 우리의 생활이 그랬다. 익숙한 것들은 비일상이 되었다. 이정표 없는 망망대해를 헤매고 있는 와중에 풍...
*원작에서 바꾼 설정 있음 피터 페티그루는 없었다. 은신처에 숨어 있어야 할 피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린 상태였다. 그렇지만 이상한 점이 있었다. 집안이 지나치게 깨끗했다. 결투가 벌어진 흔적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시리우스는 뒤통수부터 스멀스멀 내려오는 싸늘한 감각을 애써 무시하며 지팡이가 제대로 있는지 확인했다. 제임스를 찾아가야겠어. 테이블 ...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나이는 18세, 1년전 학교는 그만두었고, 친구는 그닥 없다. 항상 무어라 말하기도 전에, 사람들의 시선은 일그러졌다. 학교를 그만뒀다니, 무슨 생각이냐고 묻는 사람들로부터 나는 꺼림칙한 시선을 견뎌내야만 했다. 그래서 항상 도망치곤 했지만, 그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혼자 빠져나온 세상은 나 없이도 잘 굴러간다. 그러니까, 내가 말하는 세...
[외관] -보드라운 밤색 머리칼은 자연스럽게 흐트러져 있지만 이마는 드러나지 않게 덮여있다. 때때로 머리가 부스스할 때가 있으나 그런 상황에 익숙한지 곧잘 정리를 한다. 부드러운 눈매, 때로는 시원스럽게 접히며 웃는 모습은 보는 이의 호감을 쉽게 산다. 그 속에 자리 잡은 금안은 한 번 보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따스한 빛을 낸다. 피부는 살짝 생기가 ...
안녕하세요. 한일합동 쵸로이치 일러스트집 <Grape Soda Flavor(그레이프 소다 플레이버)> 입니다. 배송이 완료되어 배송 및 교환 관련 안내 드립니다. 배송에 대해 17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발송 후 주문시 폼에 기재해주셨던 이메일로 송장번호를 보내드렸습니다.접수기간 중 잠깐 이메일 수집 설정이 풀렸을 때 주문넣어 이메일 기재가 되지 ...
죄송해요. 오래 전 먼 길을 오면서, 옷깃 사이사이에 기워져 있던 모래바람의 냄새는 다 닳아 없어졌다. 한 바탕 비가 쏟아지기 전 대기를 가득채우는 강한 먼지 냄새는 오지 않는 적을 살피는 자의 가슴을 꽉 채웠다. 새벽 어스름에 눈가를 떠도는 능선이 칼을 든 자들의 무리인양, 기댄 성벽에서 손을 떼고 허리를 세우던 매일. 하지만 햇빛처럼 퍼지는 어린 것의 ...
예... 제가 또 후기를 쓰면 말이 많아지는 사람이라 포스타입을 또 켰네요... 재주를 부릴 수는 없고 그냥 말로 주절주절 쓰겠습니다. *지루할지도 모릅니다... 제 만족용이므로...* 당일 아침 오만님의 회지 당출을 도와드리고(←책 확인하면서 스포당함. 읽어보셨나요? 쿠니오이 짱짱입니다. 빨리 가서 읽고 오세요.) 숙취님과 점심과 카페 갔다가 바로 소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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