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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 삐그덕거리는 몸으로 간신히 목걸이를 목에 건 유키가 다시금 소파에 기대 찬 바람에 몸을 식혔다. * * * "유키, 어디 있었어? 안 그래도 지금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눠준대!" "..." 눈은 멀쩡히 뜨고 있는데 대답이 없었다. 대답 없는 유키의 눈앞에 휘휘 손을 저어보는 미캉이 다시 한번 더 유키를 불렀다. "유키이?" "어..? 어어?" 그러니 그제...
이른 잠에서 깬 새벽, 드문 드문 이어지는 빗소리가 낡은 창을 두드리고 있었다. 토독, 토독. 규칙적으로 떨어지는 잔잔한 속삭임에 눈을 부비며 몸을 일으켰다. 달도 해도 찾지 않은 까만밤에 조용히 찾아든 밤손님이 기꺼워 조심히 창문을 열었다. 어느새 더위가 물러난 계절은 서늘하게 옷을 갈아입고 소리없이 시간의 흐름을 알린다. 반팔 아래로 드러난 맨살에 와닿...
*센티넬 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내 방에서 정말 사적이고 중요한 것들을 제외한 모든 것들이 소각로에 들어갔다. 원래도 짐을 많이 만드는 성격이 아니었던지라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아마 이 방을 쓸 사람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위험한 점을 남기지 않으려는 조치였다. 소렌에는 차혁진 명의의 별장이 오래전부터 있었고 그곳에 차예휘의 모든 짐...
" 그나저나 오빠, 그러면 그... 집, 도... 없으려나...? 아, 곤란하면 말 안 해도 괜찮아 ! " " 없어. " 어쩌지? 지금 내가 가져온 보석으론 나 하나 먹고 사는 값인데.. " 오빠, 그러면 잠시만 여기서 기다려줘. 내가 잠깐 우리 집에 가서... 돈을 조금만 더 가져올게. " 그렇게 자리에서 일어서며 궁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그는 내 옷자락...
#9. 97년. 봄 서클 캠핑 이후, 시원과 진선은 약속대로 바로 교환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교환일기는 서로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점에선 일반 펜팔과 비슷하지만 개별 편지지로 글이 오가는 게 아닌 다이어리 공책 한권에 서로 번갈아 가며 편지를 쓰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당시 여고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글쓰기다. 보통은 같은 서클 내에서 마니또로 지정된 선후배 끼...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3737 2부 2021년 06월 연재분 입니다. 멤버십 가입자는 결제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 28 레귤러스의 대담 기다림은 레귤러스의 특기이자 습관이었다. 생물이 의식하지 않고도 숨 쉬는 법을 알듯이 그는 제자리에 머물러 무언가를 기다리는 일을 참 잘했다. 호그와트에서 날아올 부엉이의 편지나 부모의 분노가 사그라질 일 년의 시간, 마땅히 받아야 할 애정과 안정까지도 그에겐 가만히 하루하루를 감내해 일궈낸 성과였다. 그러므로 니콜라스 플라멜의 답...
생각해보면 우리의 첫만남은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이유가 어떻든 내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에게 푸는 건 정당화할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종현을 만났을 때는 유독 시기가 좋지 않았다. '너 왜 자꾸 나 따라다녀?' '뭐?' 실내 안에서 굳이 썬글라스를 고집하는 것도, 아무것도 없는 주변을 습관적으로 두리번 거리는 것도 일종의 직업병이라면 직업병이었다. 그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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