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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매섭다. 슬슬 여기서 말고 카페 같은 곳에서라도 만나자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상한 소문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차일피일 미루었더니 이러다 소문이 문제가 아니라 얼어죽게 생겼네. 외투를 끝까지 잠그고 불량 군에게 받은 초콜릿을 먹고 있으면 갑자기 뜨끈한 캔이 볼에 닿았다. "바람이 매섭네요. 슬슬 카페 같은 곳으로 장소를 바꿀...
한숨을 푹 내쉬었다. 날이 좀 풀려야 정상인데 아직도 한숨에는 입김이 따라붙었다. 이렇게 추운데도 민규의 손은 뜨끈했다. 그리고 한숨의 원인이 거기에 있었다. 따뜻하고 달달한 냄새가 잔뜩 풍기는 벤티 사이즈의 음료에 휘핑까지 가득 올려서. 평소였으면 하얗게 쌓인 몽글몽글한 크림과 그 위에 뿌려진 코코아 가루에 입부터 가져다 댔을 텐데... 그러지 못하는 건...
*소재 주의 저기요. 여기 금연구역이에요. 금연? 아, 이거. 그게 그와의 첫 만남이다. 만남보다는 목격에 가까웠다. 민규의 독서실 건물 뒤편에 쪼그려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던 남자는 미안하다는 듯 양손을 들어 보이고 일어서 입에 물었던 담배를 뱉었다. 불이 붙은 담배가 흰 프릴이 달린 치마 아래로 느리게 낙하한다. 잠깐. 치마? 민규는 다시 남자...
354. 이민형이 일어나기 전, 빠르게 제어실을 빠져나왔다. 일반인보다 몇 배는 더 예민한 센티넬의 오감이라 걱정되었지만 정말 깊이 잠들었나보다. 흐트러진 옷깃의 정돈을 마치자 저 멀리서 여러 경호원들과 함께 오는 센터장의 모습이 보였다. ...저 인간은 만나고 싶지 않은데. 못 본 척하며 갈 길을 가려했다. 내 이름을 부르는 센터장의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
*준호영우 소장본 <외뿔고래도 사랑을 할까요> 수록작입니다. 이혼 준호영우 소재입니다. 기어이 이혼 서류가 팩스로 왔다. 결혼 생활 반년만의 일이었다. 질질 끌었지만 끝은 협의 이혼이다. 주변에는 알리지 않았다. 애초에 준호의 주변에서는 반대했던 결혼이었기에 가족들과도 연을 끊고 산 지 오래였다. 오랜만에 만나게 된 친구들은 어색하게 와이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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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영우 소장본 <외뿔고래도 사랑을 할까요> 수록작입니다. 러브 이트 런 외전, 신혼여행입니다.
득득득득. 득득득득. 분명 매일 아침은 이 득득 거리는 알람 소리와 이나경이 날 흔들어 깨우는 것 부터 시작했다. 살짝 열어놓은 창문 새로 들어오는 생활 소음. 가볍게 어깨를 흔드는 이나경의 손길. 아침의 찬 공기와 두꺼운 이불의 뜨끈함. 그게 그렇게나 좋지 않을 수가 없었다. 출근한다는 것만 빼면, 그렇게나 완벽한 하루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닷새 째...
*사극AU *전지적 린도 시점 누군가가 그랬다. 입맞춤은 서로의 입술이 닿으면 종소리가 들리고, 서로를 따스히 안아주면 심장 박동 소리가 들려 안정감이 든다고. 손을 잡으면 수줍음이 심장을 덮쳐 두 뺨이 붉게 물들고, 발걸음을 맞춰 걸으면 그 순간만큼은 옆에 있는 연인만 보인다고. 그래, 우리는 손을 마주 잡았고, 서로의 가슴이 얼마나 뛰는지도 확인했으며,...
- 범천 아고물 카피페 드림 입니다. 보실 때 주의하세요. 1. 동인지 받기 대작전 2. 사건의 시작 3. 이거 누가 시켰어 (카쿠쵸 시점) 4. 택배 잘못시킨 거 같은데 그거 제거 아니에요 진짜 5. 안뜯는다며! 안뜯는다며! 6. 좋은 구경 놓칠 수 없지 (카쿠쵸 시점) 7. 아니 그건 좀 8. 받으러 가고 사회적 자살 VS 다음 통판 대기 9. 지금 출...
자극적인 소재 (성인미자/사이비) 주의 픽션은 픽션으로만 즐겨주세요. INFP 도믿걸과 좆고딩 수난시대 글 | 체리 #1 김여주는 태생부터가 그랬다. 그러니까 존나… 팔랑귀였단 것이다. 남의 말을 너무 쉽게 믿고 그로 인해 자주 상처받아서 나중에 사기라도 당하고 다니면 어쩌나 했던 부모님의 걱정대로, 김여주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설문조사에 응해달라는 이상한...
#폭식과 절식을 반복하는 것처럼 터질 때까지 채우고, 쪼그라들어 내벽이 달라붙을만큼 비워낸다. 이것이 호흡의 기본. - 매번 그렇게 깊은 호흡을 해야하나요? 당연하지. 기본이라고 했잖아? - ……. 물론 처음부터 해내라곤 하지 않아. 너희는 호흡이 너무 얕아서 처음부터 저런 걸 시키면 호흡곤란으로 쓰러질걸. 중요한 건 호흡의 리듬이야. 숨을 완전히 내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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