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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깬 듯 숨을 헐떡이며 일어난다. 얼굴 옆선을 따라 흐르는 땀방울이 마를 때까지 민규는 가슴을 들썩였다. 가쁘게 몰아쉬는 숨소리만 조용한 방에 가득 채워진다. 기분 나쁘게 아침을 시작한 게 처음이 아닌데도 반복되는 상황에 적응을 할 수가 없었다. 술기운인지, 잠기운인지 온 감각이 몽롱하다. 요 근래 알람을 맞춰놓는 게 아무 의미가 없었다. 지속적으로 ...
그토록 피하고 피했던 절망이 코앞까지 쫓아왔을 때, 수진은 생각했다. 신은 없다고, 신이 있다면 날 이렇게 살게 하진 않았을 거라고. 일렁이는 파도를 멍하니 보고 있던 수진이 거기까지 생각을 마치고 천천히 심해를 향해 발을 뻗었다. 신고 온 신발은 가지런히 정돈해 놓은 뒤였다. 무릎, 다리, 가슴, 천천히 수진의 몸을 감싸 오르던 물은 어느새 턱 끝까지 차...
#입원수속 " 볼일...있어? " 🏥 이름 : 다비다 데이비스(Dabida Davis) 🏥 나이 : 22 🏥 성별 : Cis F 🏥 키/몸무게 : 158 / 48 🏥 국적 : 미국 🏥 직업 : 대학생 🏥 성격 : [낯을 가리는] "너무 가까이 오지 말아줘...아직 안친하니까"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라 초면에 친하게 굴거나 갑자기 말을 걸면 금세 얼굴이 ...
해가 뜨기도 전, 이제서야 풀잎에 이슬이 맺히려고 하는 이른 시각. 패치는 시끄럽게 울려대는 알람을 차분히 끈 후에 기지개를 한 번 쭉 펴준 후 창밖을 바라보았다. 새까만 어둠을 밀고오는 주황색의 찬란한 빛들. 새벽녘이 밝아오고 있었다. 창밖의 황홀경을 오래 감상할 수는 없었다. 오늘은 월요일이었고, 직장인에게 월요일이란 것은 지옥 같은 출근을 의미하는 것...
어수선한 분위기에 잠에서 깨어났더니 많은 것들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이상하게 생긴 검은 물체가 제게 뛰어들었고 눈부신 빛이 그 물체를 막았다. 그녀의 몸 전체에서 피어오르는 나비들이 검은 물체를 둘러싸 공간을 조였다. 한 공간에 뭉친 나비들의 공간에서 빛이나다 사라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비틀거리는 그녀의 몸이 침대를 잡아 멈추고 두어번 숨을 고...
지루했다. 그날은 유독 하늘이 맑았고, 창 밖 너머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밀고 밀리기를 반복했다. 한심하기는, 저들은 무엇을 바라고 저런 곳에 있는 걸까. 정말 저런 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 쿵, 쿵. 아까부터 누군가 문 너머에서 현관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보나마나 도를 전한다거나, 저 바보같은 시위에 함께 참여해가ㅔ 해달라거나, ...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Hoilday 에서 이어지는 글이지만 따로 보셔도 무방합니다. (↑누르면 해당 글로 이동) "얘들아, 튜브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안 돼요! 수영장이면 몰라도 바다니까!" -뀨르륵! "형, 발에 슈즈." 꿰입은 구명조끼를 내 몸에 딱 맞게 조여주고 아쿠아 슈즈를 마저 신었다. 나도 깊은 곳은 무섭지만, 생존 수영은 할 줄 아는데. 혹여 태평양에 떠다니게 ...
Before Sunrise 해가 뜨기 전까지만 곁에 있어 줘 Episode. 12 누군가 인생이 즐겁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다. 그럼 반대로 누군가 인생이 불행하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잘 모르겠다. 태형에게 인생은 언제나 잘 모르겠다로 통용되었다. 대단히 좋았던 것도 대단히 싫었던 것도 없었다. 뭐든 무난했다. 싫은 게 없다면 전부 좋다는 뜻이냐 물어본다면 ...
DREAM TAROT [ 캐해석 타로 ! ] 벨리아의 기본 스탠드 자신의 언행에 주의를 기울이며 타인을 이끄는 태도를 지녔습니다. 벨리아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기도 해서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있습니다. 벨리아는 굳건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클라우디아> 가문을 이끌어 갈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요. 그렇기 떄문에 명예를 중시하며 언행에 주의를...
귀엽고 멋진 울 정구기❤️
묻지 말아줘. 그럼 나는 영원히 네 동료로 남을테니. 니아블라는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만 같은 표정으로 웃었다. 그 웃음은 마치 동료로 남게 해달라 빌고 있는 것 같아 아무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니아블라는 언제나 제 자신을 소개할때 말이 짧은 편이었다. 열마디 말보다 한번의 웃음을 택하는 것이 그 다웠다. 하늘엔 구름이 빽빽히 끼고, 발을 딛고 선 ...
Library Terror ! W. MERLIN 눈썹을 비쭉 올린 민혁이 하염없이 책상 위에 올려진 푸른 사원증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따금 손가락으로 의미 없이 책상을 두드리기도 했고 입술을 모아 앞으로 쭉 내밀다 이내 잘근잘근 곱씹기도 했다. "흠..."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맞혀 봅시다. 딩동댕동 척척박사님! 그 어릴 적에 써먹었던 구시대적 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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