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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에 끄적였던 건데 걍 올려요... 언제 이을지도 뒷내용도 몰라요... 그냥 자기의 진정한 집을 찾는 해리의 힐링물이 보고싶었을 뿐... ----- 해리는 자신의 뺨을 매만졌다.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어 잠깐 미간을 찌푸렸다. 몸이 괜찮지 않았다. 뭐 그래도 예전에는 많이 있었던 일이니까. 잠시 재채기가 나와 몸을 부르르 떨던 해리는 겉옷의 지퍼를 완전히...
+ All-rounder과 크로스오버 작품입니다. 마르문님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 + 에클레르가 카타쿠리의 가이드입니다. + 센티넬 쪽에서 공유를 끊을 수 있던가요? 갑자기 기억이 안나내 + 제목은 여유있을때 지을랍니다. 왜냐면 지금 너무 ㅋ 바쁨 ㅋㅋ ㅋ ㅋ ㅋ 으아아!! + 오타도 맞춤법 검사도 안하고 일단 올리고 보기!! 왜냐면 지금 너무 바쁨222...
*종교적인 요소는 절대 없음* 저번화: 요리이치는 다른 세계로 떨어지고 악마사냥꾼의 운영자 키리에를 만난다. 그는 자세한 이야기는 자신의 업무 후에 예기해주겠다는데... 그는 악마사냥꾼 대장 레이스의 안내를 받아 숙소로 도착한다. 그리고 레아와 인연을 쌓는데... 레아가 요리이치에게 반한것 같다. 요리이치는 아직도 이세계에 적응하지 못한 모양이다. 당연한거...
귀환자들의 방 배정은 파도가 맡아서 했다. 번호에 사람을 선착순으로 집어넣는 해일의 방식은 재활팀에서 용납해주지 않았다. 파도는 탐사자의 유전 정보를 분석하고 여행 경로를 확인해서 휴식에 최적화된 방을 손쉽게 선별해냈다. 그건 때때로 창문 하나 없는 지하의 밀실이기도 했고 사방이 통창인 최상층 스위트룸이기도 했다. 기지국의 숙소에 오래 머무르는 귀환자는 없...
※경고※ [해당 문서는 접근 권한을 요청합니다.] [잘못된 코드의 입력시, 모든 파일은 파기됨을 사전에 안내합니다.] 열람 자격을 확인합니다. 당신은 블랙에 소속되었습니까? 당신은 해당 문서의 안드로이드를 알고 있습니까? 당신은 한 고요와 관계가 있습니까? 한 고요와… 친구입니까? 생체 데이터 확인 중… 접근 코드의 입력을 허가합니다.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
최근 들어서 나는 리조토를 직접 마주치는 것을 꺼리고 있었다. 좀 더 분명하게 사실을 얘기하자면 단 둘이 있는 상황을 피하고 있었지만, 그가 싫어서 이러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라서 문제였다. 그가 좋다. 여기서 '좋다'라는 표현은 내가 가진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참 귀여운 단어였다. 팀의 리더로서도 아니고, 사선의 감각을 공유하는 동료로서도 아니며, ...
- 여기는 텍사스, 오스틴의 델타 식스. 코드 넘버 4, CQ*, CQ. 응답하라, 오버. - …… . 치직- 칙- …. 드드득, 달칵. 1번에서 9번으로 채널을 옮긴 뒤 문장을 반복한다. 현재 시각은 오전 7시 37분. 10월 초 텍사스의 평균 일출 시간을 조금 지났다. 매일 아침과 저녁 2회씩 무전을 반복한다. 전파는 태양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장거리 ...
그날은 운이 지지리도 없는 날이었다. 기상부터 최악이었다. 분명 7시에 알람을 맞춰뒀는데 이유는 몰라도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설정해둔 적이 없더라. 술 먹고 지웠나? 알람 삭제되는 시스템 오류도 있나? 아무튼 이미 집을 나가야 할 시간에 눈을 뜬 것부터 오늘 하루는 망했구나 싶었다. 부랴부랴 준비를 끝내고 집을 나서면서 택시를 탈까 잠...
그가 없는 새벽은 지루했다. 그의 방을 데스크 근처로 배정한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현금을 정리하다가 힐긋. 방으로 돌아가는 손님을 보다가 힐긋. 그냥 앉아 있다가 괜히 힐긋. 이게 뭐하는 짓인지. 의식적으로라도 그 방문을 보지 않으려 반대쪽으로 엎드렸다. 지금은 생각을 비우고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주 간절히 필요했다. 의미없이 스트리밍 사이트를 ...
give and take 03 배우 김무영과 임한주 이사의 정략결혼 무영은 잠든 한주를 바라봤다. 바깥은 푸르스름한 빛을 띄웠고 굴곡진 한주의 얼굴에는 그림자가 생겼다. 조금 부은 눈가를 손가락으로 매만지면 잠결에도 쓰라린 듯 미간을 찌푸리며 더욱 이불을 끌어안았다. 그 행동이 꼭 자신을 끌어안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해졌다. 그런 한주를 빤히 바라보다가 볼을...
빗속에서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아침부터 하늘에 새카만 먹구름이 잔뜩 끼더니, 결국 한바탕 쏟아지는 모양이었다. 물끄러미 창밖을 바라보던 카이는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있었다. 퍼뜩 정신을 차린 카이가 시간을 확인하였다. 오후 5시. 곧 있으면 저녁을 챙겨먹어야할 때였다. 곧이어 카이는 잠시 잊고 있었던 사실을 다시금 떠올렸다. 냉장고가 텅 비어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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