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피폐하고, 사람에 따라선 기분 나쁜 글에 속할 수도 있습니다. 키스의 노골적인 묘사가 나옵니다. 과거에 쓴 조각글에 살짝만 수정해서 업로드 합니다.
벚꽃과 말, 봄은 언제나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 그렇지, 바루 군? 아니, 스바루? 꽃이 만발한 찬란한 . 수업은 끝난지 오래고, 저녁 노을은 노릇하게 하늘을 태우며 온 세상을 비추고 있었다. 아니, 엄밀하게 말하자면, 그러니까, 키스라는 행위.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곁에 있음을 필사적으로 증명해내려는 애정 표현. 사랑하는 척, 혹은 애정하는 척. 본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