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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마는 눈을 떴다. 어두컴컴했다. 켄마는 시계를 찾지 않았지만 아직 새벽이라는 걸 인지했다. ……. 딱히 무서운 꿈을 꾼 건 아니었는데도 켄마는 갑자기 눈을 중간에 떴다. 자신의 숨소리가 괜히 크게 들리는 것 같은 그런 새벽의 고요함에 켄마는 멀뚱히 천장만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잠시 숨을 멈췄다. 켄마가 숨을 멈췄는데도 숨 쉬는 소리가 들렸다. 쿠로였다. ...
“오이카와 선배님, 쿼티치 요령 알려주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붉은색 망토의 소년 카게야마 토비오는 당당하게 슬리데린 기숙사 앞까지 찾아왔다. 그리고 언제나 같이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빗자루를 꼭 쥔 채로 다음에 다시 찾아오겠다며 인사를 꾸벅하고 돌아간다. 학교 내에서도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은 앙숙으로 유명한 곳이었고 그가 올 때면 노골적으로 적대시...
여기가 어디지-? 히나타는 눈을 깜빡거리며 주변을 살폈다. 분명 조금 전까지 오이카와상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을 텐데 걸어가던 히나타는 순간 무언가에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정신이 멍해졌다. 그리고는 곧 히나타는 몸이 추락하는 것을 느꼈다. 어째서인지는 알 수 없었다. 히나타가 느낄 수 있는 것은 멀어지는 정신과 통제를 할 수 없는 몸뿐.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
스너프킨에게 있어 여행은 새로운 봄을 맞기 전 자신에게 주는 잠깐의 휴식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어린 여동생과 소중한 친구들의 곁을 떠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었다. 겉으로는 이러한 부분이 드러나지 않는 다. 작은 말 한마디에서 행동 하나하나까지 무척이나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이고 있었지만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한 어린...
아침은 없었다. 이곳은 흐릿한 밤과 미적지근한 낮이 서로를 불투명하게 겹쳐놓은채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었다.결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웨덴의 어느 성당으로 오게 된 최준호 아가토 신부의 옆 방에는 한국에서 출장을 온 조윤이 머무르고 있었다. 무겁게 내려앉은 겨울의 어두운 숲을 마주한 두 개의 방은 복도의 끝에 위치해 있었다. 숲을 바라보며 가깝게 붙은 발코니...
감사합니다.
‘헤어질까요.’ 호오즈키는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곰방대의 물부리를 어금니로 잘끈 씹었다가 후우 하고 연기를 뿜었다. 보랏빛 연기는 허공으로 퍼지는데, 세차게 내리는 비 때문인지 금세 사라져 버렸다. 새하얀 바지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널따랗게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는 편안함 그 자체였다. 이별을 선고했다고 하기엔 지나치게 덤덤한 모습이었다. 그는 허리를 살...
수호자가 인간과 접촉을 많이 할 경우, ' 숲 ' 이 발각될 확률이 높다진다다음 대의 수호자는 현대 수호자가 소멸되ㅣ 전에 나타나서 자신의 명분을 알게되면 소멸한다수호자가 소멸하게 되면, '수호자의 목걸이' 에 들어가게 된다수호자는, 탄생할때의 1차, 중간의 2차, 마지막의 3차의 성징을 하며 이 이후에는 소멸한다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은 선대 수호자에게 알려...
그 일을 우연이라고까지 우길 생각은 없지만 역시 고의는 아니었기에 소경선은 녕국후가 입을 맞춘 손바닥을 오랜시간 내려다보았다. 단순한 장난이었다. 그 장난이 이렇게 될 줄은 소경선 본인도 몰랐으니 아무도 몰랐을거다. 혹, 천하의 주인을 바꾼다는 그 기린재자라면 알았을까? 호부견자. 처음은 안 들리는 곳에서 했을 그 말이 이제는 소경선의 귀가 있는 곳에서도 ...
밤에는 눈을 감는다. 그러면 사랑해도 거리낄 것 없는 꿈이 찾아온다. 꿈의 주인, 백택이 호오즈키를 부른다. ‘이리 와.’ 그는 사랑스러운 비밀을 말하듯 손을 들고, 입술을 오므리고 호오즈키를 부른다. 그래놓고는 제 멋대로 사뿐사뿐 걸음을 옮긴다. 멀어지는 그의 뒷모습을 빤히 쳐다보고 있노라면 짐짓 불안함이 가슴 속에서 자리 잡는다. 가버린다, 그가 떠나가...
민호가 죽었다.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 단 하나의 위안이라면 토마스의 품으로 돌아온 민호는 막 잠이든 듯 평온해 보였다는 것이다. 토마스는 민호를 안고 하염없이 울었다. 모든 인생에는 아주 많은 분기점이 존재한다. 민호도, 뉴트도, 트리샤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앙에 가까운 운명에 의해 강제되어진 선택이 불가능한 분기점만 있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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