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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설탕같이 단.의 단) 초콜릿, 폭포 속에 풍덩 빠지고 싶어지는. 사탕, 입 안을 굴러다니는 작은 행복덩어리. 캬라멜, 함께 흐물흐물 녹아내리게 만드는. 마쉬멜로, 단잠만큼 포근한. 크림, 그 속을 헤엄쳐 숨막히게 가라앉고 싶은. 너는 세상을 달콤하게 가득 채운 이것들의 진실을 알고 있을까? >심장소리 다른 곳도 아니고 그곳에 시계가 붙은 기...
· 피네노래들읍시다 uu)~ 오래 자란 나무들은 사람이라면 평생 자라도 될 수 없는 높이까지를 무난하게 자라나 병원 2층의 복도까지 녹음을 나부끼게 했다. 꽃이 다 지고 파랗게 잎이 우거진 벚나무들은 초록이 햇볕을 투과할 때면 밝은 연두로 가끔씩 벌레 먹은 둥근 자국들이 빛망울처럼 타일 바닥에 일렁거렸다. 유즈루가 복도를 걷다가 문득 멈춰서서 창 밖을 보았...
>연약함툭 부러졌다. 다시 들어도 툭, 부러진 소리였다. 어째서일까? 왜 그것은 가볍게 부러지고 만 것인가? 어째서 그토록 쉬이 쓰러질 수 있는가? 나는 결코 이해하지 못 했다. 아니, 앞으로도 이해하지 못하리라. 분명한, 너무나도 확고한 사실이었다.>사회아직 무너지지 않은 것이었다. 그래, '아직'이었다. 언제고 무너질 게 분명한지라 그렇게밖에...
“미안하다.” “됐어, 우리끼리 미안은 무슨.” 정신 사납게 옆에 붙어 서 있지 말고 형 자리에나 얼른 가서 앉으라고 팔꿈치로 밀어내도, “그럼 좀 웃어줘.” “자, 웃고 있어. 마스크 땜에 안 보이는 거지 웃는 거야 이거.” 그 나이에, 그 덩치에 하나도 맞지 않게 칭얼대는 사장에게 마스크 위로 보이는 눈만 억지로 휘어 보이는 왕여였다. “그렇게 말고 형...
1. 유리관 안의 음극과 양극 사이를 전자가 왕래하며 네온 불빛이 어둠을 밝힌다. 사람이 만든 빛이 올 해 마지막 추위와 함께 발치에 다다르자 올베르스는 슬그머니 그림자 안으로 신발코를 돌렸다. 자연을 모방하는 인공적인 결과물과 빛은 그가 싫어하는 것들이었다. 올베르스는 눈이 먼 심해어들처럼 반짝임을 동경했으나 동시에 싫어했다. 논리적인 근거를 붙일 수 없...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커튼 사이로 비치는 햇살에 눈을 떴다. 아직 멍한 머리로 몸을 돌려 옆을 보니 이미 자리의 주인은 그곳에 없었다. 팔을 이마에 얹고 눈을 몇 번 깜빡이자 조금씩 정신이 든다. 기지개를 켜고 완전히 정신을 차린 후에도 나는 한동안 이불 속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거실로 나왔다. 식탁에는 엉성하게 만든 샌드위치와 우유 한 컵이 놓여 있었다. 안 그래도 바쁜 아침에...
*전력 참여 글입니다. *봄에 오는 눈 / 이유 없이 당신을 사랑하고픈 밤 두 가지 주제 사용했습니다. -오늘 밤 동부 해안에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옷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먹혀들 만큼 자그마한 라디오의 음성이 가구 사이의 빈 공간을 그득 채웠다. 아무도 듣는 자가 없는 소리였다. 하기야 요즘 세상에 누가, 첨단 기술로 점철된 메카닉의 방에서 스테레오라...
시곗바늘은 어느새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늦네, 밥은 먹었으려나. 짧게 생각한 나카도는 쇼파에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세워 아일랜드형 주방으로 향했다. 찬장을 뒤지다 발견한 나쵸를 바라보다 짧게 생각하던 나카도는 이내 냉장고에서 토마토 몇개와 양파, 파프리카를 꺼내왔다. 능숙하게 냄비에 물을 받고 인덕션의 불을 켠다. 인덕션은 타이머로 4분을 맞춰놓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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