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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코의 농구 / 미도리마X키세 (녹황) * 두 사람 다 성인, 연인 사이. * 초반은 라디오 방송의 내용입니다. 키세가 하는 말은 노란색으로 구분해 두었습니다. * 2020년 녹황데이 기념 연성. 축하합니다! ======================================================================= [ 별님들 안녕...
"어느 쪽이야?"
새하얀 접시 위에 붉은 장미 꽃잎들이 알알이 떨어져 놓여 있었다. 길게 뻗은 손가락이 조명 아래서 은은한 광택을 띠는 꽃잎을 조심스럽게 집어 올렸다. 답지 않게 고심하며 한유현은 꽃잎 앞뒤로 달걀 흰자 물을 붓으로 펴 발랐다. 커다랗고 길쭉한 손에 맞지 않을 정도로 작고 귀여운 분홍색 붓이 섬세하게 움직이며 꽃잎을 칠했다. 칠한 꽃잎은 곧바로 밀 빛 허니 ...
레오 군, 오늘로 우리가 사랑을 속삭여온 지 어느새 150일이 되었어. 50일에는 레오 군과 보낸 시간에 비해 날짜 수가 적게 느껴진다고 했었지, 레오 군 또한 그랬고 말이야. 100일이 더 지나도 이건 변하지 않는 것 같아. 오늘이 며칠째이든 레오 군은 내 옆에 당연히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날짜를 별로 신경쓰지 않게 된 것도 있고, 거의 모든 시간을 레...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멈춘 시간이 다시 느릿하게 흘러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발걸음을 따라, 바람결에 흔들리던 움직임이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흩날리던 장미꽃잎이 다시 움직이고 푸른 드레스 자락이 나부꼈다. 그리고 그가 완전히 리디아에게 다가섰을 때, 리디아는 다시 숨을 쉬고 움직이며 마법처럼 갑자기 나타난 그를 보고 있었다. “…?” 이번엔 ...
리디아 폴라리스에게 있어 리디아 알데바란이었던 시간은 아주 약간을 제외하곤 모두 악몽 같은 시간이었다. 그것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러했다. 딸로 태어났기 때문에 받아야만 했던 냉대, 무시,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딸이었기 때문에 아버지를 만족시킬 수 없어 언제나 받아온 한심하다는 시선. 평생을 그랬던 리디아는 태어나 처음 들은 말 역시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사장님, 혹시 네이머에요?” “에, 그건 왜요?” “아니, 쇄골에 그거 타투인 줄 알았는데 새삼스럽게 생각해보니까 사장님이 타투하는 그 고통을 견딜 분이 아니잖아요. 귀걸이도 무서워서 안 하셨는데.” “…어, 음, 맞긴 하죠?” 프레이야에게는 어릴 적부터 누군가의 ‘네임’이 있었다. 이젠 언제 생겼는지도 가물가물한 네임은 왼쪽 쇄골 아래쪽, 만년필로 써낸...
그날은 시리도록 추운 겨울이었다. 뼛속까지 시리게 만드는 냉기와 건조한 공기에 숨이 막히던 날. 당신은, 만날 때마다 힘들어 보이네요. 그 겨울날의 한가운데에서 그녀가 말했다. 그가 기억하지 못하는 순간에 만나기라도 한 것처럼.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이건 꿈이었을까. *** 얼마나 걸었을까. 검게 뒤덮인 하늘과 정적이 내린 거리를 비틀거리며 겨우 나아가...
-오웬 & 멜린다 13시대 TRPG 아주 짧은 외전- 엄청 짧아서 필요 없을 것 같지만 가사를 알면 더 웬멜을 사랑할 BGM (▼클릭) /너와 함께라면 저 멀리 다른 세계라도 갈 수 있어./ 용제국으로 멜린다와 함께 떨어진 지 한 석 달이 흐른 것 같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떨어지자마자 루완과 라라, 엘리를 만나 엘돌란 마을의 사건해결을 위해...
내가 일수조를 너무 사랑하는 바람에 그만 ㅎㅎ안 그래도 시날집으로 나오면서 짤린 엔딩을 참 좋아해서...너무너무 다행이다!다음주 월요일에는 혀조각 마스터링 해주신대.와아 영광영광 ㅠ 0ㅠ 너무 좋아~!!!
- 그가 떠난 후, 시간은 빠르게도 흘렀다.중학교에 입학하고, 어느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대학을 다니게 되었지만 성인이 되었다는 점, 자취한다는 점 빼고 변한건 딱히 없다. 하여간, 자취한다는건 쉽지 않다. 특히 매번 끼니를 챙긴다는게 귀찮다니까...뭐라도 챙겨먹어야지..하며 집을 나서는데, 무언가가 문에 걸렸다."엥?""이게 뭐야, 소포?" 이상...
발단은 귀찮고도 단순한 일이었다. 그저 무시하고 지나가기만 했다면 만사형통이었을 일에 휘말려 조막만한 눈덩이가 설산 정상에서 미친 듯이 굴러 하산한 것 마냥 일이 커졌다. 어쩌다 정박한 섬에 오만한 귀족들이 있었을 뿐이고, 우물 안 개구리인 그 무리의 어이없는 야망에 휘말린 일반 시민들이 있었을 뿐이며, 또한 그 시민 중 친구가 생겨버린 밀짚모자 일당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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