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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 만나요. 내 사랑.' "미안, 나 그 약속은 지키지 못할 것 같아." 한사랑은 그와 머리를 맞대고 서로 사랑을 속삭이며 다음생을 기약했던 -그는 신 같은 것을 믿지 않았음에도- 기억을 떠올렸다. 하루가 지났을까, 이틀이 지났을까. 해는 저 너머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건지 지평선 너머로 숨어들어 하늘을 비추어주지 않는건지. 아무것도 ...
"나 너 좋아한다 부승관." "내가 니 친구냐?" 넌 니 나이가 몇인줄도 모르니? 중삼이나 됐으면 형한테 형 소리 할 줄 알아야지 아직도 이름을 불러싸고 그게 뭐야. 어? 이찬아 형이 너를 그렇게 가르쳤더냐. 부승관의 타박을 빙자한 잔소리에 이찬이 저도 모르게 평소처럼 팔자눈썹으로 항의의 목소리를 뱉으려다 멈칫한다. 고백이 자연스레 씹혔다. 황당했지만 너무...
사실 암것도없음
"자, 다들 준비는 되었지?" 우리는 손에쥔 각자의 무기를 치켜 세우며 고개를 끄덕였다. "작전은 방금 말한 것과 같아. 정찰, 진입, 전투, 폭파 순으로 이어져야해." " 폭파는 뭘로 해야하는거죠?" "그건 너희들의 몫이 아니야. 아까도 말했지만, 다른 사무소에서 추가로 오는 인원 중 누군가가 폭발물을 가지고 올거니까 사실상 너희들의 역할은 폭발물 설치 ...
[현독/현중] 극과 극 반응 [중독/금독/그분독자] 전독시 최애컾 [윻독] 서로의 착각 [현독] 마왕과 용사 [세젤귀 걔]
미수반 정주행 2번 하고 만든 이것!! 힘들게 만들었으니 좋아요 눌러줘!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이 글은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생존자의 기록이다. 아직 미숙하고 힘들지만, 내가 살아있는 것 자체로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 그 일이 있은 지 20년이 지났다. (단수로 말하기에는 끔찍한 사건이 한 두개가 아니고 아주 많았지만) 흰머리를 뽑아주지 않았다며 베개를 던지고 쌍욕을 하던 그를 이제 더는 보지 않아도 된다. 자유롭다면 자유로울 수 있고, 행복하면...
수고했어 오늘은 특히 더 내가 상상하던 오늘은 이런게 아니긴 했는데 그래도 어쨌든 잘했고 수고했어 난 아직도 잘 모르겠어 오늘이 앞으로를 결정해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혼란스럽다 잘 쉬고 잘 지내
혹시 제목을 보고 놀라신 분껜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벌써 4월이란 사실을 믿을 수 없군요. 즐거운 만우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본 시리즈는 비정기 옴니버스식으로 연재됩니다. 달력을 넘기며 숫자를 세었다. 28, 29, 30... 생리가 없었다. 워낙 불규칙한 편이라 항상 들쭉날쭉 했지만 이 정도로 미뤄지는 경우는 드물었다. 마지막 생리 시작한 지 벌써 36일이 지난 참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하나로 귀결되었다. 그러고 보니 어제부턴 배도 아프고 다리도 뻐근했다. 임신하면 ...
애들아, 나중에 만날 때는 꼭 모두 다 만나자. 봄에는 꽃바람에 벚꽃이 아름따리 흐트러지는 곳에서, 여름은 고즈넉하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자리에서, 가을은 한 없이 높아진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에서, 겨울에는 차디 찬 바람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따스한 터에서. 언제 어디서든 너희와 함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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