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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스] 너 밖에, 모른다고... [스콜베노트] 규칙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뭔가 「보물」을 넘겨받았거든요 발람 씨로부터. 그래서 「적당히 묻어두고 그 장소는 아무에게 알려주지 않아도 돼」라는 말을 들어서, 아마도... [아미] 그러면... 역시 「북쪽 나무 아래」가 「숨겨둔 장소」라는 말이잖아. [로노웨] 그렇게 되네. 게다가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니까 거...
[풀카스] 후후후후...! 해냈구나, 암두스키아스! [암두스키아스] 네, 네에... [스콜베노트] 뭐, 뭔가요 이건! 왜 묶은 거죠! 리본 이야기를 하려 왔을 뿐인데! [아미] 훈련 중에 그런 권유에 응하다니... 무슨 생각이니? [풀카스] 후후, 욕망에 충실하네. 그 막무가내로 일관하는 자세, 나는 싫어하지 않아. [스콜베노트] 가, 감사합니다... 그럼...
(땅을 살피는 우발) [우발] 발자국 등의 흔적이 없어... 「숨겨둔 장소」는 이 주위가 아닌가. 빨리 와, 스콜베노트. 이 근처는 아닌 것 같아. 장소를 바꾸겠어. [스콜베노트] 네에...하지만 저어, 저는... 숲이라던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다른 사람과 바꿀 수 있도록 얘기해주시겠어요? [우발] 훈련이라고는 하나 이건 임무다. 개인의 「호불호...
[풀카스] 자, 그럼 가보도록 하지. [아미] 정말이지... 싹 끝내버리고 싶네 고문따위 당하고 싶지도 않고. [크로켈] 동감인겁니다. [발람] 생각보다는 솔직하게 나오네. [마르코시아스] 뭐, 예상범위 내에요. 저쪽의 리더는 풀카스이기도 하고. [핵] 휘말리는 타입과는 다르니까 말이지. 그 의기는 좋군! 메기도다운 자, 정면돌파야 말로 꽃이니까! [발람]...
[발람] 빌어먹을, 왜 내가 이런 귀찮은 역할을 해야하는 건지... [마르코시아스] 그건 제가 할 소리에요. 제가 발람이 리더인 팀에 들어오는 처지가 되다니... [우발] 쌍방 제비뽑기의 결과잖아. 불평해도 소용 없어. [핵] 정말이지 투닥거릴 틈이 있다면 작전회의라도 하게나. 이봐, 거기 꼬맹이도 떨어져있지 말고 이쪽으로 오는 게 어떤가. [스콜베노트] ...
취향 많이 탈 수 있음. 실존 인물과 전혀 관련이 없는 허구의 이야기임을 알립니다. 당신의 얼굴을 한 또다른 당신을 만들어 드립니다. 올리면 10분 만에 완판. 한 달 수익 6천 이상. 전국 어디든 배송 가능, 심지어 해외까지. 세계 뉴스의 주목을 받는 베일에 가려진 위조 신분증 판매. 이 어마어마한 수식어를 가진 사람들이 고작 10대 청소년 네 명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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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장(메기드랄 잠입) 이전 시점 [부네] 정례적인 의제는 이상이다... 그 밖에 뭔가, 의논해 두고 싶은 게 있나? [그 자리에 있는 메기도들] ................. [부네] 없는 것 같군. 그럼, 오늘은 이걸로 해산하는 걸로─ [풀카스] ...잠시,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게 있어. [부네] 뭐지, 말하도록. [풀카스] 진작부터 생각하고 있...
-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결말 이후의 스토리를 상상하였습니다. - 정확한 표현이나 고증의 확인이 어려워서 이점 너그럽게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즌 1, 시즌2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일주일에 1화씩은 업로드해서 어떻게든 마지막 회까지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날, 태원 상가 “근데...
1. 아, 이 빌어먹을 세상아. 쓰레기 같은 세상아. 그렇게 인생 한탄을 하고 시대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던 여자는 점심 즈음이 되어서야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생활 패턴으로 굳혀졌지만 고칠 생각은 여전히 없었다. 굳이 성실하게 굴지 않아도 되는 직업이란 그의 패턴을 무참히도 망가뜨렸다. 속눈썹 참 길어 미인이라고 ...
개인적 날조 주의 야령조 스토리 스포 주의 "도련님, 당신 같은 약해빠진 인간이 깊은 숲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지 충분히 아실 거라 생각 했는데요." 에이트는 나무 위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어색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충분히 알고 있고 그런 날 발견 해줘서 고마운데 말이야... 이것 좀 풀어주지 않을래?" 숲속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야생동물 만이 아니...
성준수는 애인 복이 없었다. 뭘 얼마나 만나봤다고 그런 말을 하냐면, 인생에서 유일하게 사귀었던 애인 새끼는 뭔 놈의 질투에 눈이 멀어서인지 만날 때마다 헛소리나 처하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개처럼 싸우다 보면 – “씨발아, 인생 그따위로 살면 안 피곤하냐?” “준수야, 너 내가 피곤해? 너 나 왜 만나?” – 이 지질한 연애사에는 자연스럽게 서로 다시는 ...
의신은 며칠 전부터 달력에 붉은 색으로 동그라미를 쳐 놓고 기대감에 차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달력을 보는 것으로 늘 하루를 시작했다. 케이가 새로 생긴 물건에 관심을 보이다 동그라미를 가리키면 늘 비밀이라는 대답과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어물쩍 넘어가기를 반복하니, 어느덧 전날 밤이 되었다. 그날 의신은 비밀 연구를 하지 않고 무언가를 끊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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