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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열린 것은 닫는 것조차도 힘든 것이다. 겨울의 시샘을 먹고 자란 꽃봉오리 피고 지듯이, 녹슬어 버린 경첩이 기름 먹여봐도 삐걱 대듯이, 인터넷 창이 닫히길 암만 기다리며 F4를 눌러도, 힘들게 열린 것은 닫히는 것조차도 순순하질 못하다. 그러니 힘들게 열린 입에서 징징, 한탄소리 나와 지쳐도 조금만, 기다려 주면 금세 다물릴 것을 억지로 닫...
누워서 바라보는 내 방은 너무나 익숙해서, 그 무엇도 부정할 수가 없었다. 누워서 톡톡 밀어가며 보는 너와 나의 대화에서도 문자 자체의 단순함에 대해서는 그 무엇도 부정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같은 듯,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 왜 서로를 부정하는지. 활자에 담긴 온기를 왜 한 번씩 찔러가며 서로를 상처주는지.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을까, 생각했지...
남중휴 자캐 생각하며 쓴 청춘물 조각글... 운동하는 쪽이 아이. ^,^ 매우 갠인적인 글이라 민망해서 롹걸어놓기.. 😶 BGM :: https://youtu.be/q1Cr8j1ccYU 그날은 유난히 더운 날이었다. 뙤약볕 아래에서 축구공을 차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너를 만난 날. 몸도 얼굴도 다 땀에 젖어 뛰어다니는 게 대단하다는 듯 너를 유심히 지켜보고 ...
구름 살짝 낀 날씨에 길거리에는 우리 둘 밖에 없고 깍지 낀 손은 따뜻했고 웃는 네 미소도 다정한 말투도 정말 좋았어 멀리서 폭죽 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솜사탕 가게를 스쳐지나갔고 발걸음을 맞췄던 그날 꿈, 우린 평생을 약속한 연인이었어 가끔 그리운 느낌이 들고 남은 단편의 느낌만 간신히 끄트머리에 걸치면 나는 그 조각을 잡아당겨 낡고 작은 종이 조각을 붙잡...
** 리얼물 아님. 알오물 주의. "눈 떠봐, 석진아. 괜찮아?" 달콤한 꿈이었는지 악몽이었는지 잘 모르겠다. 난폭한 짐승에게 집어삼켜지는 듯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묘한 만족감도 느꼈다. 충족되는 느낌. 오직 저만을 원하는 짐승의 섹시한 몸부림. "응-" 입술 사이로 흘러들어오는 물 한모금이 달다. 석진은 미간을 찡그린 채 몸을 뒤챈다. 혀를 내밀...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길을 홀로 걷고 있자니 외로워서 미칠 것만 같았다. 폐에 들어차는 공기를 천천히 느끼면서 기억 속 바다를 나른하게 유영했다. 아아-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어찌 이 거짓으로 가득찬 세상에 나를 홀로 내버려두고 가시나요. 대답은커녕 내 목소리만 허공에 맴돌다 이내 메아리가 되어 나에게로 되돌아와 공허함을 상기시킬 뿐이었다. 무의식 너머의 ...
@meonji_DE 님 계정으로 가시면 귀여운 그림이 콸콸콸 저는 눈물이 줄줄줄 제가 짧게 트위터에 올린 조각글로 3차연성해주신 먼지님의 선물입니당 ( Ĭ ^ Ĭ ) 팻말 보세요 진짜 저것 좀 봐주세요 ♡귀여운 애기홀앵희 동해와 으른토끼 혁재♡ (그 연성, 누르면 조각연성 조각썰이 쏟아진다던데) https://twitter.com/Dyoriiiii/stat...
1. 희뿌연 연기 속에서 그가 고개를 슬쩍 들면 날카로운 콧날과 반쯤 내린 시선이 몽롱했다. 어딘가 풀려있는 눈동자는 고개를 숙이고 그대로 정면을 응시만 해도 날이 바짝 서 있다. 눈동자는 적의를 담고 있지 않아도 본디 생김새가 그러했다. 한껏 날카롭다. 저 눈동자가 총명하기까지 했더라면 자칫 무서워질 뻔했다. 그러나 저 붉은 눈동자는 늘 탁했다. 눈빛은 ...
“너희 좀 조심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 “그래, 요즘 너희 보면 좀 불안해.” “밖에서는 조심하자. 응?” “…네.” “…네.” 돌아오는 긍정적인 대답에도 멤버들은 둘을 보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좀 성의 있게 대답을 하던가, 조몰락거리는 손이라도 좀 놓고 대답을 하면 마음을 놓겠지만 영 믿음이 가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형들 앞에서는 그러겠다고 대답은...
설정 날조주의 그냥 버드 사건 전을 준비하던 치트는 이런 생각도 하지 않았을까 싶어 치트의 시점에서 써보았어요. ㅎ 패치야 어쩔 수 없다. 니가 데리고 사는 게 낫겠다. 아파도 참고 많이 많이 낳았으면 좋겠당. ㅎ 애를. 어느 순간부터 새가 무서워졌다. 이제는 익숙해져야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랬다. 계획에 중요한 부분을 수여하면서부터 그런 게 아닐까 싶었다. ...
파라에게 시점이 맞춰진 파라메르 글입니다. 파리하는 꿈이었던 오버워치에 들어오고 난 뒤 임무 수행도 잘 하고 앙겔라에게 반해 구애 끝에 만나기 시작했을 거 같다. 그렇게 1년 정도? 잘 만났을 거 같다. 앙겔라와 함께 투입되면 능률도 오르고 좋으면서도 합이 잘 맞다는 이유로 단독 임무나 그런 건 이제 없겠지. 메르시는 거의 모든 임무에 참여를 하지만 파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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