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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명웹툰작가 휴르르 입니다! 포스타입에서는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 3화까지 무료회차로 공개합니다 . 무료회차인 만큼 성인인증 없이 보실수 있도록 수위를 순하
입이 말랐다. 산을 오르느라 헉헉대서가 아니라, 긴장으로 인한 입 마름이었다. 타냐는 이유를 찾기 위해 아모르를 찾아왔다. 타냐도 이게 미련한 짓거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보다 정신적으로 편안한 길은 없을 것 같았다. “오래 고민해온 문제가 있어요.” 게다가 이 방법은 답을 남에게 떠넘기는 짓이나 다름없다. 타냐는 이마저 죄책감을 느꼈지만, 비록...
* BewhY - 나란히(Side by side) 1. "참 뜨거웠던 트레이드라고 밖에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무려 구담 히어로즈의 황철범 선수가 대범 커머즈의 유광 점퍼를 입게 되었습니다!" 2. 스포츠 방송, 신문, 인터넷 할 것 없이 도배된 황철범의 트레이드 소식 뒤로 불펜 포수 구대영의 글러브는 괴물 투수 김해일이 꽂아대는 154 Km/h에 달...
외관 이름 | 새주 " 당연하게 가명이야. 그 가명이 말고. 아니! 가짜 이름이야... 앓으니 뒈지지. " 나이 | 25 "나이를 먹는다고? 내가? 얘네랑 나랑 사는게 다른데 무슨. ㅇㅇ헛소리! " 성별 | 여자 키 / 몸무게 | 155/43 성격 키워드 | 천상천하유아독존 , 역지사지 , 강강약약 직업 | 돈많은 백수 + 유튜버 특이사항 | 영화과 졸업,...
바다는 깊고 넓었다. 그 누가 오더라도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말이었다. 지구 대부분을 먹어 삼킨 바다는 당연히 넓고 방대했으며 그 무엇보다 찬란하게 빛이 났다. 우주의 검고 한결같은 외로움에 비하면 바다는 푸르른 보석이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아름다운 보석. 그 보석 안에 또 보석이 있다면 그 누가 믿을까. 설은 지난 날을 되짚어보아도 결...
바퀴벌레들의 총 군세에 맞서 쥐들이 활을 들었다. 길고 뾰족하기만 하면 뭐든 다 화살이 되어 비처럼 쏟아졌다. 비록 딱딱한 껍질 때문에 많은 피해를 주지는 못했지만 눈이나 몸의 연결부로 파고들어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드는 경우가 제법 나왔다. 그중에서도 발군은 손수 제작한 활로 대바늘과 대침을 쏘고 있는 쥐였다. 피터 왕국의 다섯 장군 중 하나로 궁수들을 이...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나가는 짧게 감탄했다. 최대가 얼마인지 모른다면, 어쩌면 평생의 감정을 쥐고 흔들 수 있다는 뜻 아닌가? 그런데 몇 시간씩 쪼개서 쓰고 있으니, 힘 조절이 힘들 법도 했다. 대체 능력의 몇 할을 쓰는 걸까? 5%? 그런 쓸데없는 계산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크게 위험한 능력은 아니니까 괜찮지 않나요?” 타냐는 아주 재미있는 소리를 들었다는 듯이...
어느순간부터 보이지 않게 된 아민. 혹여 무슨일이 생긴걸까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니 아민이 버스를 탄걸 봤다고 합니다. 그 사람의 말로는 아마 서울로 간것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갑자기 말도 없이 가버린 아민. 뭔가 이상합니다.
-그 뒤로, 나름의 보답이었던 밥을 잘 얻어먹은 타냐는 식후 커피를 쪽쪽 빨며 스푼으로 복귀했다. 다른 한쪽 손에는 커피 두 잔이 꽂힌 캐리어가 있었다. 단골 카페에서 사 온 아메리카노였다. 가짜 나이프와 스푼 건물 사이의 거리는 꽤 짧고, 그리 사람이 많지 않은 골목이 있어 타냐가 마음을 놓고 돌아다닐 수 있는 몇 없는 곳 중 하나였다. 그곳에 단골 카페...
오늘은.. 저의 장례식 마지막 날입니다 헤헤헤 곧 부활해요 저 얼른 축하해 주세요 하.. 전 왜 늘상 1쌤께 당하는 걸까요? 오늘도 농락당한 것 같아 정말 기분이 별롭니다 아 장난이에요 쌀로별 먹고 싶다구요 ㅋ 오늘은 topic sentence에 관한 질문을 하러 1쌤께 갔어요 수업 관련 질문하러 간 건 거의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쪽지 전달 부탁드리려고 핑...
“아, 타냐 언니!” 여기야 여기!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던 타냐는 엘리베이터 근처에서 혜나와 마주쳤다. 정확히는 랩터의 무릎 위에 앉아 있는 헤나를. 아, 어색한데. 타냐는 어색하게 웃으며 다가갔다. 그래도 혜나가 부르는 것이니, 거부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랩터. 나이프의 보스인 백모래가 사랑하는 사람. 애초에 이 사람과의 연애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나...
* 폭력적 묘사 주의 열일곱. 재민은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던 날 꿈을 꾸었다. 빨갛고, 파랗고, 노랗고, 검고, 흰 빛이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오색은 두려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경외감에 넋을 놓고 쳐다보다 무언가에 홀린 듯 손을 뻗었다. 빛은 그런 재민을 망설임없이 한껏 안아주었다. 따스함과 찬기, 풀내음과 꽃바람, 찬란함과 암전. 감은 눈을 비집고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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