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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날조주의 그럴 리 없는데 요즘 왜 이렇게 질척대는 게 끌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 둘이 남들도 편하게 살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용 ㅎ 치트는 패치가 일을 하다보면 가끔 생각이 났다. 차라리 키가 컸으면 고개를 들지 않는 한 아무렇지 않을텐데 작아서 자연스레 신경쓰였다. 재지 않아도 어림잡은 그만큼의 키가 빈 자리만 보면 자리잡았다. 그림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증 관계, 유혈, 둘 중 하나가 죽습니다. *Billie Eilish 의 No Time To Die를 듣고 쓴 글입니다. 노래가 참 좋으니 듣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몇몇 가사도 인용했어요! 깨진 창에 달빛이 산란하여 어둠을 밝혔다. 남자는 바닥에 널브러진 인영을 안아 들어 벽면에 기대 앉혔다. 인영은 피가 뿜어져 나오는 흉...
투둠한 천들로 가득한 나의 잠자리를 에워싼 찬 공기, 너의 부재. 잡다한 물건들로 가득한 나의 책상에 결과적으로 맥락 없는 나의 목표. 무리 지어 오고 가는 역사 안의 북적임은 기실, 혼란함으로 가장한 우리의 공허. 우리가 심연의 시선을 피해 둘 곳 없는 눈을 굴려도, 그는 이미 우리들을 보고 그 커다란 아가리를 벌렸다.
잘 못 접은 종이의 귀퉁이가 어긋나듯이 어그러진 불쌍한 자화상이 서글퍼져서, 수정하고 덧바른 미완성의 모조품들아. 너희는 잘 못 되지 않았다, 너희는 사랑받아 마땅하다. 그렇게 생각하며 위로하는 사탕발림에 넘어가버린 모작과 습작들은 결국 눈길 한 번 받지 못하고 버려져 간다. 어디부터 잘 못되었는가, 따지지 말자. 어그러진 것은 어그러진 것이다. 어긋...
이른 아침 내리는 작은 얼음 결정들과, 고요하고 부산스러운 아침. 나는 묵묵히 걷지만 시끄럽게 울어댄다. 정오 햇살 비치는 옥상 한편 재떨이와, 고요하고 수다스러운 그 들. 모두 웃고는 있지만 시끄럽게 한탄한다. 오후 늦은 휴식에 커피 한 잔 들고 서서, 고요하고 비밀스러운 휴식. 모두 바쁘게 일하나 시끄럽게 베여간다. __고요한 시간은 이렇게나 많은데, ...
그럴 줄만 알았다. 나는 너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그 겹겹이 싸인 랩을 뜯어보면, 나타나는 것은 초라한 현실과, 몇 줌의 쓴 기억과, 반듯하게 누운 그리움 뿐이데도. 나는 자신을, 그리고 너를 그렇게 속이며 시간을 쌓아간다.
폭신여우 카톡테마 ⓒ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입니다.꼬리에 메세지를 담아보세요여우친구가 열심히 달려갑니다==3이번테마도 말풍선을 2개 만들어봤어요!1ver -기본 여우!
벽에 기대어 서서 바라보는 기울어진 세상. 이미 이 세상이 비탈길인 것인지, 내가 기운 것인지도 모르게 아귀가 어그러진 슬픔. 별가루가 총총히 박힌 새벽 사이 몰래몰래 사라져 버린 중심은 어디 가고, 중심인 척 구는 이 허점들은 다 무엇인고. 본디 중심이라 하는 것은 개개인마다 집단마다 다를지언데, 나라도 집단도 개인도 모두 절룩이는 절름발이 신세인 것은...
아직도 봄이 싫어? 잔잔하게 떨어지는 꽃잎들이 참 예쁘다, 고 생각하던 찰나, 강태는 날아드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어느 새 옆으로 다가온 문영은 발코니 너머로 쌓이는 벚꽃잎을 바라보며 다시 입을 열었다. 기억나? 그때 네가 그랬잖아. 좋아하는 꽃도 없고, 자꾸만 다가오는 계절도 싫다고. ...그랬지. 근데 좋아하는 꽃이 없다고는 말한 적 없는데. 그래...
설정 날조주의 5랑 이어지는 거예용. 이번에는 패치의 시점이라 생각하고 써보았어요. 패치도 치트에 대한 마음이 있고 엄청 사랑하는데 그걸 드러내지 못하고 고민한다는 설정으로 한 번 써보았어용^^ 괜히 둘은 서로 마음이 맞는다해도 치트는 은근슬쩍 한발짝 뒤에서 볼 지언정 안 볼때 빠르게 뛰어가서 어느 새 자연스러운 척 붙을 것 같은데 패치는 혼자 속으로 엄청...
희한하게도, 한 낮의 아름다운 풍경은 경치나 경관, 어두운 밤의 아름다운 풍경은 야경이라 부른다. 같은 곳이어도, 시간에 따라 다른 보석이 되기 마련이지만, 야경, 이 단어를 입에 품을 때는 뭔가 색다른 느낌을 얻는 것은 왜일까?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는 그런 밑바탕에, 포슬포슬하게 빛나는 마천루와 별빛을 뿌리고, 희뿌옇고 검푸른 밤의 비단을 겹겹히 감싸...
네가 보고 싶어 져서 멍한 손길로 몰래 숨겨둔 사진 한 장을 꺼내보았어. 열 오른 내 머리지만 그대로 시선을 너의 모습을 따라가, 눈으로 너 머리부터 목, 손을 쓰다듬으며 아린 명치의 느낌을 잊으려고 이를 악물고 버텼어. 이 그리움이 미련과 연결된 한 조각 부스러기임을 알아. 또한 혼자만의 착각과 망상의 연장선을 놓고 있다는 것을 알아. 그러나 내 손은 ...
많은 것을 당신에게 바라는 게 아닌데, 소소하게 그저우리 사이에 교집합이 있기를 당신이 느끼는 감각, 내가 느끼는 감각을 조금이라도 더 나눌 수 있기를. 봄 때 살풋한 밤추위가 다시금 오는, 그 때 나누던 생각들은 가버려 오지 않는, 한 층 추워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올지도. 사실, 조금이라도 더 너를 누릴 수 있기를. 당신이 살아가는 일상, 내가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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