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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업로드 된 뒤로 공지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트레틀은 뱨덕(@278Byaedeok)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모든 틀은 커뮤니티, 표지, 만화 등 비상업적 &
그곳에는 피투성이의 아리아가 있었고 그의 손에는 피투성이 칼이 쥐어져 있었으며 그의 앞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사람이 있었다. 케이는 그런 아리아의 등 뒤에서 목소리를 먼저 앞으로 건넸다. "아리아. 지금부터 자네가 그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야하네." "뭐?" "10분이 지나도 자네의 무죄를 증명할 수 없다면, 우리는 죽게될테니까." 이해...
“오랜만이군, 유다.”검은 옷의 제사장은 사박거리는 모래를 밟으며 그 긴 옷자락을 붙잡으며 웃었다. 성전 기둥에 반쯤 기대 잠을 쫓던 유다는 약간 일그러진 미소를 지으며 제사장을 맞이하였다. 제사장은 부드럽게 웃으며 유다를 보았지만, 그 눈빛은 서늘하기 그지 없었다. 제사장의 입은 웃고 있으나 눈은 유다를 경계하듯 날카로운 예기를 발하고 있었다.“나사렛 예...
소망한다. 네 눈에 영영 빛이 꺼지는 일이 없게 해 달라고. 그래서 언제든 네 그 눈망울에 내가 비칠 수 있게 해 달라고. 아주 오랫동안 어쩌면 평생 우리 마음이 같아지게 해 달라고. 네가 날 생각한 만큼 나도 널 생각했다고 하면 넌 믿을까. 네 속을 헤집었던 날, 나는 너와 헤어지고 나서도 그 자리에서 멀리 벗어나지 못 하고 맴돌기만 했었다. 넌 떠나갔는...
주의사항 나나클로 <우리 관계는 뭐라 정의 내려야 할까>의 앞 시간대에 해당되는 글.마야클로 요소 있는 나나클로마야와 나나는 알파, 클로딘은 오메가나나->클로딘(무자각), 마야->클로딘 “다이바 양, 잠시 괜찮으실까요?” 그 날 마야는, 기숙사 1층 거실에서 요리 책을 읽고 있던 나나에게 말을 걸었다. 분명 그것은 재연도 운명의 오디션...
"야-, 하나가키. 내려와서 저녁 먹어."야근을 마치고 곤죽이 되어 돌아온 치후유는 닭강정을 식탁 위에 내려두며 겉옷을 벗었다. 몇 번을 불렀는데도 답이 없자 또 그의 이마에 힘줄이 돋았다. 기껏 챙겨주는데도 감사하는 마음이 없어?"하나가키! 또 누워만 있지?"--쾅문을 세게 열고 들어갔는데도 하나가키의 방은 텅 비어있다. 이불이 흐트러진 흔적도 없으니 누...
“또 뭐가 문젠데요?”하세가와씨의 빈정상한 목소리에도 대답을 할 수가 없다. 분명 지금 자신의 표정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병든 닭 같을 것이다. 그도 그럴게, 아까부터 다리에 자꾸 힘이 풀린다.“저...도저히 안되겠는데...조기 퇴근해도...”“팔 아파요?”“아뇨...”“그럼 다리는?”“그것도...”“그럼 가서 기기치료나 맡으세요.”‘수습이 마음대로 조퇴도 ...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테라 오늘은 날씨가 이상하네. 폭풍이라도 오는 걸까 리카이 뭔가 큰 저기압이 다가오고 있나 봐요 테라 그렇구나 이오리 아파팟... 사루카와 왜 그래 이오. 또 머리 아파? 이오리 응... 기압이 낮은 날은 영 안 좋아 이오리 머리가 규~웃 해져 리카이 가끔 그런 분 계시죠 이오리 다들 멀쩡해? 사루카와 테라 완전 멀쩡! 이오리 뭐 너희 둘은 이런 문제랑은 ...
종말? 서바이벌? 그런 건데 본문 하단의 묘사가 불쾌할 수 있어용 형. 회승이 승협을 불렀다. 라디오와 씨름하던 승협이 머리를 들었다. 고개를 돌려 회승을 쳐다보았다. 콧등에 뭐만 한 먼지가 묻어 있다. 콧대가 높아서 시야에 거슬릴 것 같은데 잘 붙이고 있다. 말을 이으려던 회승이 멈칫했다. 짧게 고민했다. 저걸 떼 줘야 할까? 아니, 저 형이 애도 아니고...
약속했던 2년이 아니라, 3년이 되었을 때 타케미치는 휴대폰을 개통했다. 내심 자신을 찾는 연락이 있었을까 기대했던 마음이 있었다. 전혀 울리지 않는 핸드폰에 한 동안 또 우울에 빠져들었지만... 매도 맞아본 사람이 잘 맞는다고 이내 회복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쳐져 있을 시간이 없었다.타케미치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물리치료사의 꿈을 키웠다. 더 이상 ...
타케미치의 이사 소식은 아주 조용히 알렸다. 당연히 타케미치의 세콤을 자청하던 도만 전 멤버들이 달라붙으며 여러번 만류했지만, 부드럽게 거절한 타케미치의 뜻을 꺾지 못했다. 그리고 봄이 찾아오기 전, 결국 타케미치의 송별회가 찾아왔다. "안 돼~ 탓짱이랑 나랑 같이 살자, 이제 고교생이잖아?" "맞아. 핫카이네 집은 넓어서 얼마든지 객식구 늘려도 된다고...
; 히어로인 줄 알았는데, 자신이 민폐였을 뿐이라고, 오해하고 떠나는 타케미치. 마지막 타임리프가 끝나고, 타케미치는 미래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래서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적어도, 현재의 도쿄 만지회 멤버들이 반사의 길을 걷지 않기만을, 최악의 미래가 되지 않기만을 빌고 있을 뿐이다. 타케미치는 도쿄 만지회의 핵심 멤버들을 찾아...
찹찹찹. 뜨거운 여름엔 항상 목이 말라요. 비라도 내리면 다행이지만, 가뭄이면 정말 큰일이죠. 오늘은 그래도 시원한 물 한그릇 마실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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