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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열여섯, 그 시절의 그는 나의 전부였다. 어린 날, 방황으로 가득한 나의 삶 속으로 그가 들어왔다. 깊은 심해 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밝은 빛이 어지러이 퍼져 나갔지만 위화감은 커녕 따스함만이 느껴지는, 그렇게 그가 내 곁에 머물렀다. 여름 바다의 향기가 나는 사람. 언젠가 기댔던 그의 등이 생각보다 탄탄해서, 믿고 기댈 수 있던 그런 사람. 나의 구...
| I don't want to die, I.... W. Rian * * * 적막이 내리깔렸다. 눈 앞이 어둠으로 뒤덮이고 시끄럽게 울려퍼지는 삐- 소리만이 귓가에 맴돌았다. 호흡이 빨라지고, 코 끝이 시큰거리며 눈가가 따뜻해졌다. 이때껏 느껴보지 못했던 깊은 절망감이 소용돌이 쳤다. 괴롭고, 슬프고, 화나고, 그러면서도 무력한 이질적인 감정들. 아무것도 ...
제 감정 숨기지 않고 플러팅오지게 하는 카이토(캐붕)와 그런 카이토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눈새)츠카사 ------------------------------- 히카리 사진관 근처 집으로 이사해서 츠카사랑 카이토랑 동거했으면... 그럼 보물놓을곳이랑 개개인의 방도 지정하겠지 근데 카이토는 맨날 지 방 놔두고 츠카사방에서 잤으면(대체) 뇌피셜로 둘은 돈 좀 ...
- 소코비아 협정과 팀캡에 호의적이지 않은 묘사가 나옵니다. 감상에 주의해 주세요. - 이번 편을 끝으로 이야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챕터1이 끝납니다. 피터는 여느 때처럼 MJ, 네드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었다.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 건 그 때였다. 스타워즈와 스타트렉 중 어떤 작품이 객관적으로 더 나은 지 격렬한 논쟁 중이었던 피터는 예고 없...
"바쿠고 카츠키, 이 파벌의 헤드는 누구지?" "비밀이다." "...꽤나 베일에 싸여 있군. 뭐- 네놈 위에 앉는 사람이니 보통 놈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그보다-" 어째서 너 혼자인 거지? 토도로키는 그리 말하며 맞은편을 빙 둘러보았다. 긴 소파에는 바쿠고만이 앉아있었고 핵심인물인 나머지 셋은 이 곳에 온 후로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다. "알 거...
"다시는 이딴 바보같은 짓 못하게 할 생각이니까." 우릴 두고먼저 떠나보내지 않을 거다. 뒤져도 이 괴물보단 먼저 뒤질 거란 말이다. "...그러고보니 아직 못 물어봤었군." "..." "은발에 적안. 만진 것을 재로 만들어 버리는 남자. 너, 그 녀석이랑 아는 사이냐?" "...응." "너랑 그 녀석은 무슨 관계야." "글쎄, 잘 모르겠네." "하-" 나...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캇쨩이... 키리시마 군이, 카미나리 군이, 세로 군이... 누군가를 죽이는건 정말 싫어..." 바쿠고는 그날 끝내 알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무언의 긍정이었던건지, 아니면 정말 인정하기 싫었기에 대답을 피한건지 침묵을 유지하며 괴로운 표정을 짓는 미도리야를 끌어안고 그대로 잠에 들었다. 잠든 바쿠고를 확인하고서야 밖으로 나와 밤공기를 마시던 미도리야는...
"차라리 죽여주라." "씨발..." 역시 혼자서는 못 하겠더라. 카미나리는 자신의 왼쪽 손목을 보며 중얼거렸다. "그러니까- 니가 왜 죽냐고..." "나 때문이잖아. 내가 없어지면 이즈쿠는 조금이라도 더 편해질 수..." "개같은 소리 한번만 더 지껄여 봐." "..." "데쿠도 살고 네 놈도 살아. 말했잖냐, 찾았다고."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조금만 더...
그 녀석의 정체를 정확히 아는 녀석은 아무도 없다. 이름도, 나이도, 출신지도, 가족도. 알고 있는건 녀석의 성별, 외모와 같은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 그리고 그 누구의 눈도 닿지 않는 음지에서 우리를 끌어내준 사람이란 것 뿐이었다. 아니,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이 더 있었다. 그 녀석은 강했다. 몸도, 마음도. 그 녀석의 위에 설 수 있는 자는 몇 없을 것...
츠바사:잠시만요 토모:아, 츠바사. 무슨 일이야? 츠바사: 스라이브의 인터뷰가 실린 견본지가 도착해서, 가지고 오는중이었어요 토모:고마워. 인터뷰 꽤 인상깊었으니까 기대하는 중이었어, 그리고 류지의 어떤사진이 사용되었는지 신경쓰이기도 했고 말이야 류지:신경쓰였다니? 토모:아하하, 맞다 츠바사. 괜찮다면 차라도 어때? 모처럼이니까 견본지를 같이봐도될까? 츠바...
유타: 와아! 이거, 합숙때 사진? 그립다~ 토모: 그렇네, 밥을 짓는 건 처음이라 두근두근했지 츠바사: 지나가겠습니다 유타: 앗, 츠바사다! 수고했어~! 츠바사: 유타씨도, 여러분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인터뷰 어떠셨어요? 유타: 즐거웠어~♪스라이브랑 키타코레의 그룹대담은 신선한 느낌이랄까~ 츠바사: 후훗. 그렇다면, 팬여러분도 기뻐해줄것같네요.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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