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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 아주 이상했다. 그래. 아주 이상하다-그리고 이상했다. 시리우스 블랙의 늘씬한 팔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 채 어정쩡히 허공을 맴돌았다. 이곳은 그래몰드 12번지이다. 아아. 일반적으로 이곳은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이기 때문에 시끌벅적하고도 어수선해야 하는 것이 익숙한 풍경이다. 하지만 어쩐지 지금 이 2시 30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서 이상하다? 적막...
- "음," "세베루스, 세베루스?" 부드럽게 어깨를 토닥이는 한껏 고양된 손길에 더는 자는 척 할 수 없었던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무거운 눈꺼풀을 반쯤 들어 올려 게슴츠레 눈을 떴다. 흐릿한 시야를 가득 채우는 건 희끗한 밀 빛 머리카락. ...루핀? 흐리고 시커먼 창밖에 비해 루핀의 머리카락은 너무나도 밝다.
<미리보기> 평소대로 하라던 대표님의 조언과 다르게 일이 잘 되지 않았다. 꼭 잘해서 더 예쁨 받으려고 하다보니 역효과가 났다. 그렇다고 잠시 쉬자니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그럴 수도 없었다. 그래서 결국 하면 안 되는 짓을 해버렸다. 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대표님만 모르게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신인그룹 기획서를 쓰는데 티가 나지 않게 ...
“너네… 미친 거야?” “여주는 우리가 안 보고 싶었나 봐…” “그래서 내가 오지 말자구 했잖아..” “여주야 정말 우리 안 반가워?” 아침부터 정신없이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고요! 방학식이 어제였는데! 저는 얘네가 바로 찾아올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고요! 우당탕탕 수인학교 “… 형들이 왜 여기 와있어요?” “내 말이” “지성이는 그렇다 쳐도 너는 왜 여주집...
"스티븐, 그대의 눈은 저 멀리 오아시우스 행성을 닮았소.." 그 오아시우스 행성은 아스가르드 왼쪽 쯤에 위치한, 지구에서는 보일리 없는 행성이었을 뿐더러 토르가 시전한 멘트는 남자라는 종족을 동화책으로만 접한 와이파이 전파가 잡히지 않는 산골에서나 자랐을 알프스 소녀에게나 먹힐 법한 멘트였다. 또 토니 스타크에게서 이상한 로맨스 영화를 받아봤나보지. 안타...
뱀은 갈망의 상징이라고 했던가. 다리를 잃고 날개를 얻은 뱀은 지상 대신 바다를, 땅 대신 하늘을 선택하였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얻은 그곳은 그야말로 다리가 필요치 않은 곳, 그 어느 곳보다도 자유로운 곳. 그 자유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생각을 해 보아야 하겠지만,우리는 그렇게 떠나간 뱀들을 용이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용 - 쿠쿨칸의 눈에 비친 '지상...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꼿꼿하게 펴진 짧은 단발머리, 앞머리는 4:6 단정하게 꼽은 핀 피부는 약간 톤업을 시켜주는 정도의 선크림과 투명한 립밤 무릎 위 5cm 기장의 치마, 학교 규정에 맞는 하얀 하이삭스 마지막으로 동그란 굴곡의 안경까지 장착하고나면, ON "오늘 종례는 여기서 마친다. 반장~" "차렷, 경례." """감사합니다!!"" “메이, 오늘 북카페 갈 수 있는거 맞지...
스티븐 스트레인지는 거의 모든 전문가가 그렇듯, 또는 천재들이 그렇듯 자신의 상태를 과신하는 경향이 있었다. 수렴하기 - "40°C? 세상에, 어떻게 살아있는 거야?" "지속력, 내구성, 그리고 오만함." "헛소리하는 거 보니 확실히 정상은 아니네. 내일은 병가 내고 쉬어. 너 지금 엉망이야, 스티븐 스트레인지." 병가를 내라는 말에도 딴지를 걸지 않다니...
"존, 미안하지만 내 골반 위에는 '무성애자'라고 문신이 새겨져 있는 거 알고 하는 말이야?" "...알아들었어 셜록." 존, 나는... 됐다니까 셜록. 알아들었다고. 천천히 뒤돌아 방을 나가는, 푹 꺼진 소파와 영국 국기가 그려진 쪼그라든 쿠션을 보며 셜록은 느리게 눈을 깜빡였다. 36초. 존이 계단을 내려가고, 허드슨 부인의 목소리-물론 존의 평소보다 ...
"...피곤해" 생텀 안으로 두 발을 들여놓자마자 스티븐 스트레인지가 웅얼거린 첫말이다. 근 5년간 마주하지 못했던 동료의 얼굴은 놀랄 만큼 익숙했다. 달라진 건 없었다. 밀려들어 오는 일감에 과식한 다음날의 그 퉁퉁 부은 얼굴보다도 더. 그럼에도 그의 눈에, 그의 얼굴에 짙게 들어선 무언가는 익숙하지 않은 무언가여서. 웡은 그것을 읽어낼 수 없었다. 그것...
어김없이 월요일 아침이 밝았다. 알람이 울린 지는 한참 전이었지만, 도영은 여전히 이불 속에 누워있었다. 천장을 보며 눈을 깜빡이던 도영이 무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출근하기 정말 싫다…. 월요일이면 늘 드는 생각이었지만, 오늘은 유독 더 회사에 가기 싫었다. 바로 누워있던 몸을 모로 돌려 누우며 새우처럼 몸을 웅크린 도영이 이불 속을 파고들었다. 다른 건 ...
+블로그에서 썼던 글에 다른 이야기를 좀 넣었습니다. 아마 블로그로 먼저 접한 분은 알고있던 거랑 좀 다를듯! "전하. 저는 전하께서 누굴 만나시든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진심인가, 공녀." "어차피 전하도 저도 원해서 한 약혼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저는 전하께서 다른 누구를 만나더라도 그 관계를 탓하지 않을겁니다." "..." "다만, 제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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