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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아무래도 또 꽝이로군." 바닥에 쓰러진 괴수의 시체에서 자신의 키만한 대태도를 뽑아들면서 말하는 아카시를 보고, 신스케는 별로 실망한 기색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접촉지역 인근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괴수들로 인해 큰 혼란에 빠졌던 시민들이 하나둘 근처에 기웃거리는 것이 보였다. "카페에선 다른 연락은 없어요?" "아직은. 걱정 마. 오하라는 성격은 나빠...
형원과 창균은 생각보다 꽤 자주 마주쳤다. 분리수거장에서도, 엘리베이터에서도, 집 앞 마트에서도. 같은 오피스텔.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으니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직장을 다니는 형원과 영상을 촬영하는 창균 둘의 생체리듬이 정 반대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신기할정도로 많이. 형원이 마트에서 소세지를 들고 한참을 고민하고 있으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창...
도시의 천정을 이루고 있는 한 고층 건물의 옥상이었다. 온기를 품기 시작하는 밤하늘 아래에서 희미한 별빛만을 바라며 고요했을 그곳을 채우고 있는 건 참극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피와 살해였다. 조명 하나 없는 옥상에서 죽음의 춤을 추는 인간들은 아낌없이 피를 흩뿌리면서 자신의 살해자를 찬사했다. 그리고 그들 사이를 누비며 그 끔찍한 무도를 지휘하는 이는 단 ...
"아카시 호무라..." 집무실로 자리를 옮긴 아이릭과 엔테베, 낭시와 로젠은 로젠이 가져온 자료를 함께 보고 있었다. 깊이 생각에 잠긴 듯한 아이릭과 엔테베, 피곤한 기색의 로젠과는 달리 낭시는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지 로젠에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있었다. "이 사람이 그렇게 위험한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신스케를 데리고 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 ...
나의 종교는 사랑입니다.난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어요.난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어요.나의 종교는 사랑이며, 당신은 나의 유일한 교리입니다.-John Keats "하영씨는 믿는 종교 있습니까?" 성경의 얇은 종이를 만지작거리는 하영을 바라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자신은 이탈리아에 와서 자연스럽게 기독교를 믿게 되었기에 그에 관련된 일들은 무...
속박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다. 누군가에게 목줄을 거는 것에 의미는 존재하는가. 날개를 뜯긴 나비가 살아갈 수 있을지에 관하여. 일평생을 따라다니던 꼬리표에 의미는 없고 그럼에도 그림자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 인생. 헤임달은 언제나 고민하는 사람이었다. 염려와 괴로움이 몸집을 부풀려 새하얀 뒷덜미를 물어뜯는다 한들 계속해서……. 그러니 헤임달에게 시리우스란...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1. 고아원에서 처음 만난 슨딕 + 할리킹? AU 안 될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격언이란 바로 이런 순간을 일컫는 말이 아닐까. 명품 선글라스를 반쯤 내린 채 눈부신 미소를 보내오는 딕 그레이슨을 보며 제이슨은 생각했다. 꼬박 십 년이 넘어 만난 그의 어릴 적 친구는 화려한 얼굴이며 타고나길 유연한 몸짓이며 비싼 옷이 잘 어울리는 여유작작한 태도...
한가해 보이는 식당의 한쪽에 걸린 TV에서는 불길에 휩싸인 건물들의 모습이 연신 방송되고 있었다. 새벽의 명성에 의해 괴멸한 또 다른 클랜에 대해서, 그리고 도시를 휩쓸고 있는 새벽의 명성에 대한 뉴스가 쉴새 없이 흘러나왔다. "...심하군." 그 뉴스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신스케는,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목소리에 문득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어느새 비...
🦊🐶🐻😺 공공즈 동거일지 1. 점심 메뉴는 마라탕 점심은 역시 마라탕이지 날강도짓 하는 여주 2. 모임 범인은~ 아놔 ㅋㅋㅋㅋ 브랜드 같다고 같은 빨래통이냐고 ㅋㅋㅋㅋ 죽여버릴 듯한 이 느낌.. 벌칙시키자😊 빠르게 화제 돌리는 여주 그렇게 치맥하러 갔다네요 3. 해장 오늘은 내가 콩나물국 요리사~ “인주나 애들 안 일어나~...” “안 일어나면 죽여버릴 거...
부쩍 한산해진 새벽의 명성 본부. 집무실로 통하는 좁은 복도를 걷고 있는 낭시와 로젠 사이에서 오가던 목소리가 복도를 조금씩 울리고 있었다. "그래서, 어디서 찾았다구요?" "번화가 쪽." 무덤덤하게 대답하면서 발걸음을 재촉하는 로젠을 붙잡고 싶은 듯 낭시는 발걸음을 빨리해 로젠을 앞지르며 그를 돌아보았다. "거기서 뭘 하고 있는데요." "여기저기 들쑤시고...
한 번 읽고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https://twitter.com/minding_1008/status/1536564755623596032?s=20&t=U-XfQZF90xnqtr3sLmzxtw 글이 좀 ㅋㅋ 많이 와리가리합니다...,,, 이해하고 봐주세요... ㅎㅎ.... 넓디넓은 일본풍의 가옥,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다면 수수할, 넓기만하고 조...
* 엔솔로지는 7월 2일 토요일 디페스타 1관 M18 소문(안)난 동네 맛집 부스에서 판매됩니다. * 행사 불참으로 인한 택배 수령 전환 및 택배 수령지 주소 변경은 6월 26일 일요일까지 받습니다.상세 사항은 폼에 입력해주신 메일편으로 전달될 공지 메일을 확인해주세요. * 행사 당일 발생하는 미수령건은 택배 수령으로 전환됩니다.단, 이 경우 2차 통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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