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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말문이 막혔다. 그것은 더 이상 반박할 말이 없어서일까, (자칭) 고귀한 귀족님에게 이렇게 훈계질하는 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일까? 그래. 내가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가 싶어 백 번 양보해 입장 바꿔 생각해 보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이해가 가지 않아. 생활 규칙을 지켜 가며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뭐가 나쁘지? 무계획, 무규칙으로 난잡하게 ...
제가 생각한 것 보다 빛의 저편 이전 이후 유저들간의 정보량의 간극이 매우 커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주로 금고가거나 지난 시즌 이야기를 접하지 못한 것을 설명하는 위주로 넣었습니다. 대부분은 유튜브 영상과 사진 자료에 의존하기 때문에 로어같은 관련 자료를 찾으시는 분께는 다른 분의 자료를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영상 자료와 사진 자료는 작성자의 것과 인터넷...
언제 트위터에서 풀었던 삼도천 봉사자 히로미츠...가 갑자기 뽕이 차서 그렸어요. 진짜 콘티도 없이 후루룩 그린거라 티가 나죠? 펜도 다르고... 만화에서도 나왔듯 노자와라는 모브 공안은 제로집행 초반에 나온 폭탄 테러로 순직했다는 설정입니다. 공안 그 자체인 사람으로 생각했어요. 국가를 위해 사람이 희생해도 된다란 가치관을 가지고 있죠. 만화에서 나온 히...
이야기가 짧고 훅훅 진행됩니다 얼레벌레 읽기 좋다는 뜻...^^ 사랑. 그것은 도대체 무엇이기에 하영이 기꺼이 이 지옥에 달려든 걸까. 바사고는 늘 그게 궁금했다. 과연 사랑은 그럴 가치가 있는가? 바사고가 경험해 본 사랑은 뜨겁게 타오르는 불같은 사랑이 아니었다. 뭐랄까, 잔잔하게 흐르는 애정 같은 것이었다고 할까. 바사고는 하영이도 사랑하고 민형이도 사...
입 안이 다 터져서 핏물이 들어온다. 꼴깍, 꼴깍. 주제에 숨이라도 조금 쉬어보려고 피를 삼키는데. 그 와중에 혹시 이빨이라도 넘어올까 혀로 입안을 마구 휘저어본다. 돈보다 중요한게 폭력이지. 사회가 있든 없든 폭력이 최고다. 몇년을 질질 끌던 빚도 폭력에 어느정도는 무너지는데. 하물며 법도 없고, 경찰도 없는 이 세상에 폭력이란 얼마나 더 단비같고 꿀같은...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 미야즈 다마고치 키링 도안 :: 실제 도안에는 흰 줄이 없습니다! 키링 사이즈는 4~5cm정도 되고, 파일 안에 미야즈가 있는 버전과 원하시는 사진 넣고 제작하실 수 있는 버전도 있습니다.
그대들의 입장에서 나는 꽤나 거슬리는 존재가 아닌가, 무식하게 찾아와선 잡아가니.. 망태할아범이 실존한다면 이러지 않을까 싶네. (..) 그대의 눈에 그렇게 보이지 않았다니 그건 다행이라 생각되네. (농담하듯 처음보단 가벼워보이는 목소리로 말한 그가 그럴줄 몰랐다는 말에 고개를 기울인다. 내가 무얼? 당신의 말에 의문을 가진 듯 했다) 세상에는 하얀 거짓말...
🍑Copyright 2022. 디하、All Rights Reserved。 데리러와준 오사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시 쉐어하우스로 돌아가는데 뭔가 떨떠름해 보이는 오사무의 표정이 마음에 걸렸다. 물어보고 싶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말하기 힘든 일도 있음을 고려해 딱히 언급하지는 않고 가만히 있었다. 입이 열릴락 말락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고, 유난히 내 눈...
견디지 못했어요. 그래도 원래 멍청하고 겁많은게 저니까 상관없습니다. 진짜요. 개춥다. 진짜 X나 춥다...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호하림 창 밖 내다보며 말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 꿈에도 모른채 태평하게 있었다. 외투 입을걸. 원래 바보는 추위 안탄다던데 호하림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니었다. - 호하림 총으로 죽음 맞았을 때도 제 품에 지니고 저...
남종국,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 2021, 서해문집 신문 칼럼에 연재되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낸 형태라 그런지 굉장히 대중 친화적이다. 흥미를 지닐 수 있는 여러 요소들(책 사냥꾼, 가짜 뉴스, 흑사병, 성유골, 연옥, 마녀 사냥, 네로) 참고문헌 다시 읽어봐도 재밌을 것 같았다. 거룩한 도둑질은 예전에 읽어서 틀만 기억나고 상세한 건 잘 기억나지 않았...
아직도 네가 한 말을 기억한다. 희생이 축복의 거름이라면, 축복 받지 못한 삶의 그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고 싶단 말. 케라시스, 너는 어떠했는가. 삶의 마지막 순간, 무슨 생각을 하였는가. 축복. 다른 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축복은 받기 싫다고 하였는가, 그렇다면 나는 너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평생을 축복으로 살아온 이는 네 죽음에 어떻게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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