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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퀴어 불안 문학 우울증 미성년 페미니즘 미열입니다 수도 좋습니다
까만밤, 꺼질 듯 위태로운 촛불에 의지한채 그는 힘겹게 숨을 몰아쉬었다. 이미 사방을 물린터라 주변엔 그 누구도 있지 않았고 이전에는 밤하늘과 같이 검었을 은회색의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며 천천히 깜박일때마다 새로이 차오르는 눈물이 깊게 패인 주름을 따라 부드럽고 서늘한 공단 베겟잇을 적셨다. 어느순간 젊은시절 서슬퍼런 기세로 칼자루를 움켜쥐었던 길다란 손가...
이번주에 아파서 학교가기 전에 동네 병원에서 대기시간에 쓴 글. 시라 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에세이에 넣기로 합니다. 항상 머릿속에서 영화관을 상영하듯이 상상해보는 스타일이라서 정말 의식의 흐름으로만 줄줄 써내려 본 글임을 밝힙니다. 아지랑이를 건넜다. 산맥의 또다른 봉우리가 보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발을 내딛는다. 내 한 발걸음 앞에는 커다란 백팩을 ...
* 30분 긴급 전력 * 주제 : 가을비 , 엇갈림 BGM : 사카모토 류이치 - Solitude 신에게도 인간에게도 공평한 감정이 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사랑일 것이다. 애정을 주관하는 하토르조차 존재의 감정을 함부로 전복시키거나 일으킬 수 없는 것만 보아도 그렇다. 그리고 이 사실에 가장 큰 불만을 느끼는 이가 호루스였다. 최고신으로서의 권력도, 하늘의...
ㅡ크흠, 흠. 재환은 괜히 헛기침을 했다. 어색함과 반가움이 공존하는 분위기 때문에. 재환의 맞은 편에 앉아있는, 조금은 나이가 있어 보이는 여성은 미소를 띄고 있었다. ㅡ재환아, ㅡ네? ㅡ너 혹시 생각 있니? ㅡ네? 뭐가요? 재환의 머리는 빠르게 돌아갔다. 작가님이 오랜만에 연락 하신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긴 했었지만... 뭔데 이렇게 뜸 들이시...
빗소리에 잠을 깼다. 하루종일 흐리기만 하던 날씨에 두통약을 몇 알 삼키고서도 푹신한 침대 위에서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눈을 붙였던 민현은 희미하게 들려오는 소리에 튀어 오르듯 벌떡 일어났다. 발치에 놓였던 슬리퍼가 민현의 서두른 발에 채여 문가로 튕겨나갔지만 민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맨발로 소름끼치게 차가운 바닥을 딛고 창으로 다가갔다. 점점 가까워지는 빗...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 안녕하세요, 저는 한창 스트레스가 많은 고3 여학생입니다. 3학년이 된 이후 자연스럽게 잠이 줄어들었고 좀처럼 집중이 되지 않을 때가 많아서 우연히 들었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오빠 목소리에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혼자 많은 생각을 하고 매일 고민을 해봐도 좀처럼 정할 수 없는 게 사람에게는 한 가지씩 있다던데 저는 요즘 그 해결되지 않는 한 가지 때문...
그럼 2탄도 있다는 뜻인가... 언제 2탄 쓸지는 모르겠지만요임시저장 해뒀던거 발굴해섴ㅋㅋㅋㅋ 더 잇지 않고 올려봅니다 철벽 이루카 쓰는거 재미있었어욬ㅋㅋ현대au라면 역시 아이돌, 까페, 리맨물, 호텔리어, 또 뭐 있지...... 사실 호텔 바빌론 영드 엄청 좋아합니다. 예전에 케이블에서 해주는거 보고 홀딱 반해버렸어요... 그래서 호텔리어au를 정말 좋아...
선생님, 선생님. 01.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지 한달째 들어오는 날이다. 학생들의 무리는 이미 다 지어진 상태였다. 그리고 내가 이학교에서 외국어를 가르친지도 어언 한달째라고 해야겠다. 처음 부임받은 2-2반은 별 문제없는 반이다. 오늘도 아이들이 떠들며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학창시절이 떠오른다. 저때는 별 생각도 없었는데. 교무실 창가자리에 앉아 고개를...
보폭을 최대한 크게해서 거의 뛰듯이 걸었다. 뒤따라오던 매니져가 힘들어하며 뭐 급한일있냐고 묻는 소리를 들었지만 무시하고 좀 더 속도를 높였다. 까마득했던 대기실 문이 코앞이었다. 지체하지않고 문고리를 잡고 급한 마음을 진정시키며 큰 소리는 나지 않게 문을 열어젖혔다. 조금 가빠진 호흡을 고르면서 대기실 안을 훑어봤지만 정작 저를 이렇게 흥분시킨 장본인은 ...
오세안무역의 서울본사의 월요일 오전도 회의와 함께 지나갔다. 간부회의, 팀 회의, TF 회의를 마친 후 업무분장과 지난 주 진행 사항의 전화확인, 메일 확인을 하고 지나니 금방 12시가 다 되었다. 김은아 팀장이 회장실을 노크하고 들어와 구권호와 한재호의 이야기에 끼어들었다. "회장님, 죄송해요. 시간이 급해서, 오후 2시 기업문화진흥원과 MOU 있으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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