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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주말엔 학원 보충 수업이 생겼다고 거짓말을 하고 가게를 나왔다. 오전엔 형들과 가게에서 밥을 시켜먹고, 번화가에 나가 옷을 사거나, 전화번호를 교환한 손님과 채팅을 하면서 시간을 때웠다. 나는 사복이라고는 남색 아디다스 츄리닝, 녹색 유니클로 보아 털 후드, 형이 사이즈를 잘못 시켜서 내 몫이 된 무릎이 찢어진 청바지뿐이라 옷을 사는 데 현식이 형의 도움이...
내가 다니는 학원 근처는 8시만 넘으면 영업을 시작하는 유흥업소들로 빼곡이 들어찬 곳이었다. 엄마랑 처음 상담을 하러 이 거리를 찾았을 땐 반지르르한 삐끼들이 주는 명함을 순진하게도 하나하나 다 받아줬었다. 뭐, 받자마자 엄마한테 등짝을 맞고 도로 바닥에 버려야 했지만. 지금은 그 삐끼들이 나보다 최소 두 살은 어린 집 나온 가출 청소년이라는 것도 알고, ...
19.나 진짜 이 새끼랑 뭔가 있나? 어? 어떻게 이렇게 자꾸 마주치지 소름돋게? 종현은 미간을 구기고 옆자리에 앉아있는 민현을 쳐다봤다. 뭘 봐. 종현의 시선을 느낀 민현도 종현을 쳐다보며 입 모양으로 말했다. "말 시키지 마. 미친놈아.""넌 왜 자꾸 똑같은 말 하게 해? 네가 먼저 말 시켰다니까?" 존나 답답하네. 하며 가슴 치는 시늉을 하는 민현을 ...
*나루토는 결혼하기 전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7대 호카게가 됬습니다.*사스케는 여행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일방적인줄 알았던, LH 경제 발전기의 초중반부에 호카게를 떠맡게 된 터라 눈코뜰새없이 바쁜 나루토가 서류를 보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삐죽, 내밀어진 아랫입술에 얕은 미풍이 새어나와 나루토의 긴 머리를 간질였다. 오늘도 집에는 못가겠다니깐, 서...
A. 축축한 밤거리의 종착지는 포근한 듯 화려한 느낌의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입구였다. Sweet Picnic. 룸 안에서 별 짓을 다하는 호스트바와는 어울리지 않는 간판이었다.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면 흐르는 잔잔한 클래식이며, 금색 실로 수놓아진 비단카펫이 깔려있는 긴 복도, 그리고 투명한 얼음 같은 대리석 안에 파스텔 톤의 꽃잎을 촘촘히 박아 넣은 데스크 ...
*메이즈 러너
※공포요소, 불쾌 주의※
"너...너 이 시발.....야 이 개새끼야!!!!!!!!!!!!!!" "아핳핳-우리 토끼 목청도 크네. 나 늑대라서 개새끼 맞는데 우리 토끼 똑똑하기도하지~" "똑똑은 지랄. 너 이새끼야 어쩔거야!!!!" "아이 진정해 우리 쭈야 뱃 속에 애기 놀랠라 응?? 오빠만 믿어 오빠가 우리 쭈야랑 뱃속에 현이 다 책임질게!" 뜻밖의 임신어 집이 떠나가라 질러대는...
[잠들지 못할 밤에, 마시지 못할 술과, 만나지 못할 그리운 사람이여. 그리운 그대여, 너에게 편지를 쓴다.] 몇 줄을 갈긴 뒤 강동호는 펜을 내려놓고 한숨을 쉬었다. 흡사 지렁이가 기어가기라도 하듯 구불구불 알아보기 힘든 글씨다. “괜찮아, 너도 한글 잘 못 읽으니까.” 편지를 받을, 아니 받지 못할 사람은 외국인이었다. 그 때 강동호는 스물 하나였고, ...
강동호의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 하루하루에 조금의 변화가 생겼다. 새 베개를 갖고 싶었다던 강동호는 새 베개를 용국에게 내어주었다. 열이 말끔히 가신 용국은 너저분한 동호의 작은 방을 치우고, 맛이 애매한 음식을 만들었다. 용국이 만든 김치찌개는 맛있다고 하기엔 모자라고 맛없다고 하기엔 먹을만한 그런 것이었다. “괜찮은데? 맛있는데?” 김치찌개를 입안...
아무 일도 없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무료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아무 일도 일어날 것은 없었다. 해가 뜨면 하루가 시작되고, 해가 지면 하루가 마감되었다. 아무 것도 변하는 것은 없었고 그저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갈 뿐이었다. 어릴 적 만나던 사람들은 이 무미건조함을 참지 못하고 뭍으로 나갔다. 이 섬에 남은 것은 강동호 하나였다....
리들이 조직에서 하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아랫것들이 올리는 사안들을 보고 결재하는 수준의 것.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완벽한 자리였으나, 여기까지 닿기 위해 노력했던 것에 비하자면 오히려 적은 보상이라 할 수 있었다. 리들은 제 앞에 놓은 수십 건의 결재를 바라봤다. 흥미를 잃은 표정으로 하나, 둘, 문서를 넘기던 리들의 손이 어느 한 곳에서 멈추었다...
여기부턴 3편이 아닌 4편으로 넘어갑니다. 4 그러고보니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23이요. 어, 형이네. 차 뒷 자석에 나란히 앉아 군항까지 가려니 심심 했는지, 정국이 스마트폰을 열심히 만지작 거리며 말을 걸어왔다. 사방으로 요란한 손놀림을 보니 게임이나 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했는지, 말이 뚝 끊긴 정국을 신경 쓰지 않고, 태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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