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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가 격투장에서 피조물을 찾아낸 이후. 남자가 준 옷들은 하나같이 불편한 것밖엔 없었다.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상의를 걸쳐 본 적 없는 _은 다소 난색을 표했으나 이내 슬그머니 눈치를 살피며 셔츠를 집어 들었다. “불편해.” “그래도 입어.” 딱 잘라 떨어지는 대답에 _이 흠칫 어깨를 떨었다. 불만이 가득한 시선에 아랑곳 않고, 빅터는 이번엔 바지를 ...
설마 내가 생각했던 일이 일어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그들에게 배신을 당할 줄은 몰랐다. 그래서 그런지 그 아픔은, 화는 배가 되어 돌아왔다. "놔." "잠깐만. 내 얘기 좀 들어봐." "놓으라고!" "진정하고 내 말 들어!" 너와 눈이 마주친 순간 눈물이 차올랐지만 우는 꼴은 보이고 싶지 않아 온 힘을 다해 참았다. "내 눈으로 다 봤는데 너한테 무슨 ...
과거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라고들 한다. 과거가 없으면 현재도 없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과거의 일들이 없으면 지금의 나도 없고, 지금의 인연도 없다. 그렇기에 나는 내 과거를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스스로 지워버렸던 그 기억들을 마주하고 지금의 나를 이루는 것들을 기억해내고 싶었다. 그래서? 응, 그래서. 그래서 간 것이다. 과거의 나를 만나러....
깜빡 졸았다. 학원을 가는 길이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목적지에서 한참 떨어진 종점 근처였다. 이렇게 된 거 종점에서 내렸다가 다시 버스를 타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열려있는 창문에서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다. 하늘이 맑고 높았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량한 하늘이 마치 겨울이라고 알려주는 것만 같았다. 그 풍경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종점은 내 생각과 많이 다...
" ...신언! " 어디선가 작게 앵앵대는 소리가 들렸다. 신원은 한가로운 오수를 즐기다가 점점 커지는 소리에 미간을 찌푸렸다. " 신언!! 야!!! " 이번에는 귓가에 바로 대고 외쳤는지 고막이 징징 울릴 지경이다. 감겨있던 눈이 가늘게 뜨이고 시야에 보이는 것은......제 얼굴 바로 옆에서 폴짝대는 조막만한 목지온이었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는 될까. ...
시로님과 행앗하다 나온 이야기! 한창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달, 5월. 그건 우리 5번대도 다를 바 없어서 그저 바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장소를 섭외하고 예산을 맞추고, 타 부대와의 일정을 맞추기 여념이 없었다. 특히 그러다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동선은 꼬이기 마련. 때마침 서류를 들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진두지휘를 하던 참이었다. "아, 죄송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전독시 짧은 조각글들이 올라옵니다. 계속 업뎃예정. 1. 영원 살랑거리는 바람을 따라가니, 그곳에는 김독자가 있었다. 전보다 약간 마른것같은 몸, 햇살을 가득 머금고 있는듯한 하얀 피부, 바람에 따라 흔들거리는 검은색 머리카락, 연한 살구빛이 도는 도톰한 입술과, 밤하늘의 별을 가득 머금은채 끝나지 않을 꿈을 꾸고있는 눈동자. 아 이건 꿈이구나. 유중혁은 ...
'평안 납골당'이라는 간판이 지나간다. 간판을 지나 달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검은 드레스 형식의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운전석에서 내려 천천히 그리고 또 조심스럽게 건물로 들어갔다. 실내는 적당히 시원하게 온도가 잘 유지되고 있었고, 흔히 말하는 로열층에 안치된 유골함을 그는 유리 너머로 쓰다듬었다. 오랜만이다. 차분하고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촉촉한 목소...
문뜩 눈이 떠져 버리는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제드는 그날이 오늘이었을 뿐이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녘, 규칙적인 숨소리가 들려오는 방에서 제드는 멍하니 누워있다. 눈 녹듯 사라진 잠은 다시 돌아올 줄 모르고 차츰 되찾아가는 정신에 문뜩 제드는 자신의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존재를 빤히 바라본다. 따스한 햇볕을 담은 금발에 감겨있는 두 눈 아래에는 ...
“당신을 죽이려고 했어요.” 한참의 정적 끝에, 치글러가 조용히 내뱉었다. 겐지는 별 희한한 농담도 다 있군, 하며 치글러 쪽을 바라보았지만, 사뿐히 내려앉은 그녀의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는 걸 보곤 입을 다물었다. 어려운 화제를 꺼낼 때 종종 눈에 띄던 치글러의 버릇이었다. 그녀는 조금 더 작아진 소리로 말을 끝마쳤다. “당신을 구하던 그때에.” 정적은 다...
지구에서 한아뿐적 정맠. 이거 된다!! 헐레벌떡 공식 캐해=>>마크는 정우를 엉뚱한 외계인이라고 했다.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궁금하다고. 나도 인정. 근데 정우도? 마크를 귀여운 외계인이라고 했다. 마크는 왜 외계인이야? 싶었는데, 외계인 입장에서 보면 지구인이 외계인인 거잖아! 세상에 정우야, 너 정말 외계인 맞구나. 마크는 포용력이 넓다...
매 해 칠 월 칠 일이 되는 달이 뜨는 날이면 은하수 사이로 두 남녀가 만나 그 감동에 새들이 세상을 눈물로 적시고, 다음 날 해가 뜨면 이별의 눈물이 또 한 번 세상을 적신다고 하더라. 남잠은 어릴 적 숙부가 머리맡에 앉아 나긋한 목소리로 읊어주던 칠석 이야기를 기억했다. 사실 그가 잊은 이야기는 거의 없다지만 그 얘기, 아이의 마음에 어찌나 깊은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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