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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를 꿈꾸게하는 남자 도만 마이키
눈부시게 꾸미고 흰 드레스를 입은 채 주례석으로 다가오던 당신을 기억한다. 세상의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보았음에도 그 순간만큼은 당신이 가장 아름다워 보였던 것을 기억한다. 사랑을 인지한 다음 순간, 당신과는 영영 적이라는 사실에 나락으로 떨어지던 것을 똑똑히 기억한다. 어린 황제는 그때는 몰랐다. 미움과 애증이 심장을 갉아먹는 독이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
떠도는 자들의 이야기(2) https://posty.pe/mn89to “작가가 설정한 소설의 백스토리와 진상과 엔딩을 모두 맞춘 독자에게는 자신만믜 딜리아가 만들어지는 걸까?” 딜리아는 백의를 걸친 아덴의 표정을 살폈다. “음….” 곤란해보이기도 했고 진지해보이기도 했다. 딜리아는 그가 대답을 내어주지 않아도 괜찮았다. 이미 본인의 안에서 결론내린 것이었기...
''사랑하는 린쨩의 생일, 축하합니다!'' 아, 또 눈 마주쳐 버렸다. 흠칫 놀라 소리나는 쪽을 돌아본 나와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속해 있는 하이타니 린도가 고개를 살짝 들었다. 아주 공교롭게도, 찰나 시선이 맞았다가 곧 다시 떨어졌다. ''너, 내가 내 이름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 조금 멍하니 허공에 내던진 시선을 정리하고 한 발 늦게 낮은 목소리로...
*오인주와 최도일이 원령그룹으로 엮이지 않았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써 내려가 보았습니다.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만나게 되어 있던 두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최도일 x 오인주 이혼 직후, '가정주부'라는 직함에서 '백수'라는 직함을 새롭게 달게 된 인주는 여러 번의 불합격 끝에 모 중소기업의 경리로 취직하여 일을 시작하게 ...
* 주의사항 : 이 소설은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세계관을 참고하려 작성된 소설입니다.* 캐릭터 프로필 이름: 리린 나이: 26 체형: 174cm, 64kg 능력: 마력 변형, 마력 투영 무기: 장낫 외형: 푸른 장발, 흰 피부, 파란색과 검정색이 섞인 로브 성격: 소심, 상처 받기 쉬움 특이사항: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며 대부분 마음속에 묵...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트위터 @fljsrj 잉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인주는 요란하게 쏟아지는 마찰음에 눈을 번쩍 뜨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유치원이 처음인 아이라면 으레 가지 않으려 부모의 바짓가랑을 붙 잡고 늘어지는게 맞지않나 싶었지만, 역시 오인주의 딸이라는걸까? 며칠 지나지 않아 유치원에 살림을 차리려는지 아끼는 잡동사니들을 모조리 가방에 챙겨넣는 딸래미...
사해 이후, 샤오거가 돌아오기 전 어디쯤인가의 시점시작은 이 트윗이었습니다. “가끔은 내가 뱀인지 사람인지 모르겠어.” 혼잣말처럼, 려족은 중얼거린다. 상대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려족은 그가 자신의 말을 들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규칙적으로 오르내리던 가슴팍이 잠시 멈칫하는 게 느껴져서다. 창을 열고 커튼도 걷어두었지만 방은 어두웠다, 외진 곳에 ...
임시저장글에 있던.. 몇가지 짧은 글 그냥 보시면서, 금요일 보내시라고 올립니다! 언젠가는 완성될 글들 이예요..ㅎㅎ 맘에 드는 글 있으시면 이야기 살짝쿵...😅 1. 뱀파이어 가족물 현지한 X이유현 현지유 " 얘가 또 어디 간 거야.. " " 왜? 없어? " " 네..방에 없네요. 또 사고 치러 간 것 같은데. 어쩌죠. " " 하, 새끼. 정말. 당신이 ...
* 말이 좋아 대표 취임 안건에 대한 회의이지 따지자면 대놓고 주주총회에서 한유진에게 표를 던질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내리라는 종용과 다를 바 없었다. 회의장이 잠깐 술렁였으나 이내 임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침착하게 저마다 각자의 실리를 계산하기 시작했다. 결국 삼호 건설이 공중 분해되고 난 후에도 자신들의 자리를 보전하는 조건이 아슬아슬하게 성사된...
우지끈! 낡았다고 생각한 천정이 무너지고 크리스는 그 자리에 깔려 정신을 잃었다. “피앗. 크리스씨랑 같이 있었던 거 아니었어? 찾아와. 우리 이제 집에 가야지. 날이 많이 어두워졌는데.” “네. 형...” 피앗은 크리스를 찾으려 자신이 가지 말라고 한 반대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살짝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하지만 아무리 가도 크리스의 흔적...
아무 감정이 없는 날에도/아무 생각이 없는 날에도너는 어김없이 나를 찾아와/무뎌질 틈조차 주지 않는구나아, 그래서 나는 너를 사랑하는구나| 수정글, 그래서 사랑하는구나 카리자키는 순순히 잇키에게 히로미의 고향집의 위치를 보내주었다. 원래 이런 개인 정보는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보내주면 안 되는 거긴 한데, 라는 말을 덧붙이자 잇키는 힘없이 살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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