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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스뉴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기반의 피터(금발)&피터B 파커 왓이프 소설입니다. 브로맨스 성향 포함됩니다. 일부 코믹스(616)기반 설정이 들어갑니다. * 실수로 부스 위치를 일욜날도 기재했는데 해당 책은 토욜에만 판매됩니다. 현장판매 Only 피터 B. 파커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제법 익숙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2년간 수많은 빌런들을 ...
ROCKIN NURSE 일본 2017/7/11 15:00 ~ 7/21 14:59 한국 2018/5/18 15:00 ~ 5/28 14:59 ☆4성 파워풀 [파자마를 입은 환자] 우다가와 토모에 <스킬 효과> 아코, 미안해 - 7.5초간 GOOD 이상의 판정이 전부 PERFECT 판정이 되고, 스코어가 60% 올라간다. ☆4성 파워풀 [토모에만의 간...
보통의 여름처럼 무더운 날들이 이어졌다. 칠월 중순이 다가올수록 매미는 극성으로 울어제꼈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습하고 기분 나쁜 날의 연속이었다. 물자국이 가득한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더위에 못 이겨 손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어느새 토도로키가 교토로 간지도 일주일째였다. 일주일 만에 도쿄의 날씨는 못 견딜 정도로 더워져 버렸다. 섹...
시간에 대해 얘기하지.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거야. 신은 그가 사랑하는 이들을 먼저 데려간다고. 어떤 사람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면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해. 사람들 사이에 오래 머물기엔 너무 좋은 사람이라 신이 데려가는 거라고. 당신 생각은 어때? 이쯤 얘기했으면 당신이 내 생각을 짐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걸. 어떨까? 나는 그렇게 생...
신에 대해서 얘기하자. 미리 말해 두지만 나는 그런 거 안 믿지만. 어쨌든 세상에는 종교를 가진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고, 당신이 그 중 하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어, 혹시 내가 신 안 믿는다고 안 오려는 건 아니지? 이제 후회해야 할 시간인가? 사실 말하자면, 나는 무신론자라기보다는 불가지론자에 가까워. 물론 나는 엄청나게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사람은 다들 자기가 잃는 건 싫어도 다른 사람이 뭘 잃어버리는 얘기는 일종의 유희거리로 들을 수 있지. 음? 혹시 지금 고개 저었어? 당신은 아니라고? 그래, 아니라고 해 두자고. 아무튼 나는 심보가 못돼서 좀 그랬어. 하지만 지금 얘기하려는 건 결국 내가 잃어버린 것들이지. 당신이 뭘 잃었는지, 아니 뭔가를 잃기는 한...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생각해 보니까 내가 매일 똑같은 소리만 한다면 듣는 사람이 너무 지겨울 것 같지 뭐야. 어쩌면 오늘이 당신이 내 목소리를 듣는 첫 번째 날일지도 모르지만, 아닐지도 모르잖아. 똑같은 소리 하고 또 하는 나도 지겹고. 그래서 다른 이야기를 해 볼까 해. 오, 걱정 마. 재밌을 거야. 적어도 ‘거기 누구 있어?’ 보단 훨씬 재미있을 거라고 장담하지. 그럼 무슨...
거기 누구 있어? 혹시, 누군가 지금 내 목소리를 듣고 있는 사람 있어? 아마 나는 기도하고 있는 것 같아. 이상하지, 평생 그런 짓 한 적 없었는데. 나는 불가능한 소원 따윈 빌지 않았어. 고려할 가치 없이 낮은 가능성에 걸지 않았어. 모험도 많이 했고, 운에 건 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건 서로 다른 거였어. 나는, 내게는, 적어도 나에게는 – 항상 그...
아무래도 닉이 빌려 준 비행기는 조만간 스티브의 것이 될 것 같았다. 스티브는 하루가 멀다 하고 토니의 집에 드나들었다. 토니는 여전히 바깥출입을 잘 하지 않았고, 가게로 찾아오지도 않았다. 집에 가 보면 그는 대부분 뭔가를 만들고 있었고 가끔은 스티브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더 가끔은 그게 알아볼 만한 물건이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스티브가 오는 것을 꺼리는...
토요일이 왔다. 그날은 검은 코트를 입은 40대의 남자가 가게를 찾았다. 스티브는 아이스크림을 먹기엔 영 적절하지 못 한 복장이라고 내심 생각했다. 남자도 아이스크림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 그쪽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곧장 계산대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대뜸 입을 열었다. “지낼 만 한가?”“그럭저럭.” 스티브는 무심하게 대답했다. 남자는 더 무심한 얼굴로 그를 ...
그리고 한 주, 두 주, 한 달 두 달이 흘러갔다. 남자는 매주 한 번씩 가게를 찾아왔다. 매번 다른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매번 서로 다른 이유를 들고 계산대로 다시 돌아왔다. 다른 손님에게서도 한 번쯤은 들어봤음직한 평범한 것부터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기괴한 것까지 이유는 너무도 다양했다. 이쯤 되면 트집이 아닐까? 스티브는 매번 그런 생각을...
“왜 우리 가게에서 일하고 싶은 건가?” 그 질문을 받고 스티브는 잠시 고민하다 ‘그냥 뭐든 일자리를 구하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구직자로서는 빵점짜리 답안일지 모르겠으나 그것 말고는 할 말이 없었다. 딱히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각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정말로 그냥 가게 앞에 붙은 구인광고를 보고 별 생각 없이 들어왔을 뿐이었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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