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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 Bitter · DC Comix · Damian Wayne/Timothy Drake-Wayne · AU · Short (Number of Letters : 2,822) · PG · YOHEI/YH_Kun(yhk_lab@naver.com/@LabYhk) · DATE20160812FRI · MEMO 셴님이 연재중인 연령반전 딕슨 "Sweet] 3"(<...
긴 시간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게 지치고 지루해진다. 특히나 까만 우주공간만이 계속 될 때는. 지구에서 가져 온 영화 리스트도 떨어지고, 1000곡이 넘는 노래의 가사도 다 외워버린 후에도 할 수 있는 일 꼭 필요했다. 적성검사에서 취미를 물어보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체콥 역시 취미가 여러 개 있다. 소소하게 열리는 3D 체스대회에도 ...
"좀 살 것 같군." 왕자에게 끌려 배를 탄 지 22일째 본즈는 도저히 배에 익숙해질 수 없었다. 물을 무서워한다며 빌어보기도 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애초에 왕자의 주치의기에 명을 거절할 만한 명분도 되지 않았다. 본즈는 결국 배에 올랐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배에서 기력이 쇠해 죽는다면 왕자의 머리 위를 매일 맴돌 거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사실 본즈가 ...
"세계가 멸망하고 있습니다." 전하는 내용과 달리, 아나운서의 말투는 담담했다. 그것이 얼마나 큰 노력이었는지는 그녀의 떨리는 손을 보고 알 수 있었다. 화질 좋은 TV는 몇번이고 들여다본 종이의 구겨진 흔적까지 비추었다. 아나운서의 옆에는 지금의 사태를 설명할 전문가가 앉아있었다. 화면이 아나운서에서 그에게 넘어갔지만 전문가는 쉽사리 입을 떼지 못했다. ...
쿠밍 작가님의 핑크토미 읽고 써보았습니다.승호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둘이 고등학교 같은 반이었다면 첫 만남이 이런 느낌이 아닐까하는 망상에서 시작된 그런 이야기입니다.화면 속에서만 보던 이를 일상에서 만나는 기분은 그리 특별하지 않았다. 늘 1등으로 도착했던 교실에 나보다 먼저 와있는 것이 좀 신기할 뿐. 해와 달이 공존하고 있는 어슴푸레한 하늘 속에서 ...
W. by 쀼 공백제외 2913字 * 여름이라는 키워드 보고 해바라기가 떠올라서 쓴 연성입니다. * 걷고 있는 이 길은 온통 노랑 밭이다. 여길 봐도 노랑, 저길 봐도 노랑. 신나서 앞서 걷고 있는 저놈도 노랑. 그늘 한 점 없는 이 길을 거의 한 시간 째 걷고 있으면서 지치지도 않는지 발걸음이 씩씩하다. 흥얼거리는 소리가 몇 걸음 뒤떨어져 있는 내 귀까지...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지구를 통째로 오븐에 쑤셔 넣은 것 같은 더위가 계속되었다. 한 교도소에서는 에어컨을 24시간 틀어달라며 죄수들이 폭동을 벌였고, 주변 공원으로 산책하러 나갔던 노부부가 열사병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재앙 같은 더위였다. 클락이 사뭇 진지한 얼굴로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한 원인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라는 기사를 작성해가던 사이, 등 뒤에...
*조력자 토도로키 쇼토x범죄자 미도리야 이즈쿠 *테일러 스위프트 - I know Places 를 듣고 쓴 글. - 어디에도 나를 반기는 곳은 없어. 목적 없는 걸음은 걷히지 않을 어둠 위를 걷는 것과 같았다. 모든 것을 잃은 소년은 맨발로 아스팔트 도로 위를 걸었다. 가로등 불빛이 간헐적으로 깜빡거렸다. 가로등마저 소년을 버린듯했다. 어스름에 깔린 하늘은 ...
모차르트는 제 안을 채우는 욕정을 받아내며 절망의 손을 잡았다. 이 모든 것이 핑계인 것은 저도 알고 그도 알았다. 여봐란 듯이 이상한 행동을 해 보였고 그것을 감지한 그가 달려와 준 것 까지도 고마웠다. 하지만 또 다시 선을 긋고 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은 바라지 않았다. 그나마 맞지 않던 아귀가 이제는 틀어져 버리는 소리가 끼이익, 거슬리는 높은 음으로 ...
주제: 린신 셀프 감금 원작 설정으로 운표료 등장. 표료언니 사랑해요. 매장소가 화한독을 이겨낸 후... 린신과 운표료의 이야기. “고뿔이 들었어.”태연자약하게 말한 린신은, 뻔뻔한 얼굴로 운표료를 보았다. 이른 저녁이었다. 버릇처럼 소매 속으로 손을 숨긴 자의 길고 검은 머리카락이 달빛에 비추어 희게 빛났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린신의 이 늦은 방문은 무례...
*수상한 메신저 김유성X카게로우 프로젝트 에노모토 타카네 *감금 요소 있습니다. *얀데레성 주의 *2,285자 "타카네 씨, 잘 잤어요?"".... 너 같으면 잘 잤겠냐.""엣, 미안해요. 제가 더 잘했어야 하는 건데. 내일부턴, 아니. 오늘부턴 타카네 씨가 좀 더 편하게 잘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할게요."말을 마치고, 여전히 날 바라보고 있는 눈동자.보라색...
Cherry blossom Write. Lithe 봄이 왔다. 얼어붙은 땅이 녹고 따스한 햇살이 움트는 싹을 반기며 생명의 기운을 물씬 안겨주는 시작의 계절은 귀하고 아름다웠다. 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면 그 풍취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만개한 벚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과 음료를 마시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것은 봄이 오면 누구나 꿈꾸는 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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