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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아무튼 엄청난 비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이 쏟아지는 빗줄기를 힐끗 바라본 뒤 남자는 다시 책상 위로 눈을 돌렸다. 며칠 전부터 턱하니 벽에 부딪혀 버려서, 도무지 풀리지 않고 있다.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는 그의 직감은 이것만 풀리면 성공이라고 말해주고 있었지만, 정작 그것이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런 예민한 감 따위 짐일 뿐이다. 눈앞에 물이...
옛날 옛날 한 마을에 곰이 살고 있었습니다.곰은 아주 넓은 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옛날 옛날 한 마을에 토끼가 살고 있었습니다.토끼는 곰의 땅을 빌려 농사를 지었습니다. 어느 해 곰이 토끼를 불러 말했습니다.올해부터 이 땅에서 나는 모든 것은 내가 갖겠다.토끼는 당황하여 물었습니다.그럼 나는 무엇을 갖지요?곰은 자못 엄숙한 태도로 말했습니다. 땅 밑 뿌리라...
- 나는 고쿠데라군이 좋아.- 키스해도 돼? 눈을 떠 보니 새벽 네 시 반. 잠이 없다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는 나지만, 도무지 다시 잠이 올 것 같지는 않아서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나 앉았다. 이제는 거의 완연한 겨울이라 아직 해가 뜨려면 멀었고, 사위는 어슴푸레한 정적에 휩싸여 있었다. 새벽이라 공기는 다소 쌀쌀하지만 이불 속에는 아직 온기가 남아...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열 여덟 살 때의 일이었다. 형님을 지키기 위해서, 나는 처음으로 죽일 생각으로 힘을 썼다.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그의 시체 위에 서 있었다. 폭발로 반쯤 날아가고, 여전히 기괴한 냄새를 풍기며 타고 있는 '사람이었던' 물체 위에. 그래도 성년이 된 다음에 사람을 죽이게 되어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글쎄...
고쿠데라는 아무 말 없이 야마모토를 올려다보았다. 야마모토는 웃고 있었다. 그 웃음은 옛날같지 않았다. 예전처럼 그늘없이 밝지 않았다. 어쩔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업을 등에 진 사람은 변할 수밖에 없으니까. 야마모토의 검이 벌써 몇 사람을 베었는지 고쿠데라는 모른다. 고쿠데라 자신이 짊어지고 있는 것보다 야마모토는 어쩌면 더 무거운 업을 지게 되었는지도 ...
"뭐야, 너. 아침부터 뭐가 그렇게 즐거워서 실실거려?" 그것은 그날 아침 슬슬 다가온 고쿠데라가 꺼낸 첫마디였다. 그는 내내 뒤에서 야마모토를 보고 있었던 것 같았다. 원래도 찌푸린 얼굴이지만 그날은 더 잔뜩 찡그린 표정을 하고 있었다. 뭐 더 찡그렸다고는 해도 어차피 평소대로의 일이라 야마모토는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는 고쿠데라의 질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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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는 애써 침착하려 애쓰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종이 묶음을 넘기며 찬찬히 읽었다. 그 과정에서 몇 번이고 크게 심호흡을 했다. 그리고는 마침내 종이 뭉치를 내려놓으면서 몇 사람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베네벤토, 콜피니오, 실레노, 안니오.""......""혹시, 아는 이름 있어?" 야마모토는 그 이름들을 입속으로 되뇌었다. 천천히 그들의 얼굴이 하나씩...
그날 이후로 야마모토는 고쿠데라의 메일 - 보다 정확히는 루크레티아의 소환메일 - 에 응하지 않았다. 도대체 그런 짓까지 당할 뻔 해가면서까지 무슨 정보를 얻고 싶은 것인지 알 수 없었고, 더 이상 루크레티아를 보고 싶지 않았다. 6년간이나 해 왔다고 고쿠데라는 말했고, 그렇다면 자신이 없어도 알아서 잘 할 것이다. 만약 아무래도 할 수 없다고 하면 그만두...
며칠이 지났다.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가 울렸다. 누군가가 야마모토에게 전화기를 건네주었다. 메일의 발신자는 영 모를 번호였다. 순간적으로 스팸을 의심한 야마모토는 잠시 망설인 끝에 메일을 열었다. 다행히 정체불명의 화상이 마음대로 전송되어 들어온다거나 딱 보기에도 수상한 글자가 줄지어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화면은 깨끗하게 글씨만 몇 줄 띄워올렸을 뿐이다...
모처럼의 휴일이었다. 야마모토는 침대에 누운 채 스포츠 잡지를 읽고 있었다. 학교는 휴일, 가게도 휴일, 아버지는 외출, 숙제도 없고, 시험은 끝났다. 이렇게 완벽한 휴일이 또 있을까? 하지만 하루 종일 한가하게 집에서 보낼 생각이었던 야마모토의 계획은 초장부터 완전히 엇나가고 말았다. 갑작스럽게 울린 휴대전화 소리에 그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휴일에 ...
[1100/유키모모] 言わないで by. Erh [Re:vale] 千 X 百 「 모모, 나한텐 너만― 」 「 유키, 안 돼. 」 유키한테는 미안했지만 그 말만은 듣고 싶지 않았다. 물론 평소에 내가 감금이라거나, 세뇌라거나, 그런 망상을 한다고 말을 하긴 했지만, 정말로 유키가 나만의 것이 된다고 해도 기쁘지 않다. 왜냐면 유키 씨는 나의 우상이자 아이돌이...
"나는 한유진 군이 마음에 들어서, 거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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