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뭐더라 가을이었나 아무튼 30분 트위터하면서 농땡이 피우다가 그냥 생각나는게 있어서 생각나는대로~~!!
“가을이군.” 성 1층 창문에 낀 낙엽을 뽑으면서 중얼거렸다. 성 안으로 벌레가 들어오고, 창문에는 낙엽이 끼며, 숲에 열려있는 과일을 줍기 위해 사람들이 이 성 주변을 어슬렁거리기 시작한 귀찮은 계절이 온 것이다. 문득 창문 너머로 티 없이 맑은 하늘을 보면서, 시간이 이리도 빨리 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별로 며칠 시간이 가지 않은 것 같은데, 그저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