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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헤시->쇼쿠<-오니 의 삼각 *시작도 안했는데 끝남 이 혼마루에는 일종의 규칙이 있다. 규칙이라고 해야 할까, 새로 온 칼의 지도를 먼저 와 있는 칼이 맡는다는, 어딜 가도 흔히 볼 수 있는 규칙이니 그렇게까지 특별할 것은 없지만. 지도 요청을 받는 것은 이 혼마루의 초기도와 초기단도가 가장 많고, 그 외에는 대체로 먼저 이 혼마루에 와있던 구...
죽음에 대한 잔인한 묘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읽기 전, 주의 바랍니다. 정점에 있는 사람은 이상을 쫓아야 한다. 마냥 허무맹랑한 말은 아니었다. 정점에 있는 사람은 늘 최악을 가정하면서도 이상을 쫓아야 했다. 전쟁 중인 기사단장이라면 자신의 밑에 있는 기사들이 모두 죽을 수도 있다는 최악을 가정해 대비하면서도, 모두가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이상...
뺨을 쓰다듬는 감각에 눈이 떠졌다. 멍하니 눈을 깜빡이다 다희는 눈앞에 있는 것에 손을 뻗었다. 붙잡은 그것은 탄력 있고 따뜻하고, 거기다 어떻게 봐도 사람의 팔이라―. “……엇?!” 튀어 오르듯이 일어나자마자 침대 머리맡에 앉아있던 재석과 눈이 마주쳤다. 녹을 것처럼 달콤한 표정으로 쳐다봐서 얼굴이 뜨거워졌다. 진작 일어나 있었는지 재석은 완전히 단정한 ...
“지희씨. 표정이 왜그래? 성철이가 또 이상한 질문했어? 내쫓을까?” 재석이 여느 때와 달리 강한 어조로 말하자 대각선 맞은편의 성철은 항복하겠다고 말하는 듯이 양손을 들며 어깨를 으쓱하고 다희를 똑바로 바라봤다. 의도적이겠지. “미안. 내가 좀 눈치가 없잖아. 혹시 지희씨 저 불편하세요? 빠지는 편이 나을까요?” “……아뇨, 괜찮아요.” 냉큼 가버리라고 ...
따라간 곳은 바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다이닝바였다. BGM으로 클래식 음악이 낮게 흐르는 차분한 분위기의 가게로 요리가 맛있고 술맛도 좋다고 했다. 물론 다희에게는 요리의 맛 따위 제대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개별실처럼 나뉜 테이블 자리에 앉아 다희는 말없이 지금 막 나온 식후 커피를 쳐다보고 있었다. 바로 추궁당할 줄 알았건만, 재석은 ...
기본적으로 재석은 술이 세다. 술친구가 되고 나서 알게 된 거긴 하지만 마시는 법도 취하는 것도 스마트했다. 도수가 높은 술을 대화를 즐기면서 천천히 마셨다. 그렇다고 주량이 적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안색이나 언동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절반 이하밖에 마시지 않는 다희가 가끔 돌아갈 때 비틀거리면 역까지 데려다줄 정도였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직장과 사생활에서의 외모나 태도를 다르게 바꾸는 건 일종의 자기방어였다. 대학 시절에 사귀었던 남자 친구와 다투었는데 남자친구가 아르바이트하는 곳까지 와서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도 이상한 소문이 돌았고 결국 해고되었던 아픈 경험 때문에, 직장이 결정되었을 때 곧장 ON과 OFF를 뚜렷이 구별하기로 마음먹었다. 회사에서는 머리카락을 보기 흉하지 않을 정도로만 ...
*호러 소재. 야마시타 토모코의 "삼각창의 밖은 밤"을 모티브로 한 부분이 있습니다. *빵+준에 더 가깝습니다. 초등학생 어린애들 사이에서는 가끔 쓸데없는 거 유행했다. 지워지지도 않는 예쁜 소품 같은 지우개, 조잡한 게임기 달린 필통(꼴에 축구처럼 만들어두긴 했는데 따지고 보면 그거 2인용 핀볼이었다), 공기나 딱지 유행하기도 했고 문방구에서 오백 원 주...
뭐 딱히 이유랄 건 없었음. 김여주는 그냥 태생이 그랬음. 남들 눈치도 많이 보고ㅠ 남들보다 여러모로 예민해서 자기 전에 30분씩 아 그때 그렇게 말하지 말 걸ㅠ 아 아까 죄송하다고 말할 걸ㅠ 하면서 베갯잇 적시는 게 일상인 여자였다 근데 더 너무한 건 김여주의 선배가 고죠 게토 쇼코 기존쎄 삼인방이라는 것이었음. 아 가혹한 운명아!!! 김여주는 머리를 부...
간호사,선생님,과학자,셰프,교수,지휘자,형사,시인 그렇게 방황했다. 반드시 이뤄내고 싶은, 꼭 쟁취해내고 싶은 그런 꿈은 생기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내 꿈들이 하찮거나 가벼웠던건 아니었다. 우리 아빠는 자주 말하셨다, 꿈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잘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한가득 꿈만 가지고서 난 계속해서 자라갔다. 지금은 더 이상 조언을 해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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