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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최지현은 연회장에 들어서자마자 격렬하게 탈출하고 싶어졌다. 대체 왜 노란 안감 망토들의 테이블 사이에 저토록 눈에 띄게 초록색 망토가 앉아있는지. 연회장 입구만 주시하고 있었는지, 최지현이 들어오자마자 살랑살랑 손도 흔드는 것이었다. 최지현이 아무리 싫어하는 얼굴을 해도 얄궂게 웃으면서 말이다. 그랬다. 후플푸프 속의 래번클로, 모든 교수님들의 애제자, 다...
정한은 승철의 연락을 온종일 기다렸다. 연락이 문자로 올 지 카카오톡으로 올 지 몰라 아침부터 와이파이가 잡히는 현관에 몸을 구기고 있느라 발이 시려왔다. "아이씨, 왜 한 칸도 떴다 안 떴다 거리는거야.." 이대로 연락이 올 때까지 현관에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겠다는 생각에 집 근처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정한은 아침 11시에 집에서 나가 저녁 8시까지 ...
“아, 민호 형 뭐해요 재미없게.”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오늘은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그렇게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이브다. 애석하게도 나에겐 그런 기대감에 부푼 날이 아니었지만. 이 좋은 날에 왜 나는 이런 복잡한 곳에서 혼자 덩그러니 있는 걸까. 선진이 녀석이 같이 춤이라도 추자며 팔을 잡아끌길래 고개를 젓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녀석...
영원, 리온이 정의하는 영원은 변칙 된 것이 없는 세상임을 의미했다. 리온이 정의한 영원은 역시, 아버지의 사상이 이바지했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숨 쉬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현실이 리온에게 있어서는 변칙 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것은 영원이 아니었으나, 지금 자신을 둘러쌓고 있는 모든 환경은 영원에서 비롯되었다. 무언가 달라지지 않은 행동, 수업 진도, 적당...
TMI🐈⬛ 생일은 봄에 태어났으면 해서 4월, 고양이는 아홉 번 산다는 속설을 따라 숫자 9 조합눈동자 색은 春霞(はるがすみ), 원래는 薄桜(うすざくら) https://irocore.com/usuzakura/사실 실눈 설정이었다… 눈 색깔이 너무 좋아져 눈매를 변경찍먹파다이코부츠는 에비후라이 ઇ🦐ଓ ꕀ 감독생이 小エビ라 새우 요리로. (플로이드가 별명으로...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합." 한 입 베어 물자 고소하고 달콤한 향과 함께 바삭하게 익은 겉면과 촉촉한 속의 식감이 느껴졌다. 조금 베어 문 정도로 옆으로 비어져 나올 정도로 가득 발린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단맛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입에 든 것을 천천히 씹어 삼킨 뒤 와플을 한 손으로 옮겨 쥐고 빈손의 검지 끝으로 입가를 훔친다. 손끝에 묻어난 크림치즈를 잠시 바라보다가, 이내...
[View: 공기준] 이른 봄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던 3월, 귀국한 신 교수님에게 약속했던 점심을 대접했다. 교수님은 마음에 쏙 드는 한정식집을 예약한 나의 안목을 칭찬했는데, 사실 이곳을 추천해 준 운형 선배였다.
읽기 전에 먼저 보면 좋은 알바생님의 후세터→ https://fusetter.com/tw/HemMudxz#all 우드득 하는 소리가 났다. 다 헤진 커튼이 봉 째로 뜯겨나왔다. 너절한 끄트머리를 노을이 살라먹고 있었다. 드러난 창이 생각보다 더 컸기에 지붕이라도 날아간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무심하게 던져진 봉이 주변을 구르며 텅, 텅 빈 소리를 울려댔다...
10살의 아이는 진정으로 제가 요정이라 믿었을까?그랬다고도, 그러지 않았다고도 답 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할머니가 이야기해주던 요정의 존재를 믿고 있었다. 신비로운 마법가루를 흩날리며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는, 그런 요정. 저 또한 그런 존재라고 믿고 싶었기에 그는 너희에게 저를 요정이라 소개하였다. 그렇게 요정으로써 제 임무를 지어내고...
[View: 공기준] 오도독, 오도독. 원통형의 얇은 과자가 이에 부서지는 소리가 귀에 경쾌하게 와 부딪힌다. 두 입술 사이에 과자가 거의 남지 않았을 즈음, 나는 과자를 앞니로 홀딱 끊고 뒤로 내뺐다. 예상 밖 행동에 선배가 눈만 동그랗게 뜨고 섰을 때, 나는 들릴 듯 말 듯 조그맣게 웃는 소리를 내고는 선배의 뺨과 귀밑머리에 입을 맞췄다.
*뒤로 갈수록 대충 씀. (부끄러운데 걍 주는 거) *노래 대충 고름. 안 어울려도 봐주세요ㅋ I promise that you'll never be lonely. 8 부러 애쓰지 않아도 미치도록 행복한 삶이었다. 퀴퀴한 냄새가 나는 곰팡이 잔뜩 슨 벽지나 사탕 하나 툭 떨구면 스믈스믈 기어들어오는 개미가 좋았다. 윗집 아저씨가 잘 피우지도 못하는 담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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