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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내가 제대로 돌아온 것이 맞나 싶어 눈을 두어번 깜빡였다. 신기하게도 내가 사라졌을때의 부엌이 아닌 절벽 밑에 있는 평지에 내가 있음을 확인했다. 천계를 올라가기 전에 있었던 곳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나는 안심한 것도 잠시, 돌아오기 직전에 눈에 담았던 중혁 씨를 혹여나 잊을까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몇 번 스트레칭을 하고 힘차게 숨을 들이킨 나는 먼 길을...
대체 무슨 정신으로 숙소까지 들어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석진과 함께 에어 스피더를 탄 후 엘리베이터까지 같이 타고 올라와 방으로 들어왔지만 여주는 여전히 얼이 빠진 표정으로 침대에 앉지도 못한 채 서 있었다. 저도 모르게 손을 들어 뺨을 감싸자 조금 전 닿았던 말캉한 감각이 떠올라 소름이 돋았다. - 내가 좋아하는 거, 그건 바로 너야. "이게 대체 ...
중복있을수도있어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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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사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예정된 날이다. 뭐 그렇다고 다른 회사들처럼 오늘까지만 근무하고 내일과 모레 쉬는 것도 아니고 근무는 계속 이어지는 것이지만 말이다. 그냥 한해 동안 직원들 수고 많았고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고 사장님께서 술한잔 사주는 날 정도의 의미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내 입장에서는 그리 달갑지 않은 일이다. 지금...
티스토리에 게시해 뒀던 꿈자리-세점 크로스 오버 썰 짧은 만화입니다. 티스토리 게시물은 비공개 처리하고 포스타입으로 옮겨왔습니다. 같은 만화 그대로예요. ^^/ *짧음!* 1페이지 이후 분량은 소액후원 게시물로 올립니다~!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들어가기 앞서, 이걸 쓰게 된 경위. 게임 <베리드 스타즈>의 매력적인 캐릭터, 신승연 PD가 최애이신 계란님이란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포스타입에서 로튼신승연점수를 매긴 포스팅을 읽었다. 참고한 글: [movie] "시청률이 돈이야! 내 덕에 뜬 거잖아!" 타락한 저널리즘/매스미디어 영화 9선 上 https://posty.pe/21sr5b ...
나락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발버둥을 쳐야 할까. 여기, 지리학적 나락에 처박혔던 한 사람이 있다. 바닷속에 가라앉은 심해의 바벨탑 안에서 그는 참 많이도 삼켜졌다. 바다의 잔인함에, 인간의 악의에, 운명의 야속함과 인류의 광기에. 흐르지 않는 시간은 나약한 인간의 숨통을 옥죄었고 미약한 생명은 그저 살아남기 위해, 고통과 슬픔으로 점철된 기억을 ...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 서비스가 성행이다. 허나 종일 볼 영화가 넘쳐날 것이라는 희망적인 상상과는 다르게, '홈 화면만 내리다가 끄게 된다'는 농담이 대세가 됐다. 영화관 개봉이었다면 고민 없이 즐겼을 영화들도 '찜 목록'에 추가하고 예고편만 보는 일이 잦다.* 이는 '읽을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산 책 중에 읽게 된다'는 애독가들의 말과 유사해 보인다...
독점 嗄 8 공항으로 배웅을 나간 건 재민이었다. 당연히 아반떼를 끌고 제노의 집 앞으로 가려고 했는데 여주의 부탁으로 그 결심은 쉽게 무산됐다. 짐 옮기는 걸 도와달라는 건 줄 알았더니만 짐은 알아서 할테니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기 위해 공항에서 만나자는 것이었다. 좀 그냥 기대면 안 돼? 재민은 이런 얘기를 하려다가 말았다. 인천공항까지 차를 끌고 가기는...
一. 단악검에게 있어서, 화산의 청명과의 만남은 이제껏 후기지수에서 저보다 강한 이가 없을 거라 생각한 자신의 오만과 생각을 깬 동시에, 수많은 이들에게 수치를 안겨준, 여러모로 이를 갈리게 만든 이였다. 그와 재회할 때, 기필코 그를 이겨주겠노라, 이 일을 잊지 않겠노라, 치욕감과 굴욕 모두 다 되갚겠다고 다짐하면서……. 그로부터 머지않아, 장강에서 화산...
도일은 회사에서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다. 점심먹고 인주에게 점심을 먹었는지 물었고 퇴근하기 한시간 전 몇시에 퇴근할 예정이며 저녁을 어떻게 할지를 물어보는 정도였다. 도일은 메시지를 쓰는 편은 아니어서 이 모든 연락은 대체로 전화로 하는 편이었다. 메시지는 아주 짧게 쓰는 타입이라 몇번 했더니 인주가 화가 났냐고 묻기도 했었기 때문이다. 윤승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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