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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 검은색 존댓말 = 빨간색 평소에 쓰는 호칭(카그체는 표시 안함) =★
토카이와 하타노는 같은 대학을 나온 동기였지만,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토카이는 시간만 나면 잠을 자고, 하타노는 3시만 되면 수업 중에도 간식을 꺼내들었으니 둘 다 태평하다 싶은 것이 비슷해 보일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성격이 잘 안 맞는 탓인지, 어찌됐든 둘은 친하진 않았다. "토카이 쨩, 먹을래? 학교 근처에 새로 생긴 마카롱집에서ㅡ" "방해 ...
“자꾸 말 잘라 먹냐?” 저도 모르게 반말이 또 튀어나왔나보다. 아니면 어미를 흐렸거나. 쌈을 크게 싸서 씹던 정국이 당황해서 행동을 멈췄다. 그러나 조금 울컥했다. 나 지금, 고등학생 아니라고. 자꾸 애 취급…! “….” “대답 안 해?” “언제까지 선생님인데요?” 저도 모르게 말이 툭 튀어 나갔다. 말하느라 입 안에 있는 쌈을 급하게 씹어 삼켰더니 목구...
어느 날 민호가 말했다. “나 너 싫어.” 시선을 회피하며 고집스럽게 말하는 모습을 보며 토마스가 조용히 대답했다. “나도 싫어.” 토마스의 말에 민호는 주먹을 꽉 쥐었다. “진짜 진짜 싫어.” 토해내듯 쥐어짜낸 말에 토마스는 담담하게 대답할 뿐이었다. “나도 진짜 진짜 싫어.” 이제 민호의 눈에 눈물이 어리기 시작했다. “널 보는 것만으로도 역겨워” “나...
"태태. 호명." 마담의 눈은 정확했다. 태형은 들어온 지 얼마 안되어, 딱히 스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외관으로 꽤 여러번 초이스를 받았다. 오늘도 정국이 아닌 다른 손님의 초이스가 들어왔고, 태형은 룸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제 진열장 안으로 출근하는 것도, 이렇게 룸을 찾아들어가는 것도 태형에게는 익숙한 일이 되었다. 다만, 룸으로 들어가자마자...
로즈데이, 생일까지 이틀. 너는 아침부터 바빴다. 오랜 연인의 생일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는, 그러니까 박민호 당신은, 온 세상 이별이 이 별의 일이 아닌 양 알고 사랑한 지 올해로 꼭 십 년째였다. 열다섯에 동창생에게서 눈물 섞인 고백을 받았고, 너는 웃으며 승낙했다. 핥아먹은 눈물이 달았다. 그렇게 같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고등학교를...
B6 / 무선제본 / 날개 有 / 엽서
콰득- 파직- 와장창- 듣기 싫은 파열음만 들려왔다. 집안 살림 부셔봤자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조폭들은 왜 맨날 저러는걸까. 태형은 이해할 수가 없다. "윽" "김태혀이- 행님이 니 사정 알아서, 봐주고 싶었는디 수인적으로 이럼 안돼제." 그래, 수인적으로, 머리채는 놔줬으면 싶다. 너 때문에 꺾인 목도, 잡힌 머리도 눈물이 찔끔 나올만큼 아프니까. "...
A5 / 무선제본 / 날개 有 / 내표지 2p, 목차 2p, 도비라 3p / 책갈피책갈피 은박 작업
지훈이 안경을 고쳐썼다. 요며칠 불면증에 잠을 이루지 못 해 눈가엔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 졸-라 피곤해. 지훈이 중얼중얼 불평했다. 잠 안 오는 밤에 할 짓은 별로 없었다. 어젯밤에도 게임만 주구장창했다. 캐릭터가 눈 앞에 안 보이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불면증에 걸리기 전까진 게임을 자주 하지않았는데, 하고보니 나름 재미있었다. 지훈은 뭐든 머리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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