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대로 감겨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오른손으로 한껏 끌어모은 옷에선 은은한 땀 냄새가 났다.
* The Man From U.N.C.L.E * 일리야 쿠리야킨 X 나폴레옹 솔로 * R-15, 자위 소재, 안 야함, 뜬금 전개, 캐붕 주의 나폴레옹 솔로답지 않은 것 투성이다. 동료에게 빠져버린 것도, 타인을 위해 몸을 던진 것도. 하지만 무엇보다 답지 않은 것은 바로 지금이다. 타인의 옷에 뺨을 댄 채로 아래를 달래고 있는 바로 지금. 성욕이 쌓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