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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여우 카톡테마 ⓒ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입니다.꼬리에 메세지를 담아보세요여우친구가 열심히 달려갑니다==3이번테마도 말풍선을 2개 만들어봤어요!1ver -기본 여우!
유즈루 생일 언제나 그렇듯 날조 가득 퇴고 안 함 1년에 단 한 번뿐인 생일이라지만 유즈루에게는 그리 특별한 날이 아니었다. 생일을 잊고 지내다 당일 날 자신의 생일이라는 것을 깨달은 해도 많았다. 몇 번의 축하 인사를 받거나 친한 사용인들에게 작은 선물을 받기도 하는 날. 다른 날과 조금은 다르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유즈루의 기억에 남아있는 가...
직면하기 위함. 탕아는 늘 꿈을 꿨었지. 의지하기 위함, 어쩔 수 없는 기대를 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지. 번호가 있음에도 누르지 못하는 것처럼 영영 찾지 못하는 것에 미련을 두었지. 나는 그렇게 썩어갔다. 빌어먹을, 내가 가장 시기하고 질투했던 것들은 나를 떠났고 가장 쓰레기의 성질을 띄는 것들만 곁에 남았다.
https://youtu.be/efQ9qzl1_5I 물방울이 손가락을 타고 내려가던 감각을 기억한다. 겨울밤, 손을 흥건히 적시던 피에 눈송이 하나가 떨어졌었다. 뜨거움에 금세 녹아들어 피와 함께 흘러내렸지만, 없어졌을 차가움이 내 손가락 사이를 긁고 지나간 것 마냥 눈을 뗄 수 없었다. 나는 그 한 방울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 구름이 일정한 간...
- 일본판 이름을 사용합니다. (* 로사=무사시, 로이=코지로, 나옹=냐스, 마자용=소난스, 로미=야마토 , 로젠=코사부로 ) - 애니판 로켓단 / 코지무사 (로이로사) 위주의 그림들입니다. - 시간순 정렬이 아니라 뒤죽박죽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비명을 지르는 이가 있었다. 팔을 휘두르며 애타게 울부짖는 게 꼭 춤추는 것만 같았다. 세상의 악한 여자가 타오르는 걸 기뻐하고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한 것 마냥 옳다고 소리치던 이들을 보아왔다. 그래서 나도 박수를 쳤다. 나를 고통스럽게 했던 그가 불타는걸 보며. 그는 분명히 악했으니까 저렇게 타도 마땅하다고. 내가 박수를 치며 불 ...
"안타까워라. 이제 어떡해요? 날 볼 수 없어서." 악마 같은 이가 말했다. 부드러운 머리칼과 뽀얀 살결은 천사를 닮았다. 후광이 덮쳐 눈을 멀게 할 것만 같았다. 그림자 한 줌도 없는 빛은 곧 악마였다. 어느 누가 그랬는가, 빛은 악마가 주었다고. 그래서 빛을 본 자가 못 보게 되면 절망에 빠지고 실낱같은 빛을 보기 위해 모든 걸 바친다고. 나는 악마의 ...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내일은 더 잊힌다. 기억은 제한되어 있고 나이는 제한되어 있지 않다. 시간이 흐를수록 몸은 더뎌가고 뇌는 낡아간다. 주름이 자글자글한 손은 물에 불은 건가 혼동하기도 한다. 소중했던 순간이 적어지고 다 쓴 연필마냥 뭉툭해지는 감정이 앞으로 즐거운 일은 없을 거라 참담함만 남겨둔다. 하루하루 어떻게 보냈는지 다음 날이면 진한 글씨를 지우개질 한 것처럼 어렴풋...
나는 너를 안다. 너는 나를 사랑하고 있다. 나 또한 너를 좋아한다. 사랑까진 아니다. 하지만 나에게 고백하도록 유혹한다. 다정한 미소로 너를 설레게 하고 쓸데없이 시간을 들여 네가 나를 생각하게 한다.왜 이리 노력인가? 다른 사람이 우릴 보며 이야기할 모든 말을 상상해본다. 그래, 난 너의 인기를 사랑한다. 스킨십은 자주한다. 아슬아슬하게 스치는 손끝부터...
급하게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촉박한 시간에 걸맞게 비쌌고 자리는 엄청나게 불편했다. 늦은 새벽에 타는 비행기는 되려 잠을 쫓아냈다. 손바닥만 한 창문으로 보이는 밖은 아래에서 보는 경치와 달랐다. 이래서 사람들이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려 열심히 도전하는 거겠지. 한 때, 나도 천문학에 관심이 있었다. 별자리로 점을 치는 게 유행하던 시절에 맞지 않았다. 별...
도, 레, 미. 그들에겐 명확한 이름이 있었으나 도, 레, 미로 불렸다. 이유는 간단했다. 키가 십 센티씩 차이 났는데 주위에서 음계 같다며 지어주었다. 불만스러울 법도 한데 그들도 서로를 도, 레, 미로 부르며 지냈다. 세 명이서 지내면 한 사람은 동 떨어지지 않냐고 묻는 이도 있다. 동시에 전혀 라고 얘기하며 뭉쳐 다닐 뿐이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할 ...
소나기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날이었다. 검정색 우산이 인도를 덮어 도로로 만드는 거리에 내가 있었다. 익숙해지려야 익숙하지 않은 일상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큰 어둠을 지니고 다니진 않았는데. 아는 게 많을수록 버텨야 할 일이 많다는 게 떠오른다. 비가 우산 위를 쉴 새 없이 두드렸다. 신호등의 붉은 빛이 푸른빛으로 바뀌고 스쳐가는 하얀 정지선에...
그 애는 항상 젤리를 가지고 다녔다. 손바닥만 한 봉지에 다양한 색깔의 젤리가 들어있었다. 그 애와 나는 말 한 마디 섞어보지 않았지만 쓰레기통엔 매일 두 개의 빈 젤리 봉지가 있다. 딱 한 번. 아침 일찍 학교에 도착한 적이 있었다. 혼자 있는 나는 빈 교실 책상에 앉아 발 구르며 창문 너머로 밖을 보았다. 학교에서 처음으로 여유를 느껴봤는데 그 애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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