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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골 대학생 드림주] 난 엄청난 약골이다. 머리가 나쁘진 않아서 공부는 곧잘 했지만 체력이 너무 안 좋아서 조금만 무리해도 코피가 나고 빈혈이 온다. 음, 만화 같은 데서 보면 가끔 병약 미소녀라고 해서 여리여리하고 예쁜데 툭하면 쓰러지는 그런 캐릭터가 나오지 않나? 별 일 아닌데도 휘청거리는 건 비슷한데, 그것도 다 만화니까 예뻐보이지, 현실에서 나처럼...
*이 작품에는 혐오와 차별, 그에 따른 폭력, 기타 부상과 유혈, 사망, 신체절단, 정신적 불안증세 가 묘사되어있습니다. 해당 요소를 보기 힘드신 경우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아, 나는 또 혼자 달리고 있어. 풀과 나뭇가지가 스치는 소리, 온몸에 뒤집어쓴 비릿한 피 냄새. 오른쪽 눈이 너무 아파. 도담은 오른쪽 눈을 손으로 누르고서 쓰러졌다. “젠장!!” ...
축축하고 눅눅한, 당장이라도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공간. 매캐한 먼지가 시야를 가리고 숨을 막았다. 빠르게 밖으로 나가야 했다. 그러나 그는 나갈 수 없었다. 나가지 않았다. 그는, 차라리 이곳이 좋았다. 아직 달빛이 흐려지지 않았건만, 한 아이가 밖을 나섰다. 달빛이 흩어지기까지 먼 시간이었다. 당연히, 빛은 타인을 인식할 수 있을 만큼 밝았다. 그런...
1. 같은 계절 https://posty.pe/hhk2z7 2. 다른 선택 https://posty.pe/nv6wu6 8월. 카자미는 멍했다. 어젯밤, 후루야 앞에서 펑펑 울고 난 후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기억나지 않았다. 기억나는 거라곤, 후루야가 건네준 하얀 손수건과 잡았던 손의 온기였다. 후루야는 카자미의 손을 잡고 놓지 않았다. 카자미도 후루야가 살...
※ 전편, <우시오 노아의 당번일지>에서 이어집니다. 1.하야세 유우카는 간만에 기분이 썩 괜찮았다.어찌나 기분이 좋았는지 하루 종일 자꾸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내리느라 입가가 떨릴 정도였다. 가까스로 표정관리에 성공했지만, 오늘따라 동아리 예산안을 너그럽게 통과시키는 것까지는 막을 수 없었다. 주변에서 수근대는 소리가 자꾸 들려왔지만 그녀는 크게...
같이 배경음으로 듣는 거 추천해 드립니다 (추가했습니다) - 나는 아직도 그것을 가슴속에 깊이 품고 있다. 너와의 이별 때 했던 말들을 아직도 믿고... 오지 않을 너의 뒷모습을 보고 영원히 좇고 있다. 내가 너를 사랑했던 것은 필연도 운명도 아닌 너여서 사랑했던 것이라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 "...정말 괜찮은 거야?" "괜찮아, 이 정도 검...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적폐, 날조 캐붕이 난무하는 글.※ “” 그때의 일을 후회한다고 묻는다면 나는 그렇다고 할 것이다. 모든 상황은 엉킨 실타래처럼 풀리지 않았고, 모두가 아픔을 목구멍 너머로 삼키던 날이었으니까. *** 며칠 전 일어난 특수 강도 사건 및 살인으로 일대는 시끌시끌했다. 걱정이 앞선 건 주민들 뿐만이 아니었다. 부유층 자제들이 아닌 평범한 가정을 상대하는 특...
본 소설에 등장하는 지명/단체/사건은 모두 픽션입니다. 우와.. 이거 0이 몇 개지. 택에 달려 있는 숫자를 들여다 보며 나는 눈을 가늘게 떴다. 이제껏 살면서 이런 고가품은 입어 본적이 없는데.. 이런 걸 진짜로 사 입는 사람이 있구나... 내가 아니였을 뿐이지. 택을 뜯어내고 팔을 꿰어 넣자, 보드라운 옷감이 느껴졌다. 우와.. 엄청나.. 지난 번 아카...
천마재림 만마앙복 천마재림 만마앙복 말에 색이 있다면 필시 가장 깊은 굴의 칠흑보다 어두울, 음침하고도 섬뜩한 음성이 대지에 울려 퍼졌다. 어둠 속에서 끔찍한 살기를 품고 마치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마교는 지옥이 있다면 필시 이런 모습일 거라 유추하게 했다. 누덕한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듯한 형체로 화한 마교도들은 던전에 현현한 즉시 남궁도위와 임소병을 향...
몸이 타들어 갈 것 같아. 아파, 너무 아파.. 숨쉬기가 점점 힘들어져. 나도, 이제 가는 건가봐. 너의 뒤를 따라서. 그렇게 생각할 때마다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건, 내 기분탓이었을까....? "헉...!" ...최근 사는게 힘들지 않아, 그녀를 보내고 나선 죽을만큼 괴로웠는데... 나는 요즘 어떠한 꿈을 자주 꾸었다, 그것은 죽은 그녀가 나타나...
/* 오타 비문 주의! */ /*날조 주의!*/ /*이번편도 얼레벌레.. 주의..*/ 2편 : https://posty.pe/bipkph 2편이랑 이어집니다! 즐감해주세요! - 1. 지금 드림주의 표정은 매우 심기가 불편하다는 티를 팍팍 내고 있음. 입술은 대포처럼 앞으로 쭉 나와 있고 눈은 앞이 보일까 걱정될 만큼 가늘게 뜨고 있었음. 란과 린도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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