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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진영은 가끔 밤하늘을 보면서 달토끼가 된 자신을 상상하곤 했다. 영아, 니는 꼭 서울가서 잘 살아야 된데이. 조그마했던 자신의 손을 꼭 붙잡고 당부했던 당신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꼭 14년 전의 일이다. 큰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진영은 꼭 할머니 꿈을 꾸곤했다. 그 날따라 듣기 좋았던 파도 소리, 거칠고 주름 가득한 할머니 손, 책 대신 장난감으로 가득하던...
진영은 컴퓨터 앞에 멍하니 앉아 넋을 놓고선 모니터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두컴컴한 피시방 안에서 진영의 얼굴을 환하게 비추고 있는 모니터에는 진영의 검색 기록이 가득했다. 게이, 친구가 남자랑 키스, 남고딩게이, 남자끼리 키스하는 걸 봤어요... 최근 검색 기록은 진영의 충격 정도를 방증했다. 그 양키 새끼는 그렇다쳐도 한경태가.. 한경태가.. 진영은 자...
진영은 전학생이 좆같았다. 진해에서 나름 잘 나갔던 진영은 자신보다 잘생기고 하얗고 돈 많(아 보이)고 허여멀건한 전학생이 무척이나 거슬렸다. 자신이 눈독을 들이고 있던 옆 여고 이예슬도 그 전학생에 빠져서 요즘 제 연락도 잘 안 받는 게 영 짜증이 났다. 한국 나이로는 한 살 많아 형, 형거리면서 애들이 따르는 것도 꼴 사납다고 생각했다. 양키 새끼, 존...
Pairing : Harry/Tom, Excel/Tom Rating : NC-17 Warning : Pedophilia, homosexual, Angst, violence, rape, Non-Comfort !! 주의 !! * 이 픽은 My Bloody Valentine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영화 원작과 다르게 창작 설정 부분이 많습니다. ...
저 나이에 귀밑머리를 올렸던가. 제 나이와 식솔들의 나이, 몇 년 전에 죽어 둥그런 봉분이 된 아버지의 나이를 헤아리던 토우는 본래 조금 전까진 혼의 나이를 가늠하고 있었다는 걸 다시 떠올렸다. 열일곱. 얼굴에 흉 한 점 없는 홍안으로 처를 얻었던 제 나이도, 곁에 누워 옹송그린 어린 세자의 나이도, 아마 그 무렵이 맞을 것이다. 산 이들은 모두 나이를 공...
포커스(focus) 02 스태프들이 모두 철수한 조용하다 못해 적막한 옥상. 조명도 없는 그 곳에 둥그렇게 둘러앉아 캔 맥주를 마시는 세 명의 남자. -조금 더 일찍 만났다면 좀 달라졌을 것 같아 “…뭐가?" -그냥, 그런 생각. 나도 다른 감독들처럼 단 한 명을 위한 영화를 만들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싱겁긴, 만들어 그러면. 감독이 하는 게 그런건데 뭐...
※공포요소, 불쾌 주의※
포털 사이트 리뷰와 평점이 좋지 않아서 관람할지 말지 고민했던 영화다. 결국 믿고보는 배우들의 선택을 믿고 도전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사실 대본에서 아쉬운 설정이 몇 가지 있긴 했지만 (주요 소재와 인물의 이름을 인위적으로 맞추는 등) 전체적으로 상업영화관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작품이었다. 변요한 출연소식을 듣고 긴가민가했는데 역시나 인디적 흐름이 꽤...
고시키 츠토무는 발걸음을 멈추고 도쿄의 하늘을 올려보았다. 비가 쏟아지던 어제와는 달리 하늘이 맑았다. 어쩐지 오늘은 에이타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희망이 고개를 들었다. 카라스노 법률 사무소,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애인의 개인 회생 절차를 도와준 곳이며, 동시에 그가 신용불량자임을 증명해준 곳이었다. 대학 선배가 하는 곳이더라, 우연찮게, ...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다. 오직 딱 한 가지에만 능했는데 아무에게도 자랑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자긍심을 가지고 무덤으로 가는 것일까 6월 넷째 주에 읽었던 책은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이었다. 6만여자 정도로 그렇게 길지 않은 분량과 직선적이고 간결한 짧은 호흡의 문장 덕에 읽는 ...
“...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 “자, 여기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누가 한 번 말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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