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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픽크루/네카 커미션 이미지 (모두 동일한 금발남캐, 출처는 이미지 안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가 색에 그다지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더 예쁜 조합색이 나을것 같다거나 너무 연하거나 진하거나 싶으면 색은 그림에 맞게 수정해주셔도 됩니다!!! ** **보정으로 색이 변하는 것도 상관 없습니다!!!! 그냥 저런 색이다~ 같은 느낌으로 봐주세요! 통상적으...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유료 브러쉬로 게시물 최하단에서 결제 후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 : 클립 스튜디오에서만 구동이 가능한 브러쉬입니다. 소스 정보 * 사이즈 : 브러쉬마다 상이 * 구성 : 컬러 브러쉬 8종 + 선화 브러쉬 8종(선과 밑색 변경 가능), 총 16종 (SUT 파일) * 상업적 이용 가능 유무 : 구매자 개인의 상업적 이용 가능 (횟...
어제 트위터에서 했던 얘기를 좀 이어봤는데요 불슈아 보면 좀 쎄하죠. 암슈아처럼 제대로 자기를 마주보는 것도 아니고 빛슈아처럼 자기 처지를 뼈저리게 깨닫는 것도 아니고 보면 인생을 좀 즐기면서 살아왔잖아요? 세뇌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그런 면이 있습니다. 좀 삐뚤어진 불슈아를 상정해봤어요. 무거운 이야기고 이을지 안 이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던져봄? 반...
- 제 6장 - 근 며칠간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최근 도심에선 조만간 에도 외곽에서 전쟁이 일어날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제아무리 소문이라 한들 전쟁은 가벼이 여길 게 아니기에 난 언제든지 투입될 준비가 돼 있게끔 훈련의 강도를 높였다. 평소보다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나 집 주변을 달리고, 목각인형을 적군 삼아 가격하고, 압둘이나 폴나레프와 겨뤘...
파다니엘이 핑거 스냅을 하자 수정란을 제외한 나머지 세포가 홀홀홀 사라짐. 스크린을 끈 파다니엘이 빛전한테 다가가 머리채 잡고 속삭임. 착상까지 일주일은 걸릴 테니 몸조심하라고 함. 친절한 썅놈. 몸도 마음도 낡고 지쳐서 쓰러지기 직전인 상태의 빛전은 파다니엘이 뭐라 씨부리는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음. 눈꺼풀이 너무 무겁고 눈이 느릿하게 끔뻑거림. 제노스가 ...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짝사랑일 줄 알았다. 너무 누구에게나 다정해서, 누구에게나 세심하고 자상해서, 그리고 누구나 잘 챙겨줘서. 최빛은 한여진을 짝사랑하는 중이라고 생각했다. 배우가 직업인 게 천만다행이라고 여기며, 여진의 앞에만 서면 빛은 연기하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마음을 꽁꽁 감추려고 했다. 그럼에도 자꾸만 비집고 들어오는 이건 나한테만 그러는 ...
* "<검은 고양이랑 팬케이크 만들자 냥! 검은 고양이를 팬케이크에 올리자 냥! 검은고양이 팬케이크 완성~ 검은 고양이 팬케~이크 냥! 냥!>" "......." "......."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광고를 오도카니 앉은 아이들이 빤히 바라봤다. 검은 고양이 팬케이크.. 팬케이크... 검은 고양이.. 팬케이크.. "어, 뭐냐..?" "해주세요...
“그런 꿈을 꾼 적이 있어.” 남자가 중얼거렸다. 그의 손에는 아문 흉터처럼 보이는 검은 문신이 있었고, 문신을 타고 정체 모를 끈적하고 탁한 액체가 뚝뚝 떨어졌다. 남자는 텅 빈 허공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이빨을 드러내고 웃고 있었지만 진심으로 즐거워 보이지는 않았다. “거대한 빛이 무릎을 꿇고 고개를 떨군 채 슬퍼하는 꿈.” 남자의 목소리는 말 그대로 ...
사실 이미 겜 접은지 뒤지게 오래되었고 더 이상 공들여서 보정은 커녕 몇 백장 찍은 거 중에 제일 좋은 사진으로 골라낼 여유나 애정 자체가 바닥나 버렸기 땜에 대충 하드에 있는 거 긁어서 올림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평소처럼 던전 공략을 진행하고 선두 집단과 회의를 마쳤다. 지평선 너머의 노을이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내리는 오후 6시 30분. 미궁 구역을 탐색하여 공략을 세우고, 싸운다. 반년 넘게 해 온 일들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비록 목숨이 달렸지만 말이다. 회의를 마치고 해산하는 군중 속에서 세츠나는 시오리코를 찾았다. 1년 전부터 꾸준히 ...
모든 걸 삼켜버릴 바다야, 나의 울음소리, 이 무거운 감정을 가지고 떠나가라.사실은, 환상 같은 드라마를 기대했으리라. 이 바다를 보고 나면, 속이 후련하겠거니, 저 어둠을 마주하고 나면 내 짐도 내리고 떠날 수 있겠거니. 실상은 새까만 허공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사람만이 덩그러니 앉아있었을 뿐이다. 짐은 여전히 내 안에 있었고, 속은 후련하긴커녕 답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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